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60372298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24-07-05
책 소개
목차
발간사 조한상(호남신학대학교 영성학 교수) 6
추천의 글 이철신(영락교회 원로목사) 9│이상학(새문안교회 담임목사) 12
편집자 서문 박신향(호남신학대학교, 영성·상담센터 에이레네) 15
1부 최승기 교수의 영적 여정과 영성지도 이야기
나의 영적 여정: 영성센터와 영성지도를 두 발로 삼아│최승기(호남신학대학교) 24
2부 영성지도가 가져온 변화 이야기들
하나님의 초대│김벼리(임상심리전문가) 74 하나님의 꿈, 나의 꿈: 영성지도자 과정 설립과 영성훈련│박신향(호남신학대학교, 영성·상담센터 에이레네) 88 나의 영성지도 이야기│조한상(호남신학대학교) 115 하나님의 선물, 영성지도자│주희진(초원교회) 130 영성지도, 그 은혜에 대하여│하종순(영성지도자, 화가) 140 최승기 교수님께 드리는 글│김명희(소망의언덕수도원) 148
3부 목회 현장에서의 영성지도 연구와 적용
영성지도와 상담을 통한 목회자의 성장 및 변화에 관한 연구│김원필(울산삼산교회) 156 목하 이동 중│정여임(아가페드림교회) 171
부록
최승기 교수 이력 이야기 198│참고 문헌 203
저자소개
책속에서
영성수련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셨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와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 것이 참으로 좋았다. 드라마틱한 경험은 아니었지만, 이제 묵묵히 묵직하게 주님을 따를 수 있는 토대가 다져진 것 같다. 이제는 아마, 드라마틱한 경험이 필요치 않을지도 모른다. 깊이 다져져서 돌이키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씩 앞으로 내걷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무엇이 마음 가장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소리인지, 무엇이 겉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인지 구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 최승기
나는 죄 없는 하나님을 붙들며 하소연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고 괴로웠지만, 하나님께서는 너끈히 모든 것을 감당하고도 든든하게 서 있는 사랑이 한이 없는 강인한 아버지임을 내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넉넉하게 안으시는 하나님의 품 안에서 부디 자유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당신의 품에 안고 또 안으셨다. 눈물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계속 내 눈 속을 가득 채워 흘러넘쳤다. 그 이후로 리트릿을 마치는 순간까지, 하나님께서는 한순간도 빠짐없이 형언하기 어려운 은총을 허락해 주셨다. - 김벼리
한마디로 말해서 이 영성지도자와의 만남은 나의 모든 삶에 존재했지만 대부분 무시했던 하나님의 현존을 비추는 마음의 불을 밝혔다. 그때부터 나는 설거지를 하면서도, 수업 중에도, 아이들의 등하교 등을 위한 운전을 하면서도, 홀로 차 안에서 찬양을 들으면서도, 결국 거의 모든 시간에 하나님을 의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분을 더 알아가고 나를 어떻게 다듬어 가시는지 가늠하며 느끼게 되었다. - 박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