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시인의 붓

시인의 붓

(김주대의 문인화첩)

김주대 (지은이)
  |  
한겨레출판
2018-05-02
  |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시인의 붓

책 정보

· 제목 : 시인의 붓 (김주대의 문인화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0401578
· 쪽수 : 280쪽

책 소개

「한겨레」 신문에 '시인의 붓'이란 코너를 통해 연재한 작품과, 페이스북을 통해 근래에 발표한 작품 등 총 125점의 작품을 엮은 김주대 시인의 두 번째 시화집이다. 시인의 내면과 세상만사가 교차하며 삶의 본질과 근원을 향한 질문을 던진다.

목차

1부 물의 시 • 011
다시 봄
이유
새치기
꽃이 온다
수목장
무너미 물버들
가로수 새잎
새싹
감각
완전한 소통
저희끼리
지난여름의 기억
표절하지 말았어야
소나무
폭포1
폭포2
배경
땅끝
어부의 말
산성 포장마차
사냥 중
우포
순천만 물길

겨울밭
안행
기차
죽음에 대한 기억

2부 깨지고 굽은 것들 • 069
어머니를 나누어드립니다
능소화
화엄경
첫길
고요를 듣다
귀소
진달래꽃
다육이 아들
터미널
최고급 스테레오 시스템
기도
이유
경계
한 사람씩
우묵한 봄
낙향
나의 신
나전칠기
슬픈 탕수육
두꺼비 연적

3부 따스한 서쪽 • 113
김선미 선생님
미황사 가는 길
조상님요, 부처님요, 하느님요
감자 캐는 여인
좋은 날이 올까요
고소한 대화
귀가
풍경
나물 캐는 남자와 여자
궁디
난전 식사
난전 할머니
대화
불쌍한 다리
여자의 일생
동행
안부 전화
낮잠
인생
봄 전화
어려진 남편의 사진

4부 돌 속으로 번진 미소 • 157
우리 동네 석탑에는 칸트가 산다
조각
사월
표정
에밀레종
화엄경
마애여래삼존상의 미소
우리 집 상상도
고이고 흩어지며 물들고 번져가다
2015년 원점 타격
염화미소의 발원지
오붓하다
개구쟁이 부처님
놔둬라
산중문답

5부 둥글게 깎인 눈빛 • 189
개나리
시선
슬픈 속도
매화 아래 자폐
의논
스스로 빛
가을 아기


꽃 보는 아이
묘한 대화
소외감
출처
무아지경
먹먹한
길고양이
기지개
검은 고양이
부자 상봉

6부 쓰다 버린 시간 • 229
힘찬 슬픔
설날
오월
노동의 저녁
나무 그림자와 벽
꿈다방 종친회
사람이 쓰다 버린 시간
신라 이용소 간판
지워지지 않는 1974년
이 방에서
도화동 사십계단
세한도
폐가

7부 시인의 붓 • 257
땅에서

안 슬픈 자화상
음악을 듣다
이산가족
발자국
여, 저 빌빌 돌아댕기는 이유
결실
큰스님 고무신

해설
어둠으로 그린 높고 위태롭고 환한 길 • 276

저자소개

김주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85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 최루탄 연기 속에서 시를 배웠다. 1991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얼굴을 내밀었고, ‘그리운 것은 언제나 상처에서 온다’는 생각으로 2014년부터 시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한겨레신문, 서울신문, 법보신문, 계간 『시에』 등에 글과 그림을 연재하였다. 시집으로 『도화동 사십계단』, 『그리움의 넓이』,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 등이 있고 화첩 『그리움은 언제나 광속』, 『시인의 붓』, 『꽃이 져도 오시라』, 『108동자승』과 산문집 『포옹』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뒷산 진달래꽃 피는 소리 붉다. 모으면 한 독도 채우겠다. 그대 숨소리에 젖던 첫날처럼 몸이 붉어진다.
_〈진달래꽃〉


잘린 목에서 자란 팔, 베어진 어깨에서 빠져나온 손이 허공을 더듬어 죄악 같은 몸뚱이에 파랗게 매단 봄, 사람들 머리 위에 각혈하듯 토해놓은, 사람들이 보지 않는.
_〈가로수 새잎〉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