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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공무원은 문장부터 다릅니다

일 잘하는 공무원은 문장부터 다릅니다

(공직자를 위한 말하기와 글쓰기)

박창식 (지은이)
  |  
한겨레출판
2021-09-17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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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공무원은 문장부터 다릅니다

책 정보

· 제목 : 일 잘하는 공무원은 문장부터 다릅니다 (공직자를 위한 말하기와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기획/보고 > 기획
· ISBN : 9791160406498
· 쪽수 : 240쪽

책 소개

기자로 오랫동안 공직 분야를 취재했고, 지금은 국방홍보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창식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쓴, 공직자의 글쓰기와 말하기 매뉴얼이다. 시민을 향한 공직자의 글과 말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원칙부터 보도자료와 안내문 쓰는 방법 등의 구체적인 지침까지, 기자·공직자·언론학자로 활동한 30여 년의 노하우를 빠짐없이 담고 있다.

목차

추천사 강원국·조명성 5
서문 공감과 협력에서 출발하는 공공언어를 꿈꾸며 8

1부 타인을 향한 말과 글의 시작
1-1 권력 휘두르기 대 말로 설득하기 19
1-2 정보 독점 대 공개 25
1-3 성공한 사람과 장광설 31
1-4 명료하고 쉽게 말하기 36
1-5 말에서 권력구조 깨기 42
1-6 ‘글쓰기 후진국’의 공직자들 49
1-7 시민적 예의를 갖춘 말하기 55
1-8 디지털 시대 말글 쓰기 62

2부 상황에 맞는 말하기의 힘
2-1 인연을 다지는 축사 69
2-2 효과적으로 응원하기 73
2-3 스몰토크 78
2-4 눈 맞추기 84
2-5 즉석 스피치 89
2-6 사과하기 93
2-7 토론 101
2-8 유머 108
2-9 일상 대화 113
2-10 발표하기 119
2-11 말실수 줄이기 124
2-12 아부의 기술 131

3부 글쓰기, 일 잘하는 공직자의 무기
3-1 공직자여, 글을 써라 141
3-2 명료하게 써라 148
3-3 입에 딱 붙는 메시지를 찾아라 154
3-4 주제 선정부터 퇴고까지, 단계별로 써라 160
3-5 단어와 문장, 쉽고 짧게 써라 167
3-6 피동형과 번역투는 피해라 173
3-7 기사가 되는 보도자료, 쓴 사람만 읽는 보도자료 180
3-8 안내문, 짧을수록 정중해진다 188

4부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공공언어 쓰기
4-1 성차별 언어 201
4-2 차별 표현, 혐오 표현 208
4-3 외래어와 외국어 214
4-4 어려운 전문용어 219
4-5 사물 존대 225
4-6 호칭 혁신 228

참고문헌 235

저자소개

박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광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겨레》에서 문화부장,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했다. 국방부 국방홍보원장을 했다. 2023년 현재 경제일간지 《뉴스토마토》 객원논설위원을 하고 있다. 국방안보, 말과 글, 미디어 분야에서 글을 쓰고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은 『일 잘하는 공무원은 문장부터 다릅니다, 공직자를 위한 말하기와 글쓰기』(2021), 『언론의 언어 왜곡, 숨은 의도와 기법』(2017), 『쿨하게 출세하기』(2004), 『아시아와 어떻게 사귈까』(1995)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공공 영역 사람들은 소통할 때 공감과 협력을 으뜸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믿는다. 공직자의 말하기와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공동체 구성원을 인간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경청하고 수평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말하기와 글쓰기를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익혀야 한다.


장시간 자세하게 말할 때 청중이 그 내용을 모두 소화하리라고 기대하지 마시라. 다른 사람 말에 장시간 주의력을 집중해 들으려면 힘이 든다. 간결하게 절제해 말할 때 전달 효과가 오히려 높아진다. 짧은 연설이 세계사에 길이 남을 명연설이 된 사례가 있다. 링컨 대통령이 한 역사적인 게티스버그 연설, 즉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했던 연설은 불과 266개 단어로 이루어진 2분짜리였다. 이 자리에 당대 최고 웅변가 에드워드 에버렛(Edward Everett)도 참석해 두 시간 가까이 연설을 했는데 그 연설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카이사르가 로마를 향해 진군할 때 했다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연설은 단 한 문장에 불과했다.


교육, 근로, 납세, 병역을 헌법상 ‘국민 4대 의무’라고 부른다. 공직자는 국민에게 직무에 관해 설명할 의무를 덧붙여 5대 의무를 짊어진다고 말하기도 한다. 공직자는 주권자인 국민한테 위임받아 공무를 수행하는 만큼 그 과정과 내용을 주권자가 알아듣도록 잘 설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공직자의 말하기와 글쓰기는 명료하고 쉬워야 한다. 공직자뿐이겠는가. 기업인이든 학자든, 시민 단체 활동가든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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