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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91160409208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1장 리더는 주인공이 아니다
리더십이란 리더가 자리에 있음으로써 구성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그리고 자리에 없을 때도 그 영향이 이어지게 하는 것.
누가 리더십을 가르치는가? | 리더십에 관한 새로운 정의 | 리더십의 축 | 임파워먼트 리더십 | 내 머릿속을 벗어나기 | 지금 시작하자 | 당당한 리더
1부 구성원과 함께할 때 필요한 리더십
2장 신뢰
신뢰는 임파워먼트 리더십의 토대. 공감, 논리, 진정성으로 신뢰를 쌓는다.
리더십의 토대 | 당신을 믿어도 될까? |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인가? | 머릿속 가정 검증하기 | 공감–내가 제일 중요해! | 논리–크지만 조용한 변화 | 진정성-마스크 쓴 당신, 대체 누구? | 다시, 우버 | 나를 믿는다는 것
3장 사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려면? 높은 기준을 세우고 깊이 헌신한다.
높은 기준, 깊은 헌신 | 다른 사람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까? | CRP의 전설적인 리더십 | 움직이는 리더십 | 내 경계 흔들기 | 헌신에서 사랑으로 | 잘하는 순간 포착하기 | 기대에서 사랑으로 | 방관에서 (저 멀리) 사랑으로 | 사랑, 가장 순수한 선물
4장 소속감
조직에 힘을 실어주려면? 각자의 차이를 지켜주고 모두가 나름의 역량과 관점을 통해 이바지하게 한다.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기 | 1단계: 다양한 재능에 접근하기 | 2단계: 공정한 기회를 통해 모두가 발전하도록 돕는다 | 회의에서의 포용성 | 3단계: 정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사용해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승진시킨다 | 4단계: 인재를 지켜라 | 진실과 화해 | 흑인 워킹맘
2부 조직을 떠난 뒤에도 유효한 리더십
5장 전략
조직을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하려면? 모두가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고 담아낼 방법을 알려준다.
전략이란 무엇인가? | 못하기를 자처하는 리더 | 수익보다 (훨씬 더) 큰 가치 창출하기 | 공급자 고려하기 | 태스크래빗의 전략적 변신 | 전략에 작용하는 중력에 저항하기 | 웨지를 찾아라 | 전략을 말로 전달하라 | CEO의 낡은 양복
6장 문화
조직을 넘어 공동체에 힘을 실어주려면?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바꾼다.
문화란 무엇인가? | 우리 회사도 혹시? | 라이엇게임즈의 영혼을 찾아서 | 문화를 바꾸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 직함에 ‘문화’ 집어넣기
주석
일러두기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다시 말하지만, 리더는 주인공이 아니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구성원이 자유롭게 역량을 펼치도록 리더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돕고 있는가”이다. 그것이 전부다. 이것이야말로 훌륭한 리더십의 비결이다.
우리는 리더십의 실체를 정의할 때 이렇게 말한다. “리더십이란 리더가 자리에 있음으로써 구성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그리고 자리에 없을 때도 그 영향이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리더가 할 일은 주변 사람들이 점점 더 효율성을 높여가기 알맞은 환경을 마련하고, 그들이 자신의 역량과 강점을 온전히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리더가 물리적으로 그들과 같은 공간에 있을 때만이 아니다. 다른 공간에 있거나 심지어 조직에서 완전히 자리를 옮긴 뒤에도 그가 만든 영향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리더십에 관해 이보다 깔끔한 테스트는 없을 것이다).
이 관점에서 본다면, 리더에게 중요한 것은 주어진 시간 동안 최고경영진이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그 시간 동안 ‘회사의 나머지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가’일 것이다. 리더는 자신의 책상을 넘어온 결정보다 회사의 담장조차 넘지 못하는 문제를 더 진지하게 돌봐야 한다. 또한 권력과 의사 결정권을 의식적으로 나눠주되 결과는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판단을 내리는 데 하루를 바치는 것은 구성원들이 할 일이다. 그때 리더는 그들이 그 일을 잘해내도록, 즉 조직의 비전과 가치, 전략을 선택에 잘 담아내도록 돕는 일을 맡아야 한다.
다양성은 오늘날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자산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제대로 이용하는 회사는 경쟁 구도 안에서 강한 돌풍을 일으킬 때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한 대로라면 이 힘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단순히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팀을 채운다고 해서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