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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노후 수업](/img_thumb2/9791160409840.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040984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4-25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1부 후반전: 누구에게나 노년이 온다
4대 리스크 | 무소의 뿔 | 직함 금단현상 | 여우의 신 포도 | 골든타임
2부 일: 이제 뭘 하며 살지?
여섯 개의 원 | 일벌과 나비의 시간 | 재취업 노마드 | 연착륙 사다리 | 재택근무의 재발견 | 정년과 세대 공생
3부 돈: 자유로운 노후의 출발점
노후 생활비 계산법 | 퇴직자를 위한 가계부 | 연금에서 길을 찾다 | 국민연금의 모든 것 | 곶감은 빼먹는 것이다 | 줄이지 말고 없애야 할 빚 | 대도시와 귀촌 사이 | 부동산 딜레마 탈출하기 | 21세기 유목민
4부 건강: 마지막까지 우아한 삶을 위하여
건강이 돈이다 | 품격의 마지노선 | 정신 줄 놓지 않으려면 | 치매 공부가 필요한 때 | 운동은 밥이다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하게 하라 | 2C를 지켜라 | 병과 친구하는 법 | 세로토닌 예찬 버킷리스트를 지우다 |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5부 관계: 더하기와 빼기의 미학
자녀를 버려야 모두가 산다 | 돌봄 맞교환이 답이다 | 느슨함의 미학 | 노후를 위한 성교육 | 연애 2라운드 | 친구는 가족이다
6부 권태: 오르막에서 놓친 것들에 기회를
루틴은 소중하다 | 외국어의 바다에 빠지다 | 5060 외국어 입문 | 리듬과 함께 | 마르지 않는 샘 | 최고의 종교 | 나도 몰랐던 존재의 이유
닫는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삶의 종착역인 죽음과 소멸을 향해 간다는 자연의 섭리 자체가 불안과 우울의 근원이다. 부양의 의무는 지지만 노후를 맡길 수는 없는 자녀와 낮은 복지 수준은 나이의 ‘짐’을 오로지 홀로 질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을 더한다. _ 1부 후반전, ‘4대 리스크’에서
퇴직 5년 전쯤이면 노후의 윤곽이 어느 정도 그려진다. 직장에서 큰 변동이 생기기 어렵고, 퇴직까지 정해진 궤도를 따라간다. 예상되는 수입과 퇴직금 등 노후자금의 규모도 가늠할 수 있다. 대체로 자녀의 대학 진학이 끝나 부모의 1차 책임도 완수할 즈음이다. 내게 맞는 노후의 모습을 그려보고, 필요한 준비 작업을 차근차근 실행하기에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점이다. _ 1부 후반전, '골든타임'에서
노후에 주 40시간 근무로 최저임금을 번다고 가정해보자. 연간 수입은 2천만 원 남짓이다. 퇴직한 5060에게 1년이라는 시간의 시장가격이 그 정도인 셈이다. 단순하게 계산해 2억 원 남짓이면 10년의 자유가 보장된다. _ 2부 일, '일벌과 나비의 시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