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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6050797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9-05-28
책 소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들은 꼭 부모가 윽박지르거나 화를 낼 때만 상처를 받는 게 아니에요. “너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 “왜 그렇게 말을 안 들을까?”라는 스치는 말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 마음을 몰라줄 때, 알려고 하지 않을 때 마음을 닫습니다. 반면 자기 마음을 부모가 이해하고 있거나, 알려고 노력할 때는 아무리 부모가 화를 내도 일시적으로 속상해할 뿐 관계는 여전히 돈독해요. <프롤로그>
아이를 키우면서 찾아오는 다양한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요? 사실 불안감은 예측이 안 되는 막연한 상황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아이의 행동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면, 그리고 현재 자신의 육아가 아이의 성장 과정 중 어디쯤에 있는지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면, 지금의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보이지 않는 미래로 인한 막연한 불안도 잦아들 수 있지요. <불안을 잠재우는 지식의 힘>
이 시기의 아이는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기 위해 “싫어!” “아니야!”부터 외치기도 하고 미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공격성을 부모에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부모에게 이런 갑작스러운 변화는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운 일일 거예요. 하지만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사랑과 공격성을 함께 가지고 태어나요. 아이가 드러내는 이러한 공격성은 실은 부정적이기만 한 변화가 아닌,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에요. 그리고 이러한 공격성이 있기에 아이는 무언가 도전해보려는 동기가 일어나게 되고, 비로소 아이 스스로 하나의 인격체로 나아가기 시작하지요. <3강 채워지지 않은 욕구가 어느 단계에도 없어야 해요 ?프로이트의 발단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