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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60573947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8-10-10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 혁신의 최전선에서 항해의 키를 잡다
1장 그래서 혁신이 뭐라고?
1. 혁신 없이는 미래도 없다
2. 기술이 전부라는 착각을 버려라
3. 창의적 생태계를 구축하라
4. 파도를 포착하고 올라타라
5. 혁신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2장 성공하는 기업가는 역발상을 한다
6. 작게 생각하라
7. 작은 팀이 이상적이다
8. 소규모 예산이 가능성을 넓힌다
9. 적은 시간이 몰입도를 높인다
10.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라
11. 기회는 반드시 커야 한다
3장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처럼 생각하고 실행하라
12. 믿음을 의심하라
13.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라
14. 사용자경험을 디자인하라
15. 게임의 규칙을 새로 써라
16. 개발자의 덫을 경계하라
17. 표적 시제품을 개발하라
4장 급진적 혁신으로 가는 길
18. 핵심역량으로 정곡을 찔러라
19. 고객을 참여시키고 올바로 질문하라
20. 설득하지 말고 관찰하라
21. 생태계, 구축을 넘어 개발하라
22.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23. 승자는 돈보다 가치를 중시한다
5장 내부 혁신이 성공을 좌우한다
24. 실패가 아니라 두려움이 혁신을 망친다
25. 실패할 자유 이상을 보장하라
26. 실패로부터 학습하라
27. 추락한 코끼리에게서 배우는 교훈
28. 장애물을 돌파하는 8가지 규칙
29. 처음부터 모든 사람을 동참시켜라
6장 장애물 돌파로 승자로 거듭나라
30. 짧은 활주로에서 코끼리 날리기
31. 실험과 수정을 반복하라
32. 숲속에서 길을 잃어도 포기하지 마라
33. 다양한 사람으로 역동적 팀을 구성하라
34. 다르게 생각하라
35. 단 한 사람의 승자로 거듭나라
| 부록 | 혁신의 종류와 영역
| 주 |
리뷰
책속에서
혁신을 주제로 한 책은 시중에 널려 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 인큐베이터 내에서 활용된 방법과 그 과정을 세계적인 대기업에서부터 차고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은 한 권도 없다. 게다가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나는 다양한 조직, 문화, 사업 환경에서 혁신이 어떻게 두루 일어나는지에 관해 깊은 통찰을 얻었고, 이 통찰을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도출해낼 수 있었다. 회사 내에서 실리콘밸리의 아이디어, 에너지, 천재성이 발휘되도록 만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당신이 깨닫도록 돕는 게 내 목표다. 그래야 경쟁사보다 더 뛰어나게 생각하고, 허를 찔러 승리할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을 무렵 당신이 불가능하다고 여길 만큼 큰 생각을 훨훨 띄워 올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고대한다! _ <프롤로그_혁신의 최전선에서 항해의 키를 잡다> 중에서
파도는 작은 스타트업을 세계를 변화시킬 기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그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혁신적이더라도 지나치게 빠르거나 반대로 뒤늦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사실상 망한다. 최고의 경영진, 풍부한 벤처자본, 적절한 모든 인맥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세상이 그들이 내놓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면 그 모든 것은 무용지물이다. 닷컴버블 시대에 등장한 온라인 식료품 유통 서비스 회사인 웹밴(Webvan)을 예로 들어보자. 이 회사는 벤치마크캐피털(Benchmark Capital), 세쿼이어캐피털(Sequoia Capital), 소프트뱅크(Softbank),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야후로부터 8억 달러 가까운 투자금을 받았다. 웹밴은 또한 주식 IPO를 통해서 3억 7,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그들의 아이디어는 전도유망했지만 안타깝게도 등장 시기가 지나치게 빨랐다. 1999년도에는 인터넷으로 식료품을 구입할 준비가 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파도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아이디어를 가진 코끼리는 순조롭게 출발할 수 없었다. _ <1장_그래서 혁신이 뭐라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