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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스티브 잡스

애프터 스티브 잡스

(잡스 사후, 애플이 겪은 격동의 10년을 기록한 단 하나의 책)

트립 미클 (지은이), 이진원 (옮긴이)
  |  
더퀘스트
2024-04-05
  |  
3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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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스티브 잡스

책 정보

· 제목 : 애프터 스티브 잡스 (잡스 사후, 애플이 겪은 격동의 10년을 기록한 단 하나의 책)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40708970
· 쪽수 : 612쪽

책 소개

저자 트립 미클은 지난 5년 동안 200명 이상의 전·현직 애플 임직원,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애나 윈투어 같은 패션계 인사들을 만나며 취재했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이 책을 완성했다. 잡스 사후 격동의 10년을 다룬 이 책을 통해 애플이 전임자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어떻게 스스로의 혁신을 이뤄냈는지, 또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곳은 어디인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저자의 글
등장인물
프롤로그

CHAPTER 1. 한 가지 더
CHAPTER 2. 아티스트
CHAPTER 3. 운영자
CHAPTER 4. 그를 잡아라
CHAPTER 5. 진지한 결정
CHAPTER 6. 허술한 아이디어
CHAPTER 7. 가능성
CHAPTER 8. 불가능해진 혁신
CHAPTER 9. 용두
CHAPTER 10. 거래
CHAPTER 11. 파티
CHAPTER 12. 자부심
CHAPTER 13. 구식
CHAPTER 14. 융합
CHAPTER 15. 회계사
CHAPTER 16. 보안
CHAPTER 17. 하와이에서의 날들
CHAPTER 18. 삼성의 리콜
CHAPTER 19. 50세의 아이브
CHAPTER 20. 권력 이동
CHAPTER 21. 작동 불능
CHAPTER 22. 10억 명의 호주머니
CHAPTER 23. 〈예스터데이〉

에필로그
감사의 글
출처에 대해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트립 미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타임스〉에서 애플을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테크 전문 기자. 애플의 신제품 출시에 관한 취재부터 중국 진출과 관련된 기획 보도, 팀 쿡의 정치적 도전에 관한 이야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사립 명문인 웨이크포레스트 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를 받았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과 〈뉴스데이〉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인 후, 〈월스트리트 저널〉을 거쳐 현재는 〈뉴욕 타임스〉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8년 동안 테크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구글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많은 기사를 썼다. 이 책에서 그는 2011년 10월 5일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최고운영책임자 팀 쿡과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사이에 벌어진 무언의 권력 투쟁을 비롯해 그동안 진행되어온 애플의 프로젝트들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를 위해 4년간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애플을 취재한 것을 포함해 5년 동안 200명 이상의 전·현직 애플 임직원,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팀 쿡과 조너선 아이브의 학창 시절 급우들, 모바일 업계와 패션 업계들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이들의 이야기를 검증하고 사실적으로 기록했다. 최근까지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를 비롯해 최신 테크 산업 및 기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시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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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제경영 및 자기계발 분야 전문 번역가 겸 국제 금융경제·IT 분야 전문 기자. 《투자의 배신》, 《필립 코틀러의 마켓 5.0》, 《구글노믹스》 등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다. 〈코리아 헤럴드〉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기획재정부, 로이터통신 한국 지사, 홍콩 언론사 <아시아 타임즈>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외신·출판번역/외신 기사 작성 및 모니터링 전문업체인 ㈜에디터제이더블유를 운영하며 <ESG경제>, <데일리임팩트> 객원기자 겸 <MIT 테크놀로지 리뷰> 수석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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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샌프란시스코 반도 저 멀리에선 행사 종료 직후 출장을 떠났던 브루스 시웰 고문 변호사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막 착륙한 상태였다. 비행기 안에서 사람들의 전화기가 울리기 시작했고, 그의 주위에선 숨죽인 채 내뱉는 ‘헉’ 소리가 울려 퍼졌다. 시웰 옆에 있던 누군가가 “그거 봤어요?”라고 속삭이듯 물었다. 시웰은 전화기를 켜지 않았지만, 그의 상사가 숨을 거뒀다는 사실을 곧장 알 수 있었다. 그와 같이 비행기에 있던 사람들 중 잡스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그들은 손에 든 아이폰을 통해 잡스와 유대감을 느꼈다. 이제 그들은 시웰이 비행 내내 당연히 나오리라고 예상하고 있던 질문의 답을 찾느라 씨름하고 있었다. 바로 “잡스의 죽음은 애플과 세계에 무엇을 의미할까?”란 질문이었다
_<CHAPTER 1. 한 가지 더>


이 광고는 삼성의 ‘차세대 혁신은 이미 여기 와 있습니다Next Big Thing Is Already Here’ 캠페인의 일부였는데, 이 캠페인은 삼성 갤럭시를 ‘힙한 사람들’이 선택한 휴대폰으로, 반면에 아이폰은 잘 속고, 편협한 사고를 하는 샌님들이 선호하는 휴대폰으로 묘사한 신랄한 풍자였다. 삼성은 갤럭시 S3를 광고하는 광고판을 애플 스토어 밖에 세워 이 광고들을 보완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폰을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피자를 배달해줬다. 전형적인 앰부시 마케팅 전략이었다. (…) 이제 삼성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비슷한 질문을 던지게 만들고 있었다. “애플 스토어 밖에서 간절히 구입을 원하는 팬보이들과 함께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릴까, 아니면 편리하고 속 편하게 쓸 수 있는 풍부한 기능을 가진 기기를 사서 느긋하게 인생을 즐기며 살까?” 한국의 경쟁사가 애플을 뛰어넘어 전 세계 스마트폰의 왕으로 등극하기 직전이었다.
_<CHAPTER 8. 불가능해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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