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석류의 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080788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02-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080788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02-07
책 소개
《순수의 시대》의 작가 이디스 워튼이 초대하는 진홍빛 공포의 세계. 국내에 처음 번역되는 이디스 워튼의 고딕소설 세 편과 대표작 한 편을 담았다. 위선적인 미국 상류사회를 날카롭게 해부했던 다른 작품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미스터리와 그를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고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그려낸다. 표제작인 〈석류의 씨〉는 집 안이 유일한 활동 영역이 되어버린 여성이 의문의 편지에 담긴 비밀을 밝혀나가며 여성에 대한 금기와 공포, 불안과 마주하는 이야기. 이디스 워튼이 열어놓는 공포의 세계는 위험하지만 매혹적이다.
목차
편지 _007
빗장 지른 문 _073
석류의 씨 _147
하녀의 종 _201
해설 |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 _239
리뷰
도토*
★☆☆☆☆(2)
([100자평]고딕소설은 재미도 없네요. 표지제본도 약해서 소중히 다...)
자세히
*
★★★★★(10)
([100자평]정말기대합니다 이디스워튼작품 다품고있는데 한국에선...)
자세히
소금*
★★★★★(10)
([100자평]휴머니스트 세전의 시즌1은 공포소설들인가 봅니다.공포소...)
자세히
neo******
★★★★★(10)
([마이리뷰]석류의 씨를 읽고)
자세히
미류나*
★★★★☆(8)
([마이리뷰]석류의 씨)
자세히
치*
★★★★★(10)
([100자평]이디스 워튼의 책은 소장하게 되네요. 특히 지금껏 읽었...)
자세히
류*
★★★★★(10)
([마이리뷰]석류의 씨)
자세히
사*
★★★★★(10)
([마이리뷰]석류의 씨)
자세히
술*
★★★★★(10)
([마이리뷰]석류의 씨#4)
자세히
책속에서
그러나 이렇게 삶의 범위가 확장되었음에도 결국은 그 너머 개인적 삶의 공허한 여백만을 더 절실히 의식하게 되었다. 새로운 생활이 준 여유를 갖고 나서야 비로소 무엇이 사라져버렸는지 깊이 깨닫게 된 것이다.(〈편지〉)
그녀는 음모라는(누군가가 편지를 ‘숨겼다’는) 앤도라의 생각을 비웃었다. 비밀을 푸는 데엔 어떤 외부의 도움도 필요 없었다. 디어링 씨를 3년간 겪어본 바로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조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지금 그녀를 괴롭게 하는 것 중 최악은 갑자기 드러난 진실에 그녀가 정말로 놀라지는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어떻게 된 일인지 너무나 잘 알았다. 편지들은 그가 바쁠 때 도착했고, 그는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언젠가 나중에 읽어볼 생각으로 밀어두었던 것이다. 절대 오지 않을 나중의 어느 때로.(〈편지〉)
쇠고리 같은 의식은 그들 또한 붙잡고 있다. 모두가 자신의 끔찍한 자아에 수갑으로 채워져 있었다. 어째서 다른 누군가가 되기를 바라겠는가? 유일한 절대 선은 존재하지 않는 것뿐이다.(〈빗장 지른 문〉)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