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여름

여름

알베르 카뮈 (지은이), 박해현 (옮긴이)
  |  
휴머니스트
2022-10-17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여름

책 정보

· 제목 : 여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0809053
· 쪽수 : 156쪽

책 소개

흄세 에세이 2권. <이방인>과 <페스트>로 세계문학사에 자신의 이름을 분명히 새긴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시인으로서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다. 1938년에 출간된 <결혼>과 함께 가장 서정적이고 섬세한 카뮈의 에세이로 손꼽힌다.

목차

미노타우로스 또는 오랑에서 멈춘 발걸음―피에르 갈랭도에게 _009
아몬드나무들 _051
저승에 간 프로메테우스 _059
과거가 없는 도시들을 간략하게 안내하기 _069
추방된 헬레네 _079
수수께끼 _091
티파사에 돌아오다 _105
가장 가까운 바다―항해일지 _123

해설 | 여름이여, 젊음이여, 사랑이여 _141

저자소개

알베르 카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3년 알제리의 몽도비(Mondovi)에서 아홉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포도 농장 노동자였던 아버지가 1차 대전 중에 사망한 뒤, 가정부로 일하는 어머니와 할머니 아래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1918년에 공립초등학교에 들어가 뛰어난 교사 루이 제르맹의 가르침을 받았고, 이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알제 대학 철학과에 입학한다. 카뮈는 이 시기에 장 그르니에를 만나 많은 가르침을 받는다. 1934년 장 그르니에의 권유로 공산당에도 가입하지만 내적 갈등을 겪다 탈퇴한다. 1936년에 고등 교육 수료증을 받고 교수 자격 심사에 지원해 대학 교수로 살고자 했지만 결핵이 재발해 교수직을 포기했다. 이후 진보 일간지에서 기자 생활을 한다. 알베르 카뮈는 1942년에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같은 해에 에세이 《시지프 신화》를 발표하여 철학적 작가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1944년에 극작가로서도 《오해》, 《칼리굴라》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1947년에는 칠 년여를 매달린 끝에 탈고한 《페스트》를 출간해 즉각적인 선풍을 일으켰으며 이 작품으로 ‘비평가상’을 수상한다. 1951년 그는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반항하는 인간》을 발표했다. 이 책은 사르트르를 포함한 프랑스 동료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1957년에 카뮈는 마흔네 살의 젊은 나이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이때의 수상연설문을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이끌어준 선생님에게 바쳤다. 삼 년 후인 1960년 겨울 가족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낸 후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파리로 돌아오던 중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로 숨졌다. 사고 당시 카뮈의 품에는 발표되지 않은 《최초의 인간》 원고가, 코트 주머니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전철 티켓이 있었다고 한다. 《이방인》 외에도 《표리》, 《결혼》, 《정의의 사람들》, 《행복한 죽음》, 《최초의 인간》 등을 집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첫 번째로 할 일은 절망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의 종말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너무 귀를 기울이지 말자. 문명은 그리 쉽게 소멸하지 않고, 이 세상이 무너지더라도 맨 나중에 일어날 일이다.(〈아몬드나무들〉)


우리가 비극적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비극과 절망을 혼동하고 있다.(〈아몬드나무들〉)


알제에는 바다를 향해 목걸이처럼 길게 엮인 바닷가 큰길들이 있다. 밤에 산책해볼 만하다. 오랑에는 나무가 별로 없는 대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들이 널려 있다. 오랑에는 사람들이 사진 찍기 좋은 구름다리가 있다.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엔 다리가 뤼멜의 깊은 협곡 위에서 흔들리기 때문에 아찔한 쾌감을 안겨준다.(〈과거가 없는 도시들을 간략하게 안내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