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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없는 여행

환타지 없는 여행

(환타 전명윤 여행 에세이)

전명윤 (지은이)
  |  
사계절
2019-07-24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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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없는 여행

책 정보

· 제목 : 환타지 없는 여행 (환타 전명윤 여행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60944921
· 쪽수 : 292쪽

책 소개

대한민국 대표 여행작가 환타 전명윤이 가이드북에는 미처 다 쓰지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행은 오직 기쁨만을 위해 준비된 비닐하우스가 아니라고 말하는 이 책은 우리가 여행에서 보고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 이른바 환타지의 다음 장을 펼친다.

목차

추천의 말 4
들어가며 7

1장. 천상천하 환타독존
#01 여행은 기쁨만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아니다 … 15
#02 어디나 환타가 필요한 곳이 있다 … 23
#03 가이드북이라는 장르의 역설 … 35
#04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 45
#05 가짜 환타 대소동 … 55
#06 랭킹의 시대 … 65

2장. 여행자의 뉴스공장
#07 국제 뉴스의 숨겨진 진실 … 77
#08 인도가 세계 2위의 소고기 수출국이라고 … 87
#09 주연 배우의 코를 잘라라 … 97
#10 아리가토 카레 … 107
#11 인도발 급행열차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 115
#12 장수마을의 몰락 … 125
#13 환상 속의 미야코 소바 … 133
#14 사람을 찾습니다 … 145
#15 귀족은 줄 서지 않습니다 … 153
#16 홍콩 거리의 비밀 … 161
#17 우산혁명 이후 … 169
#18 카지노 칩으로 우공이산 … 181
#19 성 바울 성당 앞에서 … 191
#20 오리지널이라는 환상 … 199

3장. 여행자의 인사법
#21 그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라 … 209
#22 상전벽해 … 221
#23 거리에서 만난 동화 … 229
#24 베이징 짜장면과 교토 짜장면 … 243
#25 중화라오쯔하오는 왜 별로일까 … 253
#26 오키나와 음식은 왜 맛이 없을까 … 261
#27 자마미 105 스토어 … 271
#28 지금은 오지 않는 게 좋겠어요 … 281

마치며 290

저자소개

전명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명 환타幻打. 환상을 깬다는 뜻이다. 세상 어느 곳이든 먹고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 사실을 감추고 반짝거림만을 좇는 여행 구원론을 깨트리고 싶었다. 아시아 이곳저곳을 떠돌던 어느 날 홍콩에 빠졌다. 영국이 만들고 중국인으로 채워졌으며 세계의 문화를 덧입은 이 도시의 정체성은 그야말로 코즈모폴리턴cosmopolitan이다. 나는 이 매력적인 도시를 오랫동안 보고 싶어서 가이드북을 썼다. 지난 14년간 수없이 홍콩을 들락거리며 도시와 사람들을 살펴보았다. 화려한 네온사인 뒤로 비치는 사람들의 표정은 묘하게 외롭고 쓸쓸했다. 그 모습이 좋았다. 이 책 『리멤버 홍콩』은 내가, 그리고 우리가 사랑했던 도시와 사람들에게 바치는 마지막 헌사이다. 지은 책으로 『프렌즈 홍콩·마카오』, 『프렌즈 베이징』, 『프렌즈 인도·네팔』, 『프렌즈 오키나와』, 『상하이 100배 즐기기』 등의 여행서와 에세이 『환타지 없는 여행』,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이 있다.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는 응급 상황 매뉴얼북을 함께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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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이드북 작가가 된 후에야 자세한 정보를 취재하기 위해 몇 배나 더 들여야 하는 발품과 비용이 부담스럽고,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칭찬이 아니라 욕만 더 듣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떳떳하게 취재하고, 업체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우며, 공정하게 분별하고, 침묵은 금이라고 말하지 않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 책을 더 잘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나만의 욕심이 아니길 바란다. _「가이드북이라는 장르의 역설」 중에서


누군가에게 가이드북은 여행지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고 수평선 너머의 풍경을 꿈꾸게 하는 책일지 모른다. 그러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제대로 안내해야 하는 나에게는 서바이벌 키트 혹은 만능 구급상자다. 그 책임감 때문에 내가 쓴 가이드북은 늘 잔소리로 넘쳐난다. 지도 밖은 위험천만한 곳이다. 현지인에게 당신이 특별한 이유는 당신의 지갑이 그곳의 지폐로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_「랭킹의 시대」 중에서


지금 한국에 쏟아지고 있는 인도의 성폭력 뉴스는 인도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목소리이자 더 이상은 안 된다는 절규다. 이 소란은 인도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더없는 증거다. 우리 시민 사회는 인도를 향해 강간의 왕국이라고 손가락질만 할 게 아니라, 그들과 연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인도의 변화에 침묵으로만 답하지 말자는 이야기다. _「인도발 급행열차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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