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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개혁

교회 개혁

(칼뱅의 종교개혁을 위한 항변서)

장 칼뱅 (지은이), 김산덕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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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개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회 개혁 (칼뱅의 종교개혁을 위한 항변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0317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17-09-01

책 소개

가톨릭 신자였던 카를 5세가 연속으로 제국회의를 개최했던 진짜 이유는, 종교개혁가의 마음을 되돌이켜 로마 가톨릭교회와 화해하게 함으로써 결국 신성로마제국의 정치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칼뱅을 위시하여 종교개혁가들은 교회의 회복을 위해서는 성경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성경적 원리에 따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차

서언
1장 본서의 과제
2장 그리스도교의 기초
3장 진실한 예배와 잘못된 예배
4장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
5장 성례전
6장 교회의 통치에 관한 제 문제
7장 개혁운동의 필요
8장 교회의 규율
9장 교회의 일치
10장 개혁운동의 긴급성
역자 해설

저자소개

장 칼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위대한 종교개혁자이자 신학자. 프랑스 누아용에서 출생한 칼빈은 14세에 파리대학에 입학해 철학과 논리학, 라틴어를 수학하고 다시 오를레앙대학과 부르주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그러다 1533년, 칼빈의 표현을 그대로 쓰자면, “하나님이 나를 갑작스런 회심으로 몰아넣으셨다.” 이후 가톨릭교회가 주는 연금을 거부하고 성경 연구에 몰두했다. 그해 친구인 니콜라스 코프의 파리대학 총장 취임사에 관여했다가 개혁적인 내용이 문제가 되어 체포령을 받고 스위스 바젤로 피신했다. 피신 기간 동안 칼빈은 프랑스에서 박해받는 신교도들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당시 프랑스왕인 프랑수아 1세에게 참된 기독교 신앙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개혁 신앙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저 『기독교 강요』는 1536년, 그렇게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개혁자의 자세로 살았던 칼빈은 일생 동안 제네바의 종교와 정치,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엄격한 개혁을 추진하는 데 헌신했다. 동시에 다른 유럽 국가에 종교개혁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오직 성경에 충실한 그의 신학은 당시 부패한 교회와 진리에 무지한 신자들을 성경 앞으로 되돌려 놓았을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세상 철학의 거센 바람에 노출된 교회들에게 성경이 무엇을 가르치는지 정확히 알려 주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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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일본그리스도교회(CCJ) 토치기 교회 담임목사 (Aberdeen Uni. PhD)로 섬기며, 신조·신앙고백·신앙문답을 통한 교회의 정체성 형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일본 교단의 「대동아공영권의 기독교인들에게 보내는 서한」과 독일 「바르멘 선언」 연구를 바탕으로 일본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왔다. 『고백하는 교회를 세워라』(CLC), 『프로테스탄트 스콜라주의 재고찰』(新敎出版社), 『천황제와 일본 개신교』(새물결플러스) 등의 저서가 있으며, Samuel Rutherford: An Introduction to His Theology(Scottish Reformation Society)에 수록된 논문이 있다. 『교회 개혁』 등 다수의 번역서를 통해 역사신학과 선교적 통찰을 연결하는 독창적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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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회를 다스리는 자들은 다른 사람보다도 선한 생활의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런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그런 점에서 자기들의 소명에 얼마나 합당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가령 이 세상의 타락이 극도에 달한다고 할지라도, 이 이상으로 모든 종류의 치욕들로 가득한 성직자의 품급은 없을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그런 죄가 없다고 하면서 제가 말하는 것을 논파할 수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물러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악행은 모두 사람의 눈에 폭로되었으며, 그들의 끊임없는 탐욕과 정욕은 분명하며, 용서받을 수 없는 그들의 교만함과 잔인함도 명확합니다. 음란한 춤 소리가 집 전체를 요동시키고, 집안이 도박으로 정신을 잃고, 음주나 노래로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마치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쾌락이나 진미를 마치 빛나는 덕(德)처럼 자만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그들이 이것 하나만으로도 각별하게 존경받기를 원하고 있는 독신제도, 이것에 얼마나 많은 더러움이 존재합니까? 저는 이것을 폭로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침묵함으로써 그것이 개선된다고 한다면, 저는 오히려 숨겨놓고 싶습니다. (2장 중에서)


아버지께서 모든 지배와 모든 권능과 영광을 부여하시고, 또한 우리에게 그분만을 찬양하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의 종들보다 조금 뛰어나신 단계로 뒤로 물러나 계신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래도 저희가 침묵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그분의 은혜가 잊혀버리고, 그분의 덕능(德能)이 인간의 망은으로 장사되어버리고, 그분의 피의 가치가 사라져버리고, 그 죽음의 결과가 허무한 것이 되어버린, 다시 말해서 그분 자신보다 무력한 환영과 같은 것이 되어버렸다고 생각될 정도로 인간의 허위와 오염된 생각에 의해서 왜곡되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침묵하며 한가롭게 있어야만 합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상처를 받았음이 분명한데, 만약 우리가 보고도 모른 체하고 지나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충격에 불과하다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죄악스런 인내일 것입니다. 만약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한 기억이 불경건한 저주에 의해서 이처럼 질식되어버리는 것이 허용된다면, 그런 은혜는 우리에게 잘못 주어진 것입니다. (7장 중에서)


결과가 어떠하든지, 저희는 일을 시작한 것에 대하여, 그리고 여기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관하여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희에게 성령님은 가르침의 충실하시고 확실한 증인이십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전한 진리가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말입니다. 저희는 저희의 봉사 사역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듯이,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 되길 기원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지 어떤지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저희가 돕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완고함과 망은에 의해서 결과가 절망적인 것이 되어버리고, 만사가 나쁘게 되더라도, 이는 그리스도인에게 당연한 것이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거룩한 신앙고백에 충실하려는 사람들 모두가 “우리는 죽어도 좋다”고 서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죽음에서도 승리할 것입니다. 그것은 오로지 죽음이 저희에게 보다 좋은 생명에 이르게 하는 확실한 길이 되기 때문이 아니라, 저희의 피가 지금 사람들로부터 경멸당하고 있는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기 위한 씨앗과 같은 것이 되리라는 사실을 저희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0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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