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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키워드로 신약성경 읽기

문화의 키워드로 신약성경 읽기

(명예, 후원, 친족, 정결 개념 연구)

데이비드 A. 드실바 (지은이), 김세현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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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키워드로 신약성경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화의 키워드로 신약성경 읽기 (명예, 후원, 친족, 정결 개념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61291055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9-03-17

책 소개

신약성경이 1세기 당시의 문화적 맥락을 벗어나 현대의 관점으로 잘못 인용되고 해석되어온 과오를 피하면서 신약의 문화적 컨텍스트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신약성경을 그 시대의 문화적 맥락에서 다시 읽어내려는 시도이다.

목차

약어
서문
서론: 문화적 인식과 성경 읽기
1장. 명예와 수치: 개인적 특성과 집단적 가치의 연결
2장. 신약에 나타난 명예와 수치
3장. 후원과 호혜: 은혜에 관한 사회적 컨텍스트
4장. 신약에 나타난 후원과 은혜
5장. 친족: 1세기 세계에서 가족 구성원으로 살기
6장. 신약에 나타난 친족과 “하나님의 가정”
7장. 정결과 부정: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세계 구성하기
8장. 정결과 신약
결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데이비드 A. 드실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Princeton University (B.A.)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M.Div.) Emory University (Ph.D.) Ashland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Port Charlotte Global Methodist Church 음악 디렉터 저서 An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신약개론』, CLC, 2013) Day of Atonement (Kregel Publications, 2015) Discovering Revelation (Eerdmans, 2021) Unholy Allegiances (Hendrickson Publishers, 2022) Ephesians (New Cambridge Bible Commentary, 2022) Honor, Patronage, Kinship, and Purity (IVP,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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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M.Div.),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M.Div.eq.),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Th.M.)를 거쳐 영국 셰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호주 Sydney College of Divinity Korean School of Theology의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The Kingship of Jesus in the Gospel of John을 집필했고 『신약개론』(공역), 『최근 예수의 비유 연구 동향』『최근 마태의 산상수훈 연구 동향』(이상 CLC)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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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본문에 없는 것을 본문 안으로 들여와서는 안 된다는 점(과 그것을 부당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본문이 전달하려고 하는 것과 그것이 우리와 우리의 믿음의 공동체에 전달되기를 바라는 효과와 (본문이) 형성하는 능력이 무엇인가를 놓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우리 자신이 신약 저자와 청중의 문화적 컨텍스트 안으로 침투하는 것은 저자와 청중이 느꼈던 것을 비슷하게 더 충분히 공감하면서 신약을 듣도록 자신을 여는 일이다. 우리는 본문 속에 있는 수사학적 전략들과 그 효과 안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 신약 저자들이 어떻게 명예, 친족 및 정결을 재정의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하나님과 예수의 제자들 사이에 새로운 후원자-수혜자 관계를 창조하고 있었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신약 본문이 하나님께 신실하고 순종적인 반응을 옹호하는지와, 사회와 결별하고 신약 본문이 요구하는 그리스도의 형상에 부합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깊이 뿌리박힌 가치들과 규정들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_서론 “문화적 인식과 성경 읽기” 중에서


예수, 야고보, 바울, 그리고 대부분의 신약 저자들의 가르침은 명예에 대한 참된 기초를 명확히 하고, 명예를 획득하거나 부여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기독교 세계에 침범해 들어온 지배 문화(또는 유대 민족의 하위문화)의 가르침을 교정하는 데 시간을 할애한다. 이런 논의가 팽배하다는 사실은 비기독교적 사회화가 놀랍게도 지속되었고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은 이 점에 대해 특별한 경계심을 드러내야 했음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예수는 타인을 지배하고 능가하는 측면에서 권력의 위대함을 생각하는 다수 문화의 방식과 정면으로 대립한다. 이는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상에서 적어도 두 번에 걸친 제자들과의 대화 속에서 드러난 개념이다(막 9:34-35; 10:35-45과 평행 본문들). 참된 명예는 오히려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온”(막 10:45) 종-지도자인 예수의 모범을 따라 형제자매를 섬기는 것으로 구성된다. 제자들과 복음서의 후대 독자들 역시 세상에서 명예롭거나 위대하다고 간주되는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위대하거나 명예로운 것의 엄청난 차이를 깨닫게 됨으로써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너희 모든 자 가운데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이니라”(눅 9:48).
- 2장 “신약에 나타난 명예와 수치” 중에서


예수를 “구세주”로 말하는 신약 저자들의 경향은 후견인으로서의 그의 역할과 일치한다. 왜냐하면 이 용어는 대적으로부터 도시를 구원하고, 기아를 극복하게 도와주며, 사람들의 복지와 안녕에 대한 여러 위협을 제거해준 위대하고 강력한 인물들에게 주는 명예로운 용어였기 때문이다. 신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지닌 여러 측면, 다시 말해 죄로부터(마 1:21; 행 5:31) 또는 하나님의 친절을 경험하기 이전에 그들의 삶을 규정했던 육체적 정욕의 불경건함과 얽매임(딛 3:3-5)으로부터의 구속(“구원”)을 경험했다. 이 구세주(또는 구원자)는 죽음을 정복했고 영원한 생명으로의 길을 열어주었다(딤후 1:10). 그러나 그의 은혜로운 행위들은 여전히 이 구속(“구원”, 히 1:14; 벧전 1:5, 9) 행위의 다른 국면들을 기다리고 있다. 즉 심판의 날에 있을 하나님의 분노로부터의 구원(롬 5:9),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구세주가 돌아오실 그날에 얻게 될 죽음으로부터의 최종적 구원이다(빌 3:20-21).
_ 4장 “신약에 나타난 후원과 은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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