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부흥운동의 7가지 교훈

자신을 “예전적 선교주의자(liturgical missiologist)”라고 칭한다. 성공회 교회의 멤버요 지도자인 그는 서던이스턴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영국 에버딘 대학에서 철학 박사(Ph.D.) 학위를 수료했으며, 신학교에서 객원교수로서 강의 외에 현재 애즈버리 신학교에서 교회성장 연구소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다. 특별히 그는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교회 성장과 관련된 예전적, 영적 전통들을 연구함으로써 제자도와 선교가 결합된 형태의 영적 운동을 탐구, 이를 기독교 신앙의 뿌리로 재해석하고 현대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적용시키기 위한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여전히 고대의, 여전히 새로운》(Ever Ancient Ever New), 《교회 성장의 혁명》(Church Planting Revolution) 그리고 《제자도의 가정》(Grow At Home)등이 있다.

18세기 영성, 특히 존 웨슬리와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성을 연구한 학자이자 목회자이다. 그는 18세기에 나타난 기독교 전통이 전하고 있는 인간의 행복과 성장에 관한 가르침들이 오늘날 사회과학적 이론들을 어떻게 보완하고 재형성하게 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영적인 삶을 통한 인간 성장과 초월 그리고 공동체의 성숙에 대한 목회적 적용과 가능성을 찾아 가고 확장시키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목원대학교 감리교 신학대학에서 신학(B.A.)을, 서울 감리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 상담(Th.M.)을,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 레전트 대학(Regent College)에서 영성 신학(M.A.)을, 맥마스터 대학에서 “기독교 영성과 인간 삶의 번영 연구를 통해 본 목회 신학의 가능성”이란 주제로 Ph.D. 학위를 받았다. 2016년부터 다인종 교회를 목회, 현재 마틴글로브 연합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영성 세미나와 리트릿, 헨리 나우웬 강좌, 웨슬리 목회 학교, 그리고 신학 강의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도의 영성》(Spirituality of Prayer) 그리고 《내면적 자유와 평안의 길》(Secret of Inner Peace and Freedom)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