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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9116157065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9-07-3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남편을 바꿀 수 없어, 나를 바꿨습니다
1장 퇴직 후 인생의 핵겨울이 찾아왔다
퇴직은 태풍처럼 몰아친다
“남편이 퇴직했어요” 말하면 좋은 점
6개월간의 착각 “다시 취업할 수 있을 거야”
퇴직 쓰나미가 지나간 후
내 마음에 잡초가 올라오다- 주말농사와 퇴직부부1
토마토 한 알을 키우기 위해- 주말농사와 퇴직부부2
아이처럼 잡초처럼 동물처럼 살기
2장 퇴직한 남편, 어떻게 대해야 할까
남편 퇴직해도 머리 쓰다듬어주시나요?
스크린 골프를 다니는 남편, 무슨 생각을 할까?
남편이 절에 가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인정하고 뒤집으면 다른 길이 보인다
남편이 현관 신발을 정리하다
퇴직 남성 패션은 아내 하기 나름
서로에게 화가 끓어오르는 순간
은퇴 부부, 온돌방처럼 따뜻하게 지내기
새벽 베갯잇 대화는 건강한 부부의 기초
3장 나 자신을 돌봐야 가정이 산다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시도한다
친구가 “너는 노는 아줌마잖아”라고 말했다
조급하고 두려워하는 성격을 인정하다
일이 없을 때가 실력을 키울 기회다
유튜브 채널에서 퇴직 인터뷰하다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나를 촉촉하게, 영양크림 같은 자기관리
자뻑, 자주 할수록 자존감이 높아진다
50대 갱년기 여성, 서로에게 따뜻한 친정집이 되다
예전의 상식과 기준을 조금 낮추면
노부모·중년부부·자식, 3대의 어깨를 가볍게!
4장 쪼그라든 통장에 심폐소생술을v
명퇴금 잘 운용하고 있나요?
1,000원, 2,000원, 1만 원 벌이도 소중하다
일당 4만 원, 무단 횡단 벌금 2만 원
한 달 50만 원, 편한 일자리를 찾고 있나요?
“이 일도 괜찮네”면 적당한 일 아닐까
당신의 월세 받는 꿈은 안녕하신가요?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생활방식을 닮아간다
5층 건물주는 행복할까요?
인생 후반전, 8가지 키워드로 점검하다
5장 돈이 적게 있어도 즐겁게 사는 비결
50대 이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삼식이라도 좋아, 일을 한다면
퇴직 후 자격증을 따서 일하고 있나요?
돈이 적게 있어도 즐겁게 사는 비결
재무설계 상담으로 막연한 불안을 내려놓다
전원주택에 사는 꿈을 이루면, 그 다음은 뭘 하지?
퇴직 후 활력 있게 사는 6가지 방법
6장 살림 줄여 살기, 건강 유지하기v
집안대소사 바꾸려면 잡음을 견뎌야 한다
작은 집으로 이사하다
퇴직 후 빛을 줄일까 빚을 줄일까?
잇몸 건강 체크와 빠른 치료가 절약이다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가 운명을 바꾼다
출렁거렸던 뱃살이 들어가다
에필로그 어항을 떠나 강물을 누비는 물고기처럼
부록
퇴직 후 재무상태 체크하기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10가지 질문
나의 인생연대표 써보기
의미 있는 미래를 위한 점검 프로젝트1
의미 있는 미래를 위한 점검 프로젝트2
의미 있는 미래를 위한 점검 프로젝트3
은퇴 후를 즐겁게! 퇴직설계 3대 영역
건강, 아는 만큼 즐겁다! (배우자와 함께)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한 변화표 (배우자와 함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남편은 퇴직을 두 번 했다. 첫 번째는 53세 되던 때다. 대기업 임원으로 2년 일하고 회사를 나왔다. 임원은 임시직원이다. 다음 해 임원명단에 없으면 명퇴다. 우리 부부는 그 해 퇴직을 예상했다. 당시 남편은 지점장으로 있었는데 그 자리는 실적이 좋은 것과 상관없이 2년 후 집으로 가야 하는 자리였다. (예전의 지점장들도 거기서 1~2년 일한 후 퇴직 당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아도 특별한 대책이 없었다.
- 퇴직은 태풍처럼 몰아친다
퇴직 쓰나미는 아내가 남편의 그늘을 뛰어넘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50세 이후 남편 그늘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우울과 병에 시달리기 쉽다. 아내는 실수를 하더라도 바깥에 나가 세상과 부딪쳐야 한다. 어차피 실수 없이 완벽하게 살 수는 없다.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낼 용기를 내라. 말실수는 행동의 실수보다 뒷감당이 낫다. 처음엔 작은 목소리이지만 점점 힘이 생긴다. 말에 따른 행동을 하기 위해 열심히 하다 보면 실력이 점점 는다. 전문가가 된다. 남편이 나가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의 실력이 쌓이는 걸 즐기자.
- 퇴직 쓰나미가 지나간 후
퇴직 후 공부는 입시나 취업, 밥벌이 공부와 다르다.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쿵푸다. 100세 시대인 요즘은 2모작 3모작을 위해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남편 전 회사 동료는 퇴직 후 공인중개사시험을 4개월 만에 합격해서 온라인 학습비를 다 돌려받았다. 대단하다. 고3보다 더 열심히 했다. 다만 중개 현장에서 부딪치는 일은 시험공부와는 별개의 문제다. 퇴직 후 공부란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론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하다. 이때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남의 웃음거리가 되거나 못 미더운 사람이 된다.
- 남편이 현관 신발을 정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