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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작은 존재도 소중하게,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

김성호 (지은이), 서와 (그림)
풀빛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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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작은 존재도 소중하게,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61728995
· 쪽수 : 154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독자가 책에 푹 빠져들게끔 김성호 작가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쓰였다. 생명감수성에 대해 지식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마치 수필을 읽는 것처럼 따스한 감정을 느끼며 다양한 생명들(동물, 식물, 미생물)을 만나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모든 생명과 함께 살아가려면

1장 생명감수성, 그게 뭐냐면…
1 생명감수성 속으로
소중한 존재들과의 만남 | 생명감수성이란 뭘까?
2 어디까지가 생명일까?
생물학이 말하는 생명 | 의학이 말하는 생명 | 법학이 말하는 생명
3 모두를 위한 생명감수성

2장 생명감수성은 왜 필요하냐면…
1 동물과 식물을 소홀히 여기면 생겨나는 일들
축제로 사라지는 동물들 | 찻길 동물 사고 로드킬 | 야생 조류의 유리창 충돌 | 버려지는 반려동물 | 훼손되어지는 녹색의 세상
2 인간의 생명을 소홀히 여기면 생겨나는 일들
극악한 생명경시, 전쟁 | 점점 더 증가하는 학교 폭력 | 스스로 포기하는 생명, 자살
3 ‘다름’과 ‘관계’를 알면 생겨나는 소중함
자연 속에서 같으면서 다른 우리 | 먹이사슬은 관계성이야 |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어

3장 생명감수성을 키우고 싶다면…
1 다가섬이 시작이야
동물에 다가서려면 / 식물에 다가서려면 / 미생물에 다가서려면
2 눈높이를 맞추면 친구가 돼
3 오래 보아야 제대로 알 수 있어
4 생각의 끝은 언제나 나를 향하고

에필로그: 결국엔 사랑이야

저자소개

김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생물학과와 의과대학 교수로 27년간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퇴직한 이후로는 우리 땅에 깃들인 생명을 직접 만나 알아 가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자연 자원 조사」, 「지리산 생태·경관 보전 지역 관리 기본 계획」을 비롯한 수많은 생태계 관련 과업을 수행하였습니다. 지금은 딱따구리보전회 공동대표로서 우리 땅의 생명 지킴에 온 마음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동고비의 시간』 『어여쁜 각시붕어야』 『관찰한다는 것』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어린이 산책 수업(전 2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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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여덟 살에 ‘글과 함께’라는 뜻을 담아 ‘서와’라는 이름을 스스로 지었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씨앗을 지키는 농부로 살며 산골 작은 배움터인 ‘공유공간 시시’를 일구어 가고 있습니다. 저서로 《나를 찾는 여행 쫌 아는 10대》, 《생강밭에서 놀다가 해가 진다》, 《서로를 살리는 기후위기 교육》(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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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명감수성은 ‘생명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마음’ 정도로 뜻풀이를 하는 것이 좋겠어. 더 풀어 쓴다면 세상 그 어느 가치(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돈, 명예, 권력, 편안함, 편리함…)도 생명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바로 생명감수성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 생명감수성은 결국 생명체를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대하느냐의 문제야. 그러니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어. 따라서 생명감수성을 말하며 모든 생명을 다 똑같이 좋아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을 거야. 그럴 수 없거든. 나도 모든 생명을 다 좋아하지는 못해. 무서워하는 것도 있고, 싫어하는 것마저 있어. 하지만 싫어한다고 마음대로,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잖아. 생명감수성의 핵심은 바로 이 지점이라고 생각해.
_<생명감수성이란 뭘까?> 중에서


인간만이 식물의 영역, 곧 녹색의 세상을 짓밟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저들의 자리를 빼앗음으로써 우리가 얻은 것은 편리함이야. 하지만 이제는 선택해야 해. 조금 편하게 잠시 살다 식물을 잃고 나도 잃을 것인지, 아니면 조금 불편하게 살더라도 모두와 함께 살아갈 것인지. 그나마 지금은 선택지라도 있지만 이대로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우리에겐 선택할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어. 식물 훼손의 끝은 모든 생명의 절멸이니까.
_<훼손되어지는 녹색의 세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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