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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선해

반야심경 선해

성일 종사 (지은이), 서재홍 (옮긴이)
담앤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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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선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반야심경 선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2010099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17-09-05

책 소개

성일 종사(聖一 宗師)가 반야심경을 ‘선(禪)’으로 ‘해(解)’석한 책이다. 홍콩에서 사흘간 강의한 내용을 엮었다. 1부에서는 반야심경과 마음 전반에 대해 강설하고, 2부와 3부에서는 반야심경 경문을 한 구절씩 분석하고 설명했다.

목차

성일 종사 행장간개
역자의 말

제1장 해제-서분
제2장 본론-정종분
제3장 결론-유통분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성일 종사 행장간개 원문
참고문헌
추천도서와 홈페이지
역자에 대하여

저자소개

성일 종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광동에서 태어나 연화산 서축림에서 출가하고 소관 남화사에서 허운 화상으로부터 구족계를 받았다. 1958년 운거사에서 위앙종 제9대 전법종사로서 허운 화상의 자의가사(紫衣袈裟)를 전수받아, 선종오가 중 유일하게 불조(佛祖)의 혜명(慧命)을 이어받았다. 현대 중국 불교의 중흥과 개혁개방을 이끈 당사자이자 증인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호법금강(護法金剛)’이라는 법호를 받았다. 근대 중국 불교의 4대 고승 가운데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다. 『선칠개시(禪七開示)』를 비롯한 다수의 강론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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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홍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났다. 동아대학교 석사과정으로 인도철학을 이수하고, 박사과정으로 부산대학교에서 중국철학을 이수하였다.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부산지부 사무국장, 법무부산하 청소년교정위원, 부산차인연합회 초대 사무국장, 아산학회 학술위원 및 <亞山會報> 편집주간 등을 역임하였다. 2006년 ‘東西茶文化硏究所’를 개설, 현재 차 문화와 관련한 古文을 강독하고 있다. 「格物致知의 보편적 이해와 사회적 변화」(아산학회, 2001), 「宋朝六賢의 易學思想과 해석학적 新儒學」(아산학회, 2008), 「哲學과 道學」(茶와 인생, 2009), 「禮와 樂의 상관관계와 긴장관계」(禮茶文化연구소, 2010), 「無量壽經宗要를 통한 元曉의 淨土思想」(동아대학교, 2012), 「仁禮義智는 한국인의 정체성」(禮茶文化연구소, 2014), 「한국 性理學에 나타난 한국인의 정체성」(부산대학교, 2015), 「왜 人文學인가」(부산중앙포럼, 2019) 등 10여 편의 논문과 『古今茶話』(시민시대), 『般若心經 禪解』(담앤북스, 2017)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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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른바 “색의 본성 자체가 공이다[色性自空]”라는 것은 색이 멸하여 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물에 비친 달[月色]과 같은 것입니다. 즉 물에 비친 달은 그림자로서 그 자체가 바로 공이므로 물속의 달이 사라져 공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색즉시공’이라 합니다. 또 물속에는 실제로 달이 없으나 하늘에 달이 떠올라 비치어 드러나게 되니, 이것을 일컬어 ‘공즉시색’이라 합니다. 즉 공의 성품[空性]에서 일체의 형색이 나오고, 일체의 형색은 다시 공으로 돌아갑니다. 이와 같이 일체법은 공으로부터 생겨나 마침내 공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천당도 공이요 지옥도 공이며, 빈부고락과 윤회도 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이라 한 것입니다.
-제2장 본론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러한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이 마음의 끄달림에 이끌려 평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헤아릴 수 없는 희로애락의 고통 속에 끝없는 ‘중생놀음’으로 생사윤회를 거듭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마음은 오직 제불보살만이 밝힐 수 있으며, 이 마음을 원만구족하게 훤히 밝혔을 때는‘부처’라 하고, 이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밝혀 나갈 때를 ‘보살’이라 합니다. 즉 ‘보살은 부처의 종자’이고, ‘부처는 보살의 열매’이기 때문에, 이 부처의 종자와 열매는 밝은 마음과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제1장 해제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러한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이 마음의 끄달림에 이끌려 평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헤아릴 수 없는 희로애락의 고통 속에 끝없는 ‘중생놀음’으로 생사윤회를 거듭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마음은 오직 제불보살만이 밝힐 수 있으며, 이 마음을 원만구족하게 훤히 밝혔을 때는‘부처’라 하고, 이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밝혀 나갈 때를 ‘보살’이라 합니다. 즉 ‘보살은 부처의 종자’이고, ‘부처는 보살의 열매’이기 때문에, 이 부처의 종자와 열매는 밝은 마음과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제1장 해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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