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62011447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19-03-27
책 소개
목차
하나, 행복을 노래하다
아름다운 사람
무심하게 보고 들어라
나이 육십은 이순(耳順)이다
염불과 기도
마음 밭을 갈자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짐을 가볍게 져라
베푸는 사람이 되자
과거에 매이지 마라
내 안에 미래가 잠들어 있다
수행자에게 올리는 공양
생각이 병을 치료한다
비운 마음에 행복이
웃음은 꽃처럼
뿌린 대로 거둔다
부처님을 미워한 사람
하늘에는 때가 묻지 않는다
내려놓고 살아요
성취된다는 자신감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든다
선행 공덕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저녁노을 빛 하늘
자연처럼 소박하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둘, 기적은 내 안에
마음에 무엇을
좋은 일은 따라만 해도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
수행자의 마음가짐
나는 성공할 수 있다
진정한 자유인
저녁 종소리
탐욕은
나는 누군가
본심은 항상 나와 함께
불행의 원인
조금만 더 비워 보세요
생각이 운명을 지배한다
나를 보게 하소서
집착하는 마음
마음은 파란 하늘 같은 것
집착으로 인해 고뇌가 온다
장좌불와(長坐不臥)
좌탈입망(坐脫立亡)
두려움은 스스로 만든다
내가 웃으면 주변도 웃는다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맑고 아름다운 마음
자신의 방식대로
기도는 소처럼 우직하게, 천천히
셋, 깨어 있는 사람
어린아이처럼 보라
행이 없는 사람
습관이 현재와 미래를 만든다
희망은 아름다운 것
맑게 깨어라
티 한 점 없는 마음으로
욕망을 찾는 어리석음
도인의 마음에는 흔적이 없다
행이 바른 수행자의 향기
좋은 친구
현재처럼 소중한 시간은 없다
작은 물방울의 힘
아귀
우리의 생각
대나무 속처럼 비워라
세월은 덧없이 흘러간다
수행이 깊어지면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고독도 외로움도 삶의 일부
깨달은 성자의 마음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관념의 틀에 매이지 마라
넷, 나는 오직 나의 길을
극락과 지옥은 마음에서
마음의 근본을 깨닫는 일
흉내 내지 마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진리는 한순간도
생명의 소중함
늘 그 자리인 것을
진정한 아름다움
자신의 건강을 지켜라
소중한 나의 삶
미운 감정을 사랑으로
길을 걸어갑니다
따로 무엇을 구하지 말라
분별심이 사라진 곳
그냥 듣기만 해라
모래성을 쌓는다
그리는 동안 행복했다
욕을 듣고 기분 좋은 사람은 없다
나누며 채워지는 행복
잘못을 고치면 업은 소멸된다
노숙인 빌리
다섯, 나를 돌아보다
봉암사 동안거 한철
대중 청소
백담사 무문관으로
백담사 무문관
무문관의 문이 잠기다
무문관에서
나를 바라본다
오룡골에서의 토굴 생활
오룡골 사람들
소중한 경험
감 따기
화롯불 욕심
옻이 올랐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무엇보다도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자신감은 인생의 활력소와 같습니다.
또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성취된다는
확고한 인생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라는 암시를
스스로 자신에게 반복해서
마음속 깊이 인식시켜야 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내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마음속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성취감과 자신감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활력소입니다.
// ‘성취된다는 자신감’ 가운데
나는 다만 여기에 이렇게 있습니다. 고요한 침묵 속에 이렇게 있습니다. 흘러가는 물소리를 듣는 것처럼,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듣는 것처럼, 대나무를 흔들고 소나무를 흔드는 바람 소리를 듣는 것처럼, 듣고 있는 그 순간 그대로 가식이 없는 자신과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와 나는 둘이 아닙니다. 그곳은 미움도 원망도 시기도 질투도 없는 곳입니다. 욕망도 욕심도 없는 곳입니다. 자연의 소리를 가식 없이 꾸밈없이 그냥 듣는 것입니다. 마치 샘물이 흘러넘치는 것처럼 그대에게는 싱그러움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 ‘그냥 듣기만 해라’
쌍계사 금당선원에서 3년 결사를 하고 시중에 나와서 20년을 포교하고 소납의 나이 70세에 선방에 다시 올 생각을 한 것도 참 다행한 일이고 행복한 일입니다. 젊은 수행자들 정진하는 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잘 견딜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그래도 뭐든지 아직은 자신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어서 절대로 만용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옛 선사의 가르침이 떠오르면서 스스로를 잘 조절해서 정진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을 해 봅니다.
‘잘 견딜 거야. 그리고 충분히 이겨 나갈 거야.’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격려를 해 봅니다. ‘나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 평생을 수행과 포교의 원력으로 게으름 없이 살아오지 않았는가!’ 용기와 자신감을 스스로에게 불어넣어 봅니다.
// ‘봉암사 동안거 한철’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