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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91162182215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2-10-24
책 소개
목차
서문
프롤로그 누가 내 미래를 옮겼을까
새로운 지금이 있을 뿐 다음은 없다
대체 플럭스가 뭐지?
모든 변화가 똑같지는 않다
플럭스 이론
사고방식의 기원
Step 1: 플럭스 사고방식을 가져라
Step 2: 여덟 가지 플럭스 파워를 개발하라
Step 3: 플럭스 파워를 적용해 새 각본을 쓰라
플럭스를 향한 여정
플럭스로 가는 로드맵
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CHAPTER 1 더 천천히 달려라
과거의 각본과 초고속 시대
당신은 해야 할 일의 목록이 아니다
생산성: 무엇과 누구를 위한 것인가
생산성 대신 존재 자체를 최적화하라
자산을 지켜라
속도에 중독된 자신으로부터 탈출하라
더 천천히 생각하고 판단의 속도를 늦추어라
포모에서 조모로의 전환
장미를 볼 여유 따윈 없어
CHAPTER 2 보이지 않는 것을 보라
사회문화적 성향에 따라 어떻게 보느냐가 결정된다
당신에게 허락된 특권과 선택권을 점검하라
당신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보는가
빈 공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방법을 배우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라
CHAPTER 3 길을 잃어라
잃어버린 세계
길을 잃는다는 것은 손해나 실패가 아니다
균형과 결핍
안전지대를 넘어서는 성장
길을 잃은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잘못된 곳에 있을 뿐이다
불확실성의 다른 이름
코디웜플, 특정한 목적지 없이 여행하라
아가씨, 길을 잃었습니까?
CHAPTER 4 신뢰로 시작하라
불신이 천재를 죽인다
시대에 뒤떨어진 설계와 신뢰의 배신
불평등이 불신을 낳는다
고대의 지혜와 시간을 초월하는 신뢰
신뢰로 설계하라
신뢰로 이끌어라
신뢰로 차별화하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신뢰란 어떤 것일까
CHAPTER 5 당신의 충분함을 알라
오늘날의 갈등: 지나치게 많다 vs 충분하지 않다
충분함으로 이끌어라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경제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심리
‘더 많음’에서 ‘충분함’으로
지금의 당신으로 충분하다는 걸 알라
CHAPTER 6 포트폴리오 경력을 만들라
포트폴리오가 정확히 무엇인가
한길에서 포트폴리오로
당신의 직업 정체성을 재규정하라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라
포트폴리오 경력과 교육의 미래: 평생 학습
함께 일하라: 21세기 길드
당신의 현재 직업이 당신의 전부는 아니다
CHAPTER 7 더욱더 인간다워져라
인간이 되는 법을 망각하다
봉사와 고통
양을 음으로
DQ를 높여라
희망과 진정한 의식
인간애에 뿌리를 두고 섬김을 향하라
CHAPTER 8 미래를 놓아주라
과거에 얽매이고 미래를 두려워하는 삶
내려놓기는 두렵다
통제: 인식과 현실
새 각본을 쓰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이동
당신의 주체성을 다시 깨우라
변화에서 비롯되는 문제
걱정하는 당신에 대해 덜 걱정하라
다시 시작하라
미래를 부드럽게 맞이하라
결론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토론 길잡이
주석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저자 에이프럴 리니에 대하여
리뷰
책속에서
변화는 보편적이고 불가피하다. 연령과 직업, 문화와 믿음, 전통과 목표 등과 무관하게 닥친다. 변화는 인간보다 먼저 이 땅에 있었고,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실은 우리가 지금 살아 있는 주된 이유도 변화 덕분이다! 변화의 방향은 갈피를 잡기 힘들다. 변화의 요구에 우리는 디딤돌을 잃고 표류하는 듯한 기분에 빠지기 일쑤다. 또 변화는 오늘 우리가 능력을 완전히 발휘할 기회를 빼앗고, 미래를 인식하는 방향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변화와 싸운다. 우리가 선택하지 않는 변화에는 강하게 저항한다. 또 변화를 두려워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변화를 통제할 수 있다고 잘못 믿고 있다. 변화를 저지하려고 발버둥을 치면, 변화는 더 집요하게 찾아와 더 세게 문을 두드린다. 우리는 변화를 억제하려고 안간힘을 다하지만 그래도 변화는 계속 일어난다.
과거의 각본은 찢어졌다. 당신과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의 각본이 오늘날의 세계에는 더 이상 맞지 않다. 달리 말하면, 더는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나 어울리는 각본이다. 이렇게 그 각본의 효율성이 떨어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각본의 잔상은 아직도 남아, 세상을 옛날처럼 생각하는 태도가 여전하다. 과거의 각본이 아직도 우리 의식에 잠재되고, 우리가 그 각본을 완전히 지워내지 못한 까닭에 낡은 필터를 기준으로 여전히 결정을 내리고 있는 셈이다. 이런 이유에서 ‘플럭스’의 개입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나 조직에서나, 지금 우리는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에 적합한 새 각본을 쓰는 초기 단계에 있다. 과거의 각본은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따르라고 써준 것인 반면에, 새 각본은 당신이 직접 쓰는 각본이다. 우리가 미래에 무엇이 되겠다고 쓰는 각본이다. 새 각본에는 다른 모든 것이 변할 때에도 당신의 기초가 되고, 당신에게 방향을 제시하며, 당신을 만들어가는 것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