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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222184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7-12-18
책 소개
목차
첫째, 사랑
그러려니
큰 사랑
눈과 비
사랑
줄을 놓으세요
고백
연과 얼레
소무의도 닮은 여인
소무의도 사랑
호박
한 때 꽃이었는데
첫사랑
바람난 여자의 남자가 되어
행복
이 좋은 햇살
둘째, 벼리
벼리
깨달음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그것이 아픈 이유
벼리 카톡시
오십은 북한산에 올라서도 서럽다.
내 인생의 캔버스
철없는 벼리
강아지 풀
주책 벼리
낮잠
세월
액땜
고뿔선생
돋보기를 맞추며
내 무덤에는 무슨 꽃이 필까?
새해에는
합격을 축하하며
딸의 취업을 축하하며
셋째, 그리움
우리 다시 환승할 수 있을까?
원 플러스 원
석양
바람길은 그대 가슴에 닿을까요
사량도에서 사랑을 찾는다.
충장로 우다방 계단에서
아버지
벌초
벚꽃
엄니
사랑했던 사람 잊고 싶거든
넷째, 아픔
사랑이 아파서
선풍기
대나무
꽃중년 사내의 죽음
문상 가는 길
산수유
병풍 앞에 향불을 피우기에는 이르다.
철도 노동자
늦은 밤 박정만 시인의 시를 읽으며
봄 밤
가족을 찾습니다.
묻습니다. 묻고 싶네요. 물어도 될까요
한국인이 오래 사는 이유
동행
다섯째, 동병상련
도토리를 줍다.
밤송이
가을 산
나잇살
끌텅
낙엽
거울 앞
인생
위로
여섯째, 계절
봄 비
새벽
봄은 뜬금없이 오지 않는다.
무담시 피는 꽃은 없다.
복수꽃
목련
봄날
봄날 오후
5월 끝 날에
여름날
천둥
소망
가을 소나기
가을 하늘
만추
갈대
겨울비
눈 오는 날
눈 쌓인 혈구산을 오르며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이 더 춥습니다.
강추위
일곱째, 산
둘레길
산은 울지 않는다.
뱀사골 하산 길
배후령 길
심학산
천왕봉 고사목
설악산
속리산
북설악 신선대에서
방태산 숲길에서
혈구산과 술 한잔 나누며
지장산 버섯
가야산 봄
오봉산
북한산
북한산 숨은벽을 오르며
여덟째, 일산 호수공원
호수공원에는 파도가 살지 않는다.
느티나무
물병아리
일상
백송
자작나무
신록
산수유 열매
연
호수공원의 저녁
메타세콰이어 거리
그네
네잎클로버가 없다.
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