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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엔니오 모리꼬네

엿장수, 엔니오 모리꼬네

김자현 (지은이)
  |  
시산맥사
2020-12-05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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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엔니오 모리꼬네

책 정보

· 제목 : 엿장수, 엔니오 모리꼬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2431542
· 쪽수 : 166쪽

목차

1부 엿장수

엔니오 모리꼬네 - 19
그의 뜰 - 20
내린천에서 - 21
금과 은의 왈츠 - 22
행당동 115번지 - 23
도봉에 떨어지는 햇살 - 26
어떤 투쟁의 현장 - 27
죽세공품 짜는구나 - 28
코로나 19, 신의 용병들 - 30
뜰채 - 31
공중낙원 - 32
지금은 곡식 익어갈 때 - 34
지하의 방응모와 그의 일족들에게 - 35
기억의 강 - 38
행복 - 39
썩을 것들만 함께 가자 - 40
12월 - 42
애국 - 43
현대 정육점 - 44
갈취 - 46

2부 철새는 날아가고

밤과 눈 - 51
계구처럼 죽어간 고혼들에 바치는 시 - 52
홍주를 위한 발라드 - 55
내 친구 남편은 성형외과의 - 56
모발을 심어드립니다 - 57
인간 띠로 엮는 금줄 - 58
건달 연대 - 61
철새는 날아가고 - 62
퇴폐와 회춘 사이 - 64
설운동 - 66
스웨터를 뜨는 남자 - 67
수선집 앞에서 - 68
술고래 - 70
파두 3월 - 71
줄 - 72
타워팰리스족 - 74
북극 엘레지 - 76
판문각 선언문 - 78
미군 떠나라, 고잉홈을 부르며 - 79
매스미디어의 종언 - 83

3부 옥상 방수하던 날

녹턴 - 89
딱 목수에게 - 90
광릉 수목원 - 92
까치네 재판 - 94
기억의 꽃대궐 - 96
신생의 숲으로 - 98
배추밭에서 춤을 추다 - 100
모래 위에서 - 101
옥상 방수하던 날 - 102
포천 플라이 가이 - 104
낙엽 - 106
길을 지우는 여인 - 107
가을 - 108
터줏대감 - 109
2017, 정유년 아침에 - 110
평화의 창 - 112
수목원 가는 길, 2018 - 114
말판 - 116
안개 2 - 118
디엠지를 넘어가는 큰 물결 - 119

4부 중화동 엘레지

사랑 1 - 127
IMF - 128
마지막 입술 - 129
11월 - 130
날아라 새들아 달려라 냇물아 - 132
사악으로 캐는 노다지 - 134
눈 먼 시인의 별 - 136
새벽 장에 등을 켜는 사람 - 138
가을의 검객 - 139
가을 菊 - 140
그들의 청춘열차 - 142
청량리 - 144
그때 그 시절 - 146
그루터기 - 148
봄날은 간다 - 149
평모 씨 작가폐업에서 - 150
순치과 - 152
서주와 론로 가프리치오소 - 154
하산 - 156
가을의 전설 - 158

□ 에필로그 / 시작업 보고서 - 161

저자소개

김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국마로니에 백일장 시 부문 우수상. 문체부 기성작가 수필부문 단독 수상. 한국작가회, 소설가협회, 민족문학연구회 회원. 시집 『화살과 달』 『앞치마를 두른 당나귀』 『엿장수, 엔니오 모리꼬네』. 장편해양소설 『태양의 밀서, 태양의 밀사』. 단편집 『이까르의 탄식』. 수필집 『고독한 벽화』 『혜화동 썸머타임』. 한겨레.온 고정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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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 ‘나이 오십을 넘고 보니 나는 바람이어라’ 라는 말처럼 나이 이쯤 와 보니 누구에게 해설을 부탁하는 일조차 남세스럽기도 하고 멋쩍은 일이다. 익어서 떨어지는 가을 열매도 못 되는, 설익은 것을 누구에게 들고 가랴! 흔히 세상의 시인들보다 이십 년이나 늦게 시작한 나의 시 작업은 부끄러움과 우둔의 골짜기를 헤매는 일에 다름아니었음을 고백한다. 고갈된 감성과 사라진 용기, 녹슨 안테나로 신성과의 교신조차 사이클이 잘 맞지 않았다. 다시 말해 하늘이 내게 천재를 내리지 않으셨음을 확인하는 작업에 불과했다. (중략) 자신의 모이를 찾기보다는 나라를 걱정하는 수많은 광화문 비둘기 비둘기들의 외침은 한반도 통일과 전쟁 없는 지구촌 평화를 위해 더디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갈 것이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글은 그런 삶들의 족적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지구촌 공동체 지역민을 위한 헌신이 수필로 칼럼으로 시로 승화되기를 바래본다.

- 김자현, <시 작업 보고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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