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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저녁이 왔다

고요한 저녁이 왔다

복효근 (지은이), 유운선 (사진)
  |  
역락
2018-09-28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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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저녁이 왔다

책 정보

· 제목 : 고요한 저녁이 왔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2443057
· 쪽수 : 118쪽

책 소개

해설과 표사도 없이, 오롯이 시와 사진만으로 이루어진 '오후시선'. '오후시선'의 첫 시집은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복효근 시인의 열 번 째 시집 <고요한 저녁이 왔다>이다.

목차

1부
새싹의 수인手印 · 13
봄날은 간다 · 15
청량일기 · 17
토란밭 오도송 · 19
다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 21
건배를 위한 변명 · 23
구름의 문장 · 25
울음에 대하여 · 27
그 누가 있어 · 29
꽃을 보는 법 · 31
삐이이이~ 혹은 쪼르르르릉 · 33
꽃을 보는 순서 · 35
젖은 눈망울에 대하여 · 37

2부
수련의 마음 · 41
나무의 자격 · 43
당신 누구시더라? · 45
최선은 그런 것이었을까? · 47
투숙 · 49
고요한 저녁 · 51
침묵의 힘 · 53
물앵두 익을 무렵 · 55
채송화 피는 날에 · 57
동행 · 59
소쩍새가 왔다는 사건 · 61
봄바다 · 63

3부
삶은 밤 · 67
도색 · 69
야생 · 71
포란반 · 73
낭만에 대하여 · 75
깜보자꽃에 부쳐 · 77
비 그친 아침에 · 79
접시꽃 여자 · 81
그리움의 속도 · 83
그냥 · 85
끈 · 87
초극세사 · 89
긴장과 간장 사이 · 91

4부
뽕잎을 따면서 · 95
쓸쓸한 건배 · 97
뿌리 · 99
꽃을 심다-종소리와 총소리 · 101
파랑새와 더불어 · 102
쇌 우이 댄스 · 105
사업계획서 · 107
마트에 간다 · 109
가을날 · 111
책상다리를 매우 치다 · 113
박새에게 세들다 · 115
공범2 · 117

저자소개

복효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199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버마재비 사랑』 『새에 대한 반성문』 『누 떼가 강을 건너는 법』 『목련꽃 브라자』 『마늘 촛불』 『따뜻한 외면』 『꽃 아닌 것 없다』 『고요한 저녁이 왔다』 『예를 들어 무당거미』 『중심의 위치』, 동시집 『나도 커서 어른이 되면』, 청소년 시집 『운동장 편지』, 시선집 『어느 대나무의 고백』, 디카시집 『허수아비는 허수아비다』, 교육 에세이집 『선생님 마음 사전』 등이 있다. 〈편운문학상〉 〈시와시학상〉 〈신석정문학상〉 〈박재삼문학상〉 〈시와편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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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운선 (사진)    정보 더보기
외환은행을 다니며 학원에서 필름 카메라로 배우기 시작한 사진을 퇴직 후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여러 해 공부했다. 사진으로 나를 돌아보며 인생 공부를 하고 있다. 개인전 및 단체전 2018년 「한강」(세종문화회관-광화랑) 2016년 「나의 흔적」(세종문화회관-광화랑) 2018년 「Second half of Life」(트렁크갤러리) 2017년 「투명한 봉투」(경인미술관) 2016년 「15회 동광 국제사진제 grow-up」전 참가 2016년 「 세월호를 넘어」(세종문화회관-광화랑) 저서로는 시집 《고요한 저녁이 왔다》(공저), 「2018년도 청소년 교양 도서, 2019년도 세종도서 선정」, 사진집 《나의 흔적》, 《MEMORY 기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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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그저
새싹 돋는 떡잎은 늘 기도하는 손 모양을 닮았다고
아무 것도 못하고 나타나지도 않은 신처럼
비유법을 쓰기도 하였다


이것들의 비밀을 아직 눈치채지 못한 아내에게
내 심장에서 막 꺼낸 숯불처럼
뜨거운 낱말인 듯
회동그란 눈에 비춰주고만 싶은 것이다


정답이야 있을 리 없을 것이나 난 매우 부끄러웠는데
나에겐 나비만 있고
그에게는 나비와 함께 나에겐 없는 바다와 삶이 그득해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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