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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2543467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3-09-19
책 소개
목차
서문_ 생성형 AI, 미래의 변곡점이 되다
한눈에 보는 생성형 AI의 변화
CHAPTER 1. 생성형 AI, 무한한 콘텐츠의 무대를 열다
▶ 거부할 수 없는 생성형 AI 시대가 펼쳐진다
인간의 뇌처럼 사고하는 초거대 AI의 등장 | 구글, 메타, 삼성이 AI 투자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이유
▶ ‘AI 활용 능력’이 당신의 ‘업무 능력’을 결정한다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세상 | 챗GPT와 경쟁하는 생성형 AI 기술들 | 기획부터 제작까지 생성형 AI로
▶ 인간과 AI가 공존하고 협력할 미래
생성형 AI의 정보를 믿을 수 있을까? | 불쾌한 골짜기 그 너머
CHAPTER 2.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다 : 트래블테크
▶ 더 쉽고, 더 즐겁고, 더 편리한 여행의 시작
넷플릭스를 보던 사람들, 집 밖으로 뛰쳐 나가다 | 네이버와 쿠팡은 왜 여행업에 뛰어들었을까? | 여행, 경험을 큐레이션 해드립니다
▶ IT 기술, 여행과 일상의 고리를 잇다
공항이 더 가까워진다고? | 숙박에 테크를 심다 | 일과 여행의 경계가 사라진다
▶ AI, 개인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다
여행, 검색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에 | 챗GPT가 여행업에 던지는 혁신 | 특별한 상상력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CHAPTER 3.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하다 : 커머스
▶ 엔데믹 후 흔들리는 커머스, 틈새 기회를 엿보다
인플레이션과 소비 침체, 커머스를 위협하다 | 커머스와 택배, 새로운 경쟁 시장
▶ 커머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라
D2C는 마켓 체인저가 될 것인가 | 이커머스의 새로운 희망은 C2C | 유튜브의 미래는 커머스인가
▶ 고객이 지갑을 열기 전에 먼저 다가가라
끝나지 않는 배송 전쟁, AI가 좌우한다 | 나도 모르는 나의 ‘욕구’를 읽어 내다
CHAPTER 4. 메타버스 플랫폼의 특이점이 온다 : 메타버스
▶ 세 살 된 메타버스의 기대 수명은?
메타버스, 생성형 AI와 만나 성장하기 시작하다 | “메타버스는 당신의 생각보다 더 가까이 와 있다”
▶ 확장하는 메타버스 세계에 ‘마침표’는 필요 없다
놀고 게임하고 돈 버는 차세대 경제 생태계 | 오프라인 활동이 디지털 세계로 빨려 들어가다 | 산업의 발전을 앞당기는 메타버스 플랫폼
▶ 메타버스의 특이점을 가져올 두 개의 키워드
키워드 1. 생성형 AI, XR의 한계를 지우다 | 키워드 2. XR 디바이스, 공간 컴퓨팅의 시대를 열다
CHAPTER 5. 라이프스타일의 진화를 앞당기다 : 디바이스
▶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애플이 금융의 영역을 넘보는 까닭 |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주목받는 폴더블 스마트폰 | 디바이스 기업이 자체 반도체를 개발하는 이유
▶ 현실과 가까워진 미래형 디바이스가 온다
당신의 생활과 디바이스가 분리되지 않는다 | 혁신적 디바이스들로 채워지는 스마트홈 | 웨어러블, 이제는 ‘복용’도 가능합니다 | 작은 시그널도 놓치지 않는 디지털 건강 돌보미
CHAPTER 6. 알파 세대가 주목하는 유니콘으로 거듭나다 : 스타트업
▶ AI,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숨 고르기 중인 스타트업 생태계 | 스타트업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 초거대 AI | MZ 세대를 뛰어넘을 미래의 핵심 소비자층
▶ 한계를 딛고 돌파구를 찾아 나선 기업들
버티컬앱에서 슈퍼앱으로 전환을 꿈꾸는 스타트업 | AI 산업, 경기 불황에도 투자와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 스타트업은 지금도 성장하는 중이다
부동산, 미술품, 와인도 ‘토큰’으로 투자하다 | 실리콘밸리에서 날아온 새로운 투자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현재 IT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 중 생성형 AI를 대비하지 않는 곳을 찾기는 힘들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생성형 AI를 세상에 알린 챗GPT가 출시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기업들의 움직임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재밌는 것은 단순한 관심과 미래를 위한 대비 수준이 아니라 마치 서바이벌 게임을 하듯 생존을 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긴장하게 한 것인가? 기업들의 기민한 반응은 과거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파도에 대응하지 않으면 침몰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지켜봤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날로그 카메라 시대를 주름잡던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대응하지 못해 몰락한 것을 비롯하여 피처폰 시장을 이끌던 모토로라와 노키아가 스마트폰 사업에 뒤늦게 대응하며 무너진 것 등 다양한 실패 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다만 과거와의 차이점은 생성형 AI로 인한 변화는 특정 분야로 한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문_ 생성형 AI, 미래의 변곡점이 되다」중에서
3D 콘텐츠 제작 엔진 개발사 유니티(Unity)의 마크 휘튼(Marc Whitten) 부사장은 생성형 AI가 게임 산업의 생산성을 최대 100배 가까이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디지털 휴먼 제작을 위해 6명의 아티스트가 4∼5개월 동안 작업해야 했던 것을 생성형 AI를 통해 몇 분만에 완료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프로그래밍 분야를 비롯해 미술, 음악 등의 예술, 금융, 미디어, 법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생성형 AI로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CHAPTER 1_ 생성형 AI, 무한한 콘텐츠의 무대를 열다」중에서
트래블테크 기업들이 챗GPT 플러그인에 입점하거나 자사 서비스에 챗GPT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챗GPT 플러그인에 입점하면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또 다른 플랫폼 생태계에 들어간다는 의미다. 보통 플랫폼은 많은 이용자를 끌어 모아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높은 수수료나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한다. 입점 업체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어렵게 모은 고객과 데이터를 빼앗길 수도 있다. 따라서 플랫폼의 종속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비용과 노력을 들여서라도 자사 서비스에 챗GPT를 직접 도입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CHAPTER 2_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다 : 트래블테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