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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정리/심플라이프
· ISBN : 979116254391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9-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치열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정리를 찾아서
정리습관 1. 물건을 살짝 옮기는 것부터 시작하라
모든 일의 시작은 마음 먹기, 정리의 시작도 마음 먹기
머물고 싶은 집을 만드는 첫걸음
정리의 본질은 ‘완벽함’이 아닌 ‘매일 쉽게’ 하는 것
하루 딱 10분, 알람으로 시작하는 정리
정리는 타고나는 것도, 배워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물건 무덤’은 그만! 공중 부양 꿀팁
정리 습관 2. 정리는 우울과 스트레스도 청소해준다
무기력을 이기는 습관, 정리
정리와 행복 호르몬의 상관관계
공간은 나의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정리가 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감사를 전하며 물건을 떠나보내는 법
▶사용자 동선에 맞춘 편리한 물건 배치 꿀팁
정리 습관 3. 마음속 가난 콤플렉스 극복하기
삶의 모든 비극은 비교에서 시작된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정리
정리는 ‘넓이’의 문제가 아닌 ‘주도권’의 문제
마음의 가난은 물건으로 채워질 수 없다
내가 공간을 아껴줄수록 공간도 나를 환대해준다
▶사소하지만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정리 꿀팁
정리 습관4. 미니멀리즘, 적게 갖고 최소한으로 정리한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최고의 정리법, 미니멀 라이프
정리를 하지 않기 위해 물건을 줄인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물건을 위한 물건은 사지 않는다
‘추억’과 ‘언젠가’에 공간을 내주지 마라
공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는 삶
▶용도를 바꿔 물건을 더 요긴하게 쓰는 꿀팁
정리 습관 5. 맥시멀리즘, 물건 무덤 대신 나만의 컬렉션으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만 사수한다
많아도 힙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보기 좋은 정리와 진짜 정리의 차이
나에게 온 물건은 내 손으로 수습한다
정리의 목표는 언제나 ‘나의 행복’에 있다
▶정리와 살림을 도와주는 잇템
정리 습관 6. 나만의 정리가 아닌 우리의 정리가 되는 법
순한맛 1단계: 강요가 아닌 솔선수범
순한맛 2단계: 표현하고 인정해주기
보통맛 1단계: 상대의 영역을 존중하되 최소한의 약속을 지킨다
보통맛 2단계: 정리 규칙을 놀이처럼 만든다
매운맛 1단계: 명확히 알려준다
매운맛 2단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한다
▶식재료 보관 및 쓰레기봉투 정리 꿀팁
정리 습관 7. 설레는 집이 설레는 인생을 만든다
숨은 공간 1cm를 찾을수록 삶은 더 유쾌해진다
냉장고에도 지도가 필요한 이유
나를 찾는 여행? 나를 찾는 정리!
가족이 아닌 내가 우선순위가 되는 정리
정리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숨어 있는 1cm의 공간을 찾는 수납 꿀팁
정리 습관 8. 정리에 창의력을 더하면 재활용이 된다
오래되고 낡은 것들의 대변신
궁상이 아니라 취향입니다
오래 됐어도 빛나는 집의 비밀
새로 사기 전, 아는 물건도 다시 보자
물건의 쓸모를 찾아주는 정리
▶작은 시도로 커다란 편리함을 얻는 재활용 꿀팁
정리 습관 9.지구와 나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정리
못난이와 자투리가 지구와 정리를 구한다
정리의 제1원칙은 ‘선 정리 후 구입’
행복도 정리도 ‘강도’보다는 ‘빈도’
갖고 있는 물건은 쓰임이 다할 때까지 쓴다
내 가족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정리
▶우리 집도, 지구도 살리는 친환경 정리 꿀팁
정리 습관 10. 정리의 마지막 원칙, 유지하기
정리는 장비발이 아닌 습관발
오늘의 정리는 내일의 나를 돕는 일이다
고민의 시간을 없애주는 정리 체크리스트의 힘
더 건강한 삶을 위한 평생 정리 습관
▶우리 집 속 작은 다이소 만들기 꿀팁
에필로그 정리는 내 삶을 돌보는 최고의 방법이다
감사의 글
부록 하루 10분, 따라 하면 정리가 끝나는 체크리스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삶은 반복되고 계속된다. 어떤 날은 버틸 만하고, 또 어떤 날은 견디기 힘들다. 스트레스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어차피 호락호락하지 않은 삶이라면, 나라도 나에게 위안의 순간들을 자주 마련해줘야 하지 않을까? 나만은 나를 귀하게 대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정리가 바로 그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몸을 일으켜 내 공간을 정돈하면 나는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곳에서 잠들 수 있고, 다음날 아침에는 깨끗한 식탁에서 밥도 먹을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향기가 나는 욕실에서 씻는 동안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이런 정리된 공간은 내 손길이 닿는 순간 즉각적으로 탄생한다.
---「정리 습관 2. 정리는 우울과 스트레스도 청소해준다」중에서
“지금 내가 머물고 있는 공간이 좀 작고 좋지 않은 공간이라고 해도 거기서 버틴다고만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 대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채워가다 보면 좋은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도 햇빛이 잘 안 들어와요. 그다지 좋지 않은 곳이었는데 식물도 많이 놓고 조명도 설치하고 좋아하는 공간으로 꾸미다 보니까 여기서 좋은 생각들, 긍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나거든요. 나쁜 생각은 거의 안 들어요.”
35년이나 된 9평 구축 원룸을 좋은 집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테다. 그러나 종현 씨는 자신이 머무는 공간의 단점을 찾아내며 부족한 부분을 곱씹는 대신 자신의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채워 나갔다. 그 결과 집에 있기만 해도 긍정적인 생각이 마구 샘솟는 단계에 이르렀다.
---「정리 습관 3. 마음속 가난 콤플렉스 극복하기」중에서
내가 어떤 마음으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지 내 생각을 먼저 점검해보자. 내가 지나치게 과거에 매몰되어 있는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너무 크지는 않은지 말이다. 언제나 ‘현재를 살고 있는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지금의 내가 행복하려면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야 한다. 과거의 물건, 미래를 위해 쟁여둔 물건이 현재의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진 않는다. 이 사실만 제대로 마주해도 나의 생활 공간을 잔뜩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을 기꺼이 웃으며 보내줄 수 있을 것이다.
---「정리 습관 4. 미니멀리즘, 적게 갖고 최소한으로 정리한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