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혁신의 지리학

혁신의 지리학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메흐란 굴 (지은이), 홍석윤 (옮긴이)
비즈니스북스
21,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350원 -10% 0원
1,070원
18,280원 >
19,350원 -10% 0원
1,070원
18,280원 >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6,722원 -10% 830원 14,210원 >

책 이미지

혁신의 지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혁신의 지리학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2544778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6-05-18

책 소개

‘실리콘밸리는 저물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다음 유니콘의 발원지는 어디인가?’ 세계경제포럼의 메흐란 굴은 이 질문의 답을 찾아 3대륙 8개국을 누볐다. 제프리 힌턴, 리카이푸 등 시대적 거물부터 현장의 투자자까지 200여 명을 인터뷰한 끝에 도달한 결론은 명확하다. 실리콘밸리는 건재하지만, 동시에 다음 유니콘들이 이미 세계 각지에서 싹을 틔우고 있다는 것!

목차

한국어판 서문 | 한국이 그리는 혁신의 신新 지형도

들어가며 | 혁신은 왜 ‘그곳’에서 일어나는가?
파리의 창고, 토론토의 연구실, 헬싱키의 10평 남짓한 방. 혁신은 이미 실리콘밸리 밖에서 시작됐다. 같은 시대, 같은 기술을 공유하면서도 왜 특정 토양에서만 100억 달러짜리 기적이 탄생하는가. 그 땅을 다르게 만드는 결정적 ‘한 끗’을 추적한다.

제1장 | 조숙한 학생, 중국
- 기술 패권의 추가 동쪽으로 기울 때
3,400만 달러의 투자가 2,000억 달러의 신화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20년. 미국의 기술을 흡수하던 학생은 이제 세계 최대의 로보택시를 굴리고 AI 논문 인용 수 1위를 기록하며 스승을 넘어선다. 우리는 지금, 거대하게 요동치는 동쪽의 거인을 제대로 보고 있는가.

제2장 | 무너지지 않는 강자, 실리콘밸리
- 세계 최강 6개 기업이 장악한 3킬로미터의 비밀
2018년에도, 2022년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실리콘밸리의 부고를 쓰고 있지만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빅테크 6’의 시가총액이 중국 상장사 전체를 압도하는 현실. 실리콘밸리는 정말 저물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가 그들이 설계한 거대한 생태계의 중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는가.

제3장 | 빼앗긴 기술 왕국과 영국의 역습
- 엑시트의 함정을 넘어 독자 노선을 설계하다
슬럼가였던 런던 킹스크로스에 구글과 딥마인드의 심장이 뛴다. 자본의 질주 끝에 남은 그림자를 직시한 영국은 이제 단순한 추격자가 아니다. 실리콘밸리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질서를 설계 중인 영국의 전략적 요충지를 진단한다.

제4장 | 압도적 차이를 추구하는 한국
- ‘추격자’에서 ‘초격차’로 거듭난 기술강국의 본능
자원 빈국에서 기술 강국으로, 한국의 도약은 우연이 아닌 집요한 설계의 산물이다. 인구 절벽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전 세계 천재들을 불러모아 미래를 선점하려는 한국. ‘초격차’를 향한 지독한 갈증은 우리를 어떤 진화의 단계로 안내할 것인가.

제5장 | 설계된 혁신, 싱가포르의 스마트네이션
- 구글 대신 정부를 선택한 천재들, 도시를 코딩하다
추방당한 빈곤국은 어떻게 세계 자본의 ‘디지털 오아시스’가 되었나. 이곳의 천재들은 광고 클릭 대신 국가 시스템을 코딩한다. 자유보다 치밀한 설계를 선택한 싱가포르의 도발적 질문. 기술은 시장의 전유물인가, 국가를 재발명할 도구인가.

제6장 | 조용한 혁신의 나라, 스위스
- 정밀한 시스템으로 세계의 신뢰를 설계하다
화려한 무대 대신 알프스 지하 100미터에서 우주를 재현하고 세계 상거래의 프로토콜을 설계하는 사람들. 요란한 광고 없이도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결정하는 스위스식 ‘은밀한 혁신’의 실체를 파헤친다. 진짜 강자는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는다.

제7장 | 독일식 혁신의 귀환, 뉴 미텔슈탄트
- 300만 중소기업, 디지털 시대의 심층을 파고들다
실리콘밸리가 하이테크를 장악할 때, 이름 없는 마을의 독일 기업들은 ‘딥테크’의 심연을 공략한다. 독일 경제의 허리, 300만 미텔슈탄트가 디지털 옷을 입고 화려하게 귀환했다. 지금 독일의 틈새에서 다음 판이 열리고 있다.

제8장 | 천재를 수입하는 나라, 캐나다
- 변방의 연구소는 어떻게 ‘세계의 뇌’를 설계했나
AI의 성지는 실리콘밸리가 아닌 캐나다였다. 40년의 냉대를 견디며 딥러닝의 씨앗을 뿌린 제프리 힌턴과 그 동료들. ‘다양성’이라는 자석으로 전 세계 천재들을 빨아들이는 인재 유치 전략은 어떻게 국가의 운명을 통째로 바꾸었는가.

나오며 | 문화, 혁신의 유전자
혁신은 환경에서 생겨난 산물이 아니라 환경 그 자체가 뿜어내는 에너지다. 왜 어떤 문화는 끊임없이 솟구치고 어떤 문화는 고요히 잠드는가. 그 거대한 사회적 움직임 속에 우리 미래의 답이 있다.

감사의 말
주석

저자소개

메흐란 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로벌 경제와 혁신 구조 변화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차세대 비즈니스 사상가. 세계경제포럼WEF 디지털 산업 혁신팀을 이끌었고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에서 고등교육·기업가정신·산업 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기업 전략, 국가 경쟁력, 신흥시장 성장에 대한 통찰로 국제적 주목을 받아왔다. 《포춘》 500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자문하는 한편, 다보스 연차 총회와 세계정부정상회의WGS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연사로 활약했다. 이 모든 경력의 바탕에는 하나의 집요한 질문이 있었다. ‘왜 어떤 곳에서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탄생하고 어떤 곳에서는 그렇지 못한가.’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쓴 에세이가 〈파이낸셜 타임스〉와 맥킨지가 공동 수여하는 브래컨 바워 상Bracken Bower Prize을 받았다. 젊은 저자에게 주어지는 이 세계적 권위의 상은 글로벌 혁신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던 기존 패턴에서 벗어나 다극화되는 흐름을 포착한 그의 연구를 국제적으로 인정한 결과였으며, 그것이 《혁신의 지리학》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 책은 첨단 기술이 어디서 탄생하고 어떤 경로로 세상에 진출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실리콘밸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애플, 페이스북, 구글 같은 수십억 달러짜리 기업들을 쏟아내며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부를 창출하는 혁신의 중심지로 기능해 왔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중국 기술 기업은 모방자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미중 기술 패권 전쟁이 전 세계 산업 지형을 흔들고 있다. 저자의 질문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다. 또 다른 ‘중국’이 지금 이 순간 어딘가에서 떠오르고 있지는 않은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애플과 양분하는 삼성은 한국 기업이다. 전 세계 모바일 기기 90퍼센트 이상에 탑재되는 칩을 설계하는 Arm은 영국에서 출발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는 대만에, 반도체 장비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는 ASML은 네덜란드에 있다. SK하이닉스, LG, CATL 같은 주요 전기 배터리 제조사는 대부분 아시아에 자리한다. 실리콘밸리의 공식이 더 많은 곳에서 더 빠르게 복제되고 있다. 혁신의 지형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혁신의 지리학》은 기술 혁신의 무게 중심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술 발전과 인재 이동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제 질서가 기업과 투자자, 정책 입안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추적한다. 차세대 글로벌 경제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각을 제시하는 이 책은 저자가 스위스에 거주하며 쓴 첫 저서다.
펼치기
홍석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계 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현재 경제 언론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크립토 투자 노트》, 《세금의 흑역사》, 《향후 10년 메가트렌드》, 《보이지 않는 것을 팔아라》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에서 나는 한국을 ‘압도적 차이’Hyper Gap를 추구하는 기술 선도국으로 묘사했습니다. 한국 독자들은 이 개념을 삼성 같은 기업들이 널리 알린 이른바 ‘초격차 전략’과 유사하다고 인식해도 좋을 것입니다. 핵심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면 단지 근소한 차이로 앞서가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경쟁사들이 아무리 모방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기술을 모방하더라도 따라잡을 수 없는 거리, 즉 공정 지식과 엔지니어링 생태계 전반에 구조적으로 깊이 뿌리내린 거대한 격차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쟁사들이 유효한 도전을 펼치는 데 필요한 암묵적 지식, 조직적 경험, 실행력도 갖추지 못할 만큼 격차를 벌려 앞서가야 한다는 의미지요.
_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미국과 중국 두 나라는 대부분의 이목을 독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압도적인 규모만 보더라도 가장 중요한 기술 강국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직 그 두 나라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최소 12개국 정도의 나라가 매일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만드는 세계적인 기업들을 배출하고 있다.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인구 대비 생산성 측면에서 볼 때, 두 거대 기술 양국보다 신기술을 더 많이 만들어 내는 나라들도 있다. 한국의 대기업인 삼성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자리를 놓고 애플과 경쟁하고 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네 명 중 한 명이 삼성 제품을 사용한다. 영국의 에이알엠Arm은 전체 모바일 기기의 90퍼센트 이상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개발한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스포티파이Spotify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다. 이게 다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반도체 회사인 TSMC는 대만에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 또 다른 중요한 회사인 ASML은 네덜란드에 있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캔디 크러시’Candy Crush, ‘앵그리 버드’Angry Birds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들 역시 북유럽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되었다. CATL, LG, SK하이닉스 같은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는 거의 모두 아시아에 있다.
_ ‘들어가며 | 혁신은 왜 ‘그곳’에서 일어나는가’ 중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