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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 혁명의 시대 2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 혁명의 시대 2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지은이), 이우일 (그림), 최재인, 박병규, 윤은주 (감수), 박기종 (삽화), 세계로 (기획), 정지윤, 장유영 (구성), 김경진 (지도)
  |  
사회평론
2018-07-11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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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 혁명의 시대 2

책 정보

· 제목 :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 혁명의 시대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91162730072
· 쪽수 : 268쪽

책 소개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다. 10권에서는 유럽에서 시작된 제국주의의 열풍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알아본다.

목차

<1교시> 민족주의 운동과 국민 국가 건설
평원을 누비던 마자르의 후예가 사는 헝가리
민족주의와 국민 국가의 탄생
나폴레옹 3세는 프랑스를 어떻게 다스렸을까
이탈리아가 통일을 이루다
독일의 통일 논의가 실패로 돌아가다
프로이센에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가 등장하다
프랑스와의 전쟁을 거쳐 독일이 통일되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성립되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1800년대를 휩쓴 낭만주의
언론과 신문의 역사

<2교시> 라틴 아메리카가 독립을 쟁취하다
라틴 아메리카 독립의 출발점이 된 세 나라에 가다
차별이 끊이지 않는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
크리오요가 독립을 꿈꾸다
라틴 아메리카에 독립 국가가 잇따라 들어서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다
분란이 끊이지 않는 라틴 아메리카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엄마 찾아 삼만 리>와 아르헨티나 이민자 이야기
아이티 혁명을 이끈 검은 나폴레옹 투생 루베르튀르

<3교시> 내전의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미국
풍요로운 땅 캘리포니아
미국 곳곳에 운하와 철도가 건설되다
골드러시를 계기로 서부 개척이 시작되다
노예 제도를 두고 미국이 둘로 갈라지다
미국 내전이 일어나다
미국이 하나의 나라로 다시 태어나다
대륙 횡단 철도가 놓이고 서부 개척이 이루어지다
미국이 급속도로 산업화를 이루고 독점 기업이 등장하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미국에 뿌리를 내린 이민자들
토머스 에디슨은 정말 발명왕일까?

<4교시> 산업 혁명의 그림자와 사회주의의 등장
영국의 심장부 런던에 가다
노동자들이 가혹한 환경으로 고통 받다
러다이트 운동과 차티스트 운동이 벌어지다
사회주의가 탄생하다
파리 코뮌이 실패하고 사회 민주주의가 퍼져 나가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사회주의 사상가 카를 마르크스의 삶
정당 정치가 시작되다

저자소개

차윤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중세 문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분도 통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1-15권)를 기획 및 집필했다. 번역서로 『트리스탄』(대산세계문학총서 186), 『그리스도교의 오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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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웹진 <거울> 등에서 소설을 썼습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여 국어, 사회, 세계사와 관련된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낯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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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사실의 나열이 아닌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친해지는 글을 쓰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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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익의 다른 책 >
김선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회사에서 콘텐츠 매니저,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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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일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세대를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의 필독서 ‘노빈손’ 시리즈, ‘용선생’ 시리즈 외 수많은 어린이책과 어른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하와이하다』, 『파도 수집 노트』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떫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i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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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인 (감수)    정보 더보기
미국사 연구자. 인종과 여성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 공저로 《19세기 허스토리》,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 《서양사강좌》, 《평화를 만든 사람들》, 《다민족 다인종 국가의 역사인식》, 《여성의 삶과 문화》 등이 있다. 《유럽의 자본주의: 자생적 발전인가, 종속적 발전인가》, 《아름다운 외출: 페미니즘,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 축적》, 《세계사 공부의 기초: 역사가처럼 생각하기》,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네덜란드 여성이 증언하는 일본군 위안소》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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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주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강의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근대국가의 재정혁명: 조세제도를 통해 본 영국과 프랑스의 재정 비교」 「18세기 프랑스 경제위기 논의: 라브루스의 농업위기론을 중심으로」 「18세기 파리 어느 살로니에르의 초상: 수잔 네케르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역서로 『만델라 평전』이 있으며, 『히스토리』와 『펠리페 시대의 지중해』를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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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종 (삽화)    정보 더보기
단국 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 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전국 대학 미전, 충청남도 미술 대전, 산수화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동화와 소설, 광고,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면서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수학 대소동』, 『과학 탐정 브라운』, 『용선생 세계사』, 『말 잘 듣는 약』, 『늦둥이 이른둥이』, 『너무 시끄러워』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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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기획)    정보 더보기
1991년부터 역사 전공자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한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역사를 주제로한 책을 읽어 배경지식을 쌓고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 문화 현장을 답사하며 공부하는 ‘투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이선비, 한옥을 짓다>, <이선비, 과학을 배우다> 등 역사 동화 ‘이선비’ 시리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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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구성)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문화예술, 교육 분야 기관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세계관을 넓히고, 다채로운 시각 자료로 구성된 역사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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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의 다른 책 >
장유영 (구성)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지리교육과 언론정보학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지금은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학교 시험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으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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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지도)    정보 더보기
‘매핑’이란 지도 회사에서 일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책에 지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중학교 교과서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참여한 책으로는 《아틀라스 중국사》, 《아틀라스 일본사》,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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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우리나라가 잘되려면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는 말이 우리한테는 당연하게 들리지. 우리 민족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이후로 사실상 천 년이 넘도록 한 나라로 살아왔으니까. 몽골이나 일본이 침략해 왔을 때 모두가 힘을 합쳐 싸운 것도 그 때문이야. 하지만 유럽 사람에게 민족과 나라를 하나로 연결하는 생각은 낯설었어.”
“왜 그런 거죠?”
“유럽은 여러 민족이 복잡하게 얽혀 살아서 국경과 민족 구분이 분명하지 않았어. 그러다 보니 유럽에서 나라는 어떤 민족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라기보다는 왕과 귀족의 소유물에 가까웠지. 평범한 농민들은 나라와 별 상관없이 살았고, 왕실끼리의 정략결혼을 통해 먼 나라 귀족이 하루아침에 자기가 사는 나라의 국왕 자리에 오르는 일도 매우 흔했단다.”
“그러니까 나라 주인이 누구로 바뀌든 그곳에 사는 사람과는 크게 상관이 없었다는 거죠?”


“미국 내전이 끝나고 4년이 흐른 1869년, 미국의 동부와 서부를 잇는 대륙 횡단 철도가 완공됐어. 총 길이 2,800킬로미터! 서울에서 부산 거리의 7배가 넘어. 공사에 걸린 기간도 꼬박 6년이나 됐지.”
“우아, 어마어마한 공사였네요.”
“미국 연방 의회는 서부 개척을 위해 내전 중에도 대륙 횡단 철도 건설을 밀어붙였단다. 철도 공사 업체에 철도가 건설되는 지역의 땅을 아무 대가 없이 넘겼고, 건설비의 상당 부분을 국가 예산에서 지원했지.”
“근데 공사에 일손도 무지 많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맞아,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했지. 철도 건설에 뛰어든 건 주로 가난한 이민자였단다. 특히 유럽에서 온 아일랜드 사람들, 그리고 태평양을 건너온 중국 노동자들이 먹고살기 위해 피땀을 흘려 가며 철도 공사에 뛰어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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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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