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레오 14세 교황의 생각

레오 14세 교황의 생각

(우리는 그에게 무엇을 희망하는가?)

슈테판 폰 켐피스 (지은이), 허광철, 차윤석, 김혜진 (옮긴이)
분도출판사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레오 14세 교황의 생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레오 14세 교황의 생각 (우리는 그에게 무엇을 희망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41925149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5-09-25

책 소개

바티칸 베테랑 기자가 선교사에서 교황이 된 레오 14세를 입체적으로 그려 낸다. 어린 시절부터 페루의 오지를 두 발로 찾아다니던 선교사 시절 그리고 교황 선출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을 이끈 가치관과 신념을 살펴보면서, 그가 앞으로 교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전망해 본다.

목차

1. “우리에게는 교황이 있습니다”
발코니에 등장한 레오 교황

2. 반트럼프?
최초의 미국인 교황

3. 제대가 된 다리미판
롭이 아우구스티노를 만나다

4. 고무장화를 신고 말을 타며
선교사 로버트 프레보스트

5.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강복
미완의 교황직

6. “우리가 왕을 선출하는 게 아닙니다”
수수께끼투성이 콘클라베

7. 주목의 대상
새로운 교황직의 첫걸음

8. 교황은 결국 가톨릭 신자
윤곽이 드러나다

9. 산적한 과제
새 교황을 기다리고 있는 것

레오 14세 약력
사진 저작권

저자소개

슈테판 폰 켐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티칸 라디오」와 「바티칸 뉴스」 독일어판의 편집장이다. 본, 프라이부르크, 파리, 카이로, 로마에서 신학, 역사, 이슬람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세계 교회와 종교 간 대화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여러 교황의 사목 방문에 동행했으며, 교황과 관련된 수많은 책을 집필하고 편집했다. 교황의 문헌과 의제에 관해 그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현재 가족과 로마에 거주하고 있다.
펼치기
차윤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중세 문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1-15권), 『독일 간 김에 순례』를 기획 및 집필했다. 『분도통사』(공역), 『트리스탄』, 『그리스도교의 오후』, 『내 안의 빛을 찾아』, 『요한 카시아누스의 참된 자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차윤석의 다른 책 >
김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하느님과 별』, 『베네딕도 16세와 함께하는 성주간 묵상』, 『당신을 생각합니다』, 『고요한 행복』, 『나를 힘들게 하는 습관』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허광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교구 사제. 1999년 사제 서품을 받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성서신학을 전공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해 대리구청과 본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목했다. 현재 독일 뮌헨에서 바이에른 지역 네 곳의 한인 공동체를 돌보는 교포 사목 소임을 맡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프레보스트는 미국인이다. 북아메리카대륙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가톨릭교회 수장이 된 것이다. 이는 사실 예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한편으로는 선거인 추기경 중 다수가 아프리카나 아시아, 남미 등 남반구 출신이며 세계 무대의 패권 국가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출신 프란치스코 교황조차 그러한 거부감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 워싱턴 백악관에는 도널드 트럼프라는 대통령이 재임하며 인권과 법치주의, 국제 협력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시기에 미국인이 교황으로 선출되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 하루 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의 한 논객은 “미국 출신 교황은 아르헨티나 출신 예수회 교황보다 사실상 더 놀라운 일이다”라고 논평했다.


역사상 최초의 베이비붐 세대 교황은 두 세계를 아우르는 사람이다. 그의 삶은 북미와 남미, 서구 세계와 글로벌 사우스, 교회 전통에 대한 사랑과 사회정의에 대한 열정을 모두 통합한다. 그는 교회 내 다양한 흐름 사이에서 다리를 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는 요즘 일부 사람들이 관찰하듯 베네딕도 16세와 프란치스코 교황을 합쳐 놓은 듯하다. 또한 그는 실용적이며, 사목과 선교 경험이 있고, 다양한 세계 교회의 모습과 로마 교황청의 절차도 잘 알고 있다. 그의 모교인 시카고 신학대학이 2023년 프레보스트가 추기경으로 서임되었을 때 언급했듯이, 그의 삶에는 “대학 강의실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빈민가를 거쳐 최고위 행정직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관점이 집약되어 있다. 영적으로 그는 그리스도교의 가장 통찰력 있는 사상가 중 한 명인 성 아우구스티노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로써 베네딕도 16세 교황의 시기처럼 교부들과 초대교회의 신학이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