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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클래식 수업 7

난처한 클래식 수업 7

(슈만·브람스, 열정 어린 환상)

민은기 (지은이), 강한 (그림)
  |  
사회평론
2022-11-08
  |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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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클래식 수업 7

책 정보

· 제목 : 난처한 클래식 수업 7 (슈만·브람스, 열정 어린 환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2732540
· 쪽수 : 524쪽

책 소개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하 ‘난처한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 음악이 ‘난처’했던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입문서이다. 이번 7권에는 낭만주의 시대를 오롯이 살아낸 작곡가 슈만과 브람스의 삶과 작품을 담았다.

목차

Ⅰ 가장 낭만적인 예술 – 독일의 낭만주의와 음악
01 이상함과 아름다움 사이
02 슈베르트의 길

Ⅱ 사랑에 빠진 음악가 – 슈만의 성장과 결혼
01 시인을 꿈꾼 소년
02 음악가의 사랑
03 교향곡의 해
04 오르막과 내리막

Ⅲ 젊은 독수리의 등장 – 브람스의 성장
01 함부르크의 신동
02 슈만, 브람스, 클라라
03 베르테르의 시대

Ⅳ 독수리의 비상 – 브람스의 도약
01 가장 브람스다운 것
02 빈을 정복하다

Ⅴ. 위대한 브람스- 브람스의 승리
01 역사가 되다
02 교향곡의 승리
03 독수리의 마지막 비행

저자소개

민은기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 서울대학교 작곡과에서 음악 이론을 전공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음악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9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이론 연구와 후학 양성에 집중해왔다. 프랑스혁명, 바로크 오페라 등의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술과 번역에도 힘써 한국에서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책을 가장 많이 낸 음악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등 여러 매체에 음악과 관련된 글을 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기도 하다.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다섯 살부터 내내 숨 쉬듯 곁에 음악을 두고 살아왔다.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이자 한국의 1세대 음악학자로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1~8권, 『음악과 페미니즘』, 『대중음악 강의』, 『Classics A to Z: 서양음악의 이해』, 『서양음악사: 피타고라스부터 재즈까지』, 『독재자의 노래: 그들은 어떻게 대중의 눈과 귀를 막았는가』, 『서양음악사』 1~2, 『대중음악의 이해』 외에 다수가 있다. * 외부 활동 ● 경향신문 ‘문화비평’ 연재 (2012~2013년) ● 중앙일보 ‘삶의 향기’ 연재 (2017~2018년) ● ㈔음악사연구회와 네이버 악기백과, 다음 클래식백과 책임집필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2019년 11월 20일, 2022년 5월 15일, 2022년 5월 22일)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 음악 레슨’ 시리즈 기획 (2020년) ●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 (2023년 4월 11일) ● 중앙SUNDAY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연재 중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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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그림)    정보 더보기
너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다양한 책들에 그림 작가로 참여하였고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광고 일러스트도 작업하고 있습니다. ‘a letter from’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며 직접 만든 귀여운 물건들로 자급자족하는 라이프를 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_kang_h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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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번 강의의 주제는 낭만적인 음악, 그러니까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입니다. 낭만주의 시대 사람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감상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했습니다. 이들은 인간의 강렬하고 깊은 감정들을 세밀하게 표현했고 자연의 사소한 변화를 그 어떤 시대 사람들보다 섬세하게 느꼈어요. 예술, 특히나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특유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 표현했습니다. 이게 바로 낭만주의 시대에 위대한 걸작들이 많이 만들어진 비결일 겁니다.
- ‘7권을 열며’ 중에서


‘낭만’이란 말은 일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만큼 그 자체로 어려운 개념은 아닙니다. 다만 그 말이 지닌 묘한 뉘앙스를 생각해봅시다. 한순간에 피어오르는 풋사랑처럼 열정적이지만 환상적이면서도 과장되어 있고, 동시에 조금 허무한 느낌도 있죠. 낭만은 묘하게 현실감이 없어요.
그도 그럴 게 낭만이라는 단어는 주로 사랑이나 기사도를 좇는 중세 기사문학 로망스’에서 유래했습니다. 로망스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비현실적이고 감상적이죠. 예술사조인 낭만주의의 본질도 이와 비슷합니다.
- ‘이상함과 아름다움 사이’ 중에서


슈베르트는 그 어떤 작곡가보다도 감정을 세밀하면서 극적이게 다룰 줄 아니까요. 슈베르트의 가곡은 시의 분위기와 음악이 딱 맞아떨어져서 단순히 듣기 좋은 걸 넘어 연주하는 맛이 있다고 합니다. 슈베르트의 작품이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청중에게는 물론 음악가에게도 사랑받는 이유가 여기 있죠.
- ‘슈베르트의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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