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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2851852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6-03-16
책 소개
목차
5 시인의 말
제1부
14 법 앞에서
18 푸른 수인, 아버지 -수형인 명부
21 이, 진술의 아침에
23 우리는 누구입니까 -법정 일기
25 거기가 끝이 아니었음을 -주정공장에서
28 녹두를 따다가 -문창호
31 단전의 말 -김정열
34 딸에게
35 젖은 사랑의 부력 하나 -법정 일기
38 디아스포라 -이한진
40 유령의 법 -한빈 한성 형에게
43 감정 대리인 -캐롤린 리
45 한번 내란을 살아본 사람들은
47 거스로라는 말 -박화춘
50 사랑, 여기 이만치 누워
53 어느 부부 -법정 일기
56 어느 딸 -김정자
58 연좌제
60 어느 재판장이 말하기를
62 돌이킬 수 없는 반쪽 -수인번호 7246 김경인에게
64 70년 만의 답 -법정 일기
66 극점에 갔던 아이
68 눈물이 따라올까 봐 -순자에게
70 피고인의 그날
72 빌레못굴 비가
75 내란죄
제2부
78 수용소의 아기들
81 그럴 리가 없다
83 현만석, 희미한 어머니의 연기는 -법정 일기
85 자전거를 보면
87 그날, 201호 법정에서는
91 일본에서 왔습니다 -김방자
94 주정공장에서 -김을생
96 그날 이후 -고난향
97 멜죽
99 어멍은 유죄입니다
101 춘월이
103 사는 줄 죽는 줄 –고영자
제3부
106 모자 수인
108 모녀 수인
109 애도 받지 못한 소리들
110 어린 피난민을 위하여
113 법정에서
114 열한 살, 옥자
118 좁쌀죽 한 사발
120 봄밤이 멀어져 가도 당신은 응시하고
122 까마귀의 말
124 느랑 살앙 전해야 한다 -김인근
126 나 죽어 하늘 가면
128 눈오는 밤 검은 그물의 실을 잡고 –고춘자
제4부
132 너는 구덩이 안에 있고 -어느 생존자의 노래
136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네
138 찐빵, 작별 -박경생
140 수용소의 한 소녀가
142 소녀와 쥐와 고양이와
145 한 조각 -양천종, 광주에서 왔습니다
148 생존의 법칙
150 초승달 -정봉영
153 나의 첫 지붕 아래서 -김양언
155 저녁바다로 오세요
157 어린 죄책감 -법정 일기
159 돌아오지 않는 당신에게 -전찬순
162 한 늙은 어머니의 제문
165 행방불명인 묘역을 위한 비가
166 대전 골령골에서 돌아온 자가 말하기를
169 섬의 그곳에는
171 제주 바람을 온몸으로 듣다 보면
172 그 길까지는 –재판장
175 [에필로그] 법정에서 들었다
189 김시종(재일 시인) | 해명海鳴의 여운 같은 진동, 경악하며 읽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죄 없이 죄가 된, 법 아닌 법 앞의 사람들
모욕도 수치도 속수무책
법 아닌 법 앞에서
눈도 입도 다물던 사람들, 이제 한번
묻습니다 법 앞에서
거기 꽃 피었습니까
여기 꽃 피젠 헴수다
- <법 앞에서> 중에서
들었다
감추지 못한 발갛게 비틀린 얼굴
법정 문밖까지 멈추지 않던
갈라지고 찢어지는 숨비소리
그 마지막 한마디
헛헛한 그 말
70년 걸렸다
헛, 참
헛, 참
헛, 참
- <70년 만의 답-법정 일기> 중에서
지상에서 가장 길고 긴 하루의 법정
333인의 피고인 행렬이 이어졌다
죽은 이름들과 산 이름들
판사는 같은 성씨에
기역과 기역, 니은과 니은 같은
항렬의 이름들을 일일이 호명하였다
- <그날, 201호 법정에서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