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눈의 여명

시인의 말

제1부

마냥
상사화
산새소리
개별꽃
깨꽃
몽돌
화엄
백목련
선암매
가야물봉선
몽매
돌에게
그래
아잠아잠

제2부

아린 꽃눈의 여명
몸 둘 곳
애월을 지나며
당신께
변주
아스라이, 저
안아주어라
젖은 목련
크레마
앞날
그대와 꽃과 별
어느 가을날
안개꽃
변산바람꽃

제3부

묵언귀로
정선아리랑
아버지
눈 내리는 봄밤
애절절
수몰민
응
시월에
천근같은 하루가 지나간다
길마가지꽃
새엄마
보물 같은
백양
하고사리역

제4부

청춘
색즉시공
명계
노동
꽃을 묻다
박하꽃 오후
경계
개밥바라기
익명
영끌
아가
있잖아요, 꾹꾹
비대면 시대
삶의 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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