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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그 불만

세계화와 그 불만

(트럼프 시대의 반세계화, 개정증보판)

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은이), 송철복 (옮긴이)
  |  
세종연구원
2020-01-31
  |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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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그 불만

책 정보

· 제목 : 세계화와 그 불만 (트럼프 시대의 반세계화, 개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조지프 스티글리츠
· ISBN : 9791163730095
· 쪽수 : 732쪽

책 소개

『세계화와 그 불만』개정판.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국제기구의 방향,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의 달라진 위상, 브렉시트, 중국과 미국의 첨예한 대립 등 달라진 국제 정세를 반영하여 한층 발전된 시각과 방향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감사의 말

1부 세계화와 새로운 불만

1장 세계화의 실패작들
2장 세계화의 다양한 차원들
3장 새로운 보후무역주의
4장 세계화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 - 번영을 공유하는 공정한 세계화를 위한 의제

2부 세계화와 그 불만(2002년)

5장 세계적 기구들의 약속
6장 깨어진 약속
7장 선택할 자유?
8장 동아시아 위기 - IMF 정책은 어떻게 세계를 궁지로 내몰았던가
9장 누가 러시아를 잃어버렸는가?
10장 불공정한 공정무역법과 기타 해악
11장 시장으로 가는 더 나은 길
12장 IMF의 다른 의제들
13장 가야할 길

개정증보판 후기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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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미국 인디애나주 출생. 2001년 정보 비대칭성의 결과에 대한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 MIT에서 폴 새뮤얼슨의 지도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불과 27세에 예일 대학교 정교수가 되었고, 36세에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은 젊은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예비 노벨상,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수상했다. 듀크, 스탠퍼드, 옥스퍼드, 프린스턴 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경제자문회의 의장과 세계은행의 수석 부총재 겸 수석 경제학자를 역임했다. 그러나 이때 아시아 금융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 통화 기금의 재정 긴축과 고금리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자신이 속한 세계은행의 정책이 후진국의 빈곤과 빈부 격차를 심화시킨다고 지적하다가 미국 정부와의 갈등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세계에서 가장 빈번히 인용되는 경제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2011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거시 경제학, 공공 경제학, 정보 경제학의 대가이며 소득 재분배, 기업 지배 구조, 국제 교역 조건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다. 주요 저서로 『불평등의 대가』를 비롯하여 『거대한 불평등』, 『유로』, 『경제 규칙 다시 쓰기』, 『세계화와 그 불만』, 『끝나지 않은 추락』,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1990년대의 경제 호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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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6년 경남 김해에서 출생하였으며 부산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 홍콩·북경 특파원, 파이낸셜뉴스 국제부장, 이데일리 논설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외신대변인, 금융감독위원회 정책홍보팀장,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사무국장, 광주비엔날레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이것이 국제감각이다』가 있고, 번역서로 『아! 폴란드』, 『팜 비치 1,2』, 『무게없는 사회』, 『모두에게 공정한 무역』, 『직업의 지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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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화의 덕목을 자랑했던 경제학자들과 정치인들이 옳았냐 아니냐 하는 질문에 대한 짧은 답변은 이렇다. 그들은 부분적으로 틀렸고 부분적으로 옳았다. 세계화는 잘만 관리되었더라면 모든 사람에게 이득을 안길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화는 대체로 잘 관리되지 않았으며, 시민의 일부가 (아마도 다수가) 전보다 더 못살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 '서문' 중에서


세계화에 대한 불만 가운데 일부는, 일자리나 성장에 관한 약속을 세계화가 이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생긴다. 창출된 일자리보다 파괴된 일자리가 더 분명했다. 그리고 세계화 시대의 성장은 이전 수십 년 시기에서보다 더 느렸다. 하지만 진짜 불만은 세계화의 결과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이전보다 더 못살게 되었다는 사실에서 생긴다. 기업들이 이득의 100% 이상, 즉 성장의 전부를, 그런 다음 이전에 남들에게 속했던 기존의 경제 파이 가운데 일부를 가져갔다는 사실은 세계화를 기업들에 그만큼 더 매력적이게, 사회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그만큼 덜 매력적이게 만들었다.
- '1장 세계화의 실패작들' 중에서


만약 우리가 해당 국가와 기존 주민들의 총체적인 견해만을 검토한다면, 우리는 단순히 “그들은 더 잘살게 되었는가?”라고 물을 수 있다. 이민에 기반을 둔 국가인 미국은 분명히 더 잘살게 되었다는 광범한 합의가 있다. 실제로, 더 나은 미래를 찾아 미국에 온 많은 근면한 이주자가 없다면 미국은 기능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 이주자를 보는 트럼프식 시각은 완전히 틀렸다. 하지만 전체로서의 국가가 더 잘살게 되었음을 인식할 때, 이주 때문에 고통을 겪을 수 있는 집단들이나 지역들이 있으며, 무역에서와 꼭 마찬가지로 이주로부터 전체로서의 국가가 얻는 이득의 일부가 불리하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돕는 데로 돌려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동시에 인식해야만 한다.
- '2장 세계화의 다양한 차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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