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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지막 마음의 기록 (그 바다, 명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63897446
· 쪽수 : 4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63897446
· 쪽수 : 416쪽
책 소개
2019 서울 국제 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작. 나형수 소설. 명량해전을 현대의 심리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픽션이다. 등장인물들의 활약상을 통해 전쟁의 리얼리티와 액션을 살려내고 이로써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목차
동행 100리
텅 빈 산하, 무너진 강상
어서 죽기를 기다릴 따름이다
백의종군
자만과 공포
생사의 경계에서
명량의 기억 저편
저자소개
책속에서
만약 장수가 허세와 과욕을 부린다면 진실은 무너지고 전투는 패배로 귀결될 것이다. 그러므로 장수는 먼저 계산에 엄밀한 학자가 되어야 하며 다음으로 죽음을 불사하면서 공격에 나서는 용사가 또한 되어야 한다.
“예. 왜선이 어림잡아 50척 이상은 돼 보였습니다.”
“음, 일이 그렇게 되어 가는가…….”
저도 모르게 순신의 입에서 탄식이 흘렀다.
”아…… 칠천량의 패전이 결국 여기까지 이르렀구나!”
어둠 속 마상에서 순신은 말을 잇지 못하고 일행 역시 얼어붙은 듯 말을 잃었다.
순신은 늘 임금의 불명(不明)을 안타까워했다. 임금은 자칫하면 전황 파악을 그르치고 잘못된 군사명령을 내렸다. 그 결과는 대개 참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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