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호냥 오스카

생물학자이자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의 팬으로서 해리 포터의 팬들이 열광하는 ‘포터학’에 관한 에세이를 쓰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롤라와 나》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상담심리와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구호개발 NGO와 사회복지법인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라틴어 수업』, 『밀로, 영웅이 된 뇌성마비 고양이』, 『숲길 29에 찾아온 아기 금붕어』, 『그레타 툰베리와 친구들, 학교보다 지구!』, 『청소년을 위한 철학 질문의 힘』, 『우주비행사에 대한 모든 것』, 『나쁜 아이, 루치뇰로』, 『혼자 몰래 보는 화학 노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처음에는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이탈리아에 살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러 권의 그림책을 통해 그만의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인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작품으로 『나는 수호냥 오스카』 『롤라와 나』 『할머니의 트랙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