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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현대 물리학의 존재론적 질문들에 대한 도발적인 답변)

자비네 호젠펠더 (지은이), 배지은 (옮긴이)
해나무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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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현대 물리학의 존재론적 질문들에 대한 도발적인 답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물리학 일반
· ISBN : 9791164052639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4-07-10

책 소개

현대 물리학에서 제기된 거대한 질문에 물리학자들이 어떻게 답변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들여다보는 책이다. 과학은 이론과 관측, 실험으로 이루어진다. 실체를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을 과학이라 할 수 있을까?

목차

프롤로그
경고

1장 과거는 정말 어딘가에 존재하는가
2장 물리학은 우주의 시작과 끝을 밝혀낼 수 있는가
| 인터뷰 #1 | 팀 파머_과연 수학이 전부인가
3장 물리학적으로 젊음을 되돌릴 수는 없는가
4장 우리는 그저 원자가 든 자루일 뿐인가
| 인터뷰 #2 | 데이비드 도이치_지식은 예측할 수 있는가
5장 정말 다른 세계에 또 다른 내가 존재하는가
6장 물리학은 자유의지를 부정하는가
| 인터뷰 #3 | 로저 펜로즈_의식은 연산 가능한가
7장 우주는 우리를 위해 만들어졌는가
8장 우주는 생각하는가
| 인터뷰 #4 | 지야 메랄리_우리는 우주를 창조할 수 있을까?
9장 인간은 예측 가능한 존재인가

에필로그 그래서 이 모든 것의 목적은 무엇인가

감사의 말
핵심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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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자비네 호젠펠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론물리학자이자 수학자. 과학 작가, 커뮤니케이터, 콘텐츠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수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으로 거대 강입자 충돌기가 미세한 블랙홀을 생성할 가능성을 탐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후 미국, 캐나다, 스웨덴에서 연구했으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프랑크푸르트 고등연구소에 재직했다. 현재는 뮌헨 수학철학 센터(MCMP)에서 연구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물리학 이론이며, 양자중력을 비롯해 입자물리학, 우주론, 천체물리학, 통계역학, 양자기초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8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2006년부터 과학블로그 Backreaction(역반응)에 물리학계의 잘못된 관행을 비판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뉴욕 타임스』, 『네이처』,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포브스』, 『피직스 투데이』 등에 기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연구실에 가지 못하는 동안 유튜브 활동에 몰입했는데, 꾸준히 올린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30만 명을 넘어섰다.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과학의 맥락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팟캐스트와 SNS 활동도 활발하게 하며, 과학 마니아와 관심사를 나누기 위해 질문에 답해주는 이메일 서비스(유료)도 운영하고 있다. 연구가 방해받지 않겠냐는 동료들의 우려에도 지금까지 연구자와 대중 과학자 두 가지 역할을 잘해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해 연구 지원금 외에 스스로 연구 자금을 조달하며 논문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수학의 함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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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동안 휴대전화를 만드는 엔지니어로 일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하고 과학책과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프린키피아』, 『물리학은 어디까지 설명할 수 있는가』, 『우리 우주의 첫 순간』, 『물질의 탐구』, 『입자 동물원』,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수학의 함정』, 『인형의 주인』, 『열흘간의 불가사의』, 『꼬리 많은 고양이』, 『무니의 희귀본과 중고책 서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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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뭐 좀 여쭤봐도 될까요?”


오늘날에는 전문가와 비전문가 사이의 간극이 너무 크다. 이에 관해 사회학자 스티브 풀러Steve Fuller는, 학자들이 알아듣지도 못할 용어로 빈약한 통찰을 값진 것처럼 보이게 포장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언론인이자 퓰리처 수상자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Nicholas Kristof는 학계가 “통찰을 복잡하고 따분한 산문으로” 암호화하고 “대중이 소비하지 못하도록 이중 잠금장치를 걸어놓은 후, 이 까다로운 말 잔치를 난해한 학술지 안에 숨겨버렸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만일 경험적으로 확인된 지식과 당신의 믿음이 충돌한다면, 당신은 의미를 찾고 있는 게 아니라 망상에 빠진 것이다. 어쩌면 그 망상에 계속 매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독자들을 이해한다. 내 말을 믿어도 좋다. 그러나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은 맞지 않는다. 앞으로 우리는 자유의지, 사후 세계, 궁극적 의미 탐구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나 자신도 견고하게 성립된 자연법칙의 결론 중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있었고, 나처럼 그걸 어려워하는 독자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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