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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크리스마스 캐럴

초판본 크리스마스 캐럴

(184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찰스 디킨스 (지은이), 황금진 (옮긴이)
  |  
더스토리
2020-12-19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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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크리스마스 캐럴

책 정보

· 제목 : 초판본 크리스마스 캐럴 (184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4453986
· 쪽수 : 196쪽

책 소개

찰스 디킨스가 발표했던 여러 크리스마스 이야기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시대를 초월한 주인공 구두쇠 에브니저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디킨스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품이기도 하다.

목차

1부 말리의 유령
2부 세 유령 중 첫 번째 유령
3부 두 번째 유령
4부 세 번째 유령
5부 마지막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소개

찰스 디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2년 영국 포츠머스의 해군 경리국에서 근무하는 하급 관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열두 살 때, 호인이었으나 생활력이 없었던 아버지가 빚을 지고 투옥하는 바람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구두약 공장에서 열 시간씩 일하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이 훗날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열다섯 살에 변호사 사무소의 사환, 법원 속기사를 거친 끝에 신문기자가 되어 의회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기부터 고전을 탐독하면서 일찍이 문학에 눈을 떴고 이에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경험이 더해져 풍부한 관찰력과 식견을 갖추었다. 1833년 잡지에 단편을 투고해 당선된 데 힘입어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1836년 발표한 단편을 모아 《보즈의 스케치》를 출간했다. 그는 스물네 살에 신진작가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다. 다음 해에 완성한 장편소설 《피크위크 클럽의 기록》(1837)에는 그의 뛰어난 유머 감각이 발현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다음 작품인 《올리버 트위스트》(1838)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작가로서 확고한 위치를 확립했다. 그 후 영국과 미국의 각계각층 독자의 호응에 보답해 《니콜라스 니클비》 (1839)《골동품 상점》(1842) 〈크리스마스 캐럴〉(1843) 등 중.장편소설을 연이어 발표해 명성을 떨쳤다. 몸소 체험한 사회 밑바닥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세상의 부정과 모순을 용감하게 비판했던 그는 1850년부터 이전 작품과 성격이 조금 다른《데이비드 코퍼필드》(1850) 《황폐한 집》(1852) 《위대한 유산》(1861) 등을 집필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소설과 수필을 남겼다. 작품을 쓰는 일뿐만 아니라 잡지사 경영, 자선 사업, 연극 상연, 자작품 공개 낭독회, 각 지방의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1870년 6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소박한 평민이나 교양 있는 사람들, 빈민층을 막론하고 누구나 동감하는 작품을 써서 생전에 폭넓은 인기를 누렸던 그는 현재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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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혼자 일하지만 쓸쓸하지 않은 직업인 번역가의 삶을 선택했다. 독자 대신 손품을 팔아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이 번역가의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성실한 자세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 있지만 쓸쓸하지 않아》,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호르몬의 거짓말》, 《아내 가뭄》, 《소녀는 왜 다섯 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런어웨이》,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 《카네기 인간관계론》, 《과소유 증후군》, 《시간을 2배로 늘려 사는 비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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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질병과 슬픔도 전염되지만 웃음과 기쁨만큼 전염성이 강한 것도 없으니, 세상사란 얼마나 공평하고 공명정대하며 숭고한가! 스크루지의 조카는 옆구리를 움켜잡고 고개를 까딱거리며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크게 웃었다. 그러자 스크루지의 조카며느리도 남편 못지않게 배꼽을 잡고 웃었다. 그 자리에 모인 친구들도 이에 뒤질세라 집 안이 떠나가라 크게 웃어댔다.
-3부 두 번째 유령 중에서


“유령님, 이제 잘 알겠습니다. 잘 알고말고요. 저 불쌍한 남자의 신세가 제 신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살다가는 저도 저 꼴이 난다는 거겠지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게 뭡니까?” 스크루지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떨며 말을 꺼냈다.
스크루지는 깜짝 놀라 몸을 움찔했다. 낭소가 바뀌어 하마터면 침대에 부닥칠 뻔했기 때문이다. 휘장이 없는 휑한 침대 위, 너덜너덜한 침대보를 뒤집어쓴 무언가가 있었다. 그것은 단 한마디도 없었지만 무시무시한 언어로 제 존재를 알리고 있는 듯했다.
_4부 세 번째 유령 중에서


스크루지는 스스로에게 약속한 것 이상을 베풀었다. 자신이 하겠다고 한 일은 물론이고 그 후로도 계속 좋은 일을 했다. 죽지 않은 꼬마 팀에게는 대부가 되어주었다. 그 후에 스크루지는 오래된 이 도시뿐만 아니라 이 아름다운 세상의 다른 오래된 도시, 작은 도시, 그보다 더 작은 도시에서도 좋은 친구, 좋은 주인, 좋은 인간으로 정평이 났다.
_5부 마지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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