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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4460410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1-11-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하나
특별하게 태어나 보통의 존재로 살아간다.
이해할 수 없던 말과 행동들을 이해하게 된다.
시간은 나에게 흐르는 만큼 부모에게서도 흐른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꽃이 소중하다면 꺽지 말아야 한다.
노래 위에 사연을 입힌다.
후회의 선택 역시 나의 선택이다.
꼬추를 잘 다스려야 한다.
포기의 용기.
결혼의 이유.
돈의 효용.
누군가를 사랑하고 헤어지는 일의 고됨.
국적을 뛰어넘는 공감대는 소변기 앞에서.
다른 방식으로 청춘을 보낸 그녀의 맞은 편에 앉는다.
오늘의 가치 판단을 맹신하지 않는다.
짜증과 분노에 속아 애정하는 이에게 상처를 준다.
되고 싶은 나와 현실의 나 사이에서 고민한다.
현재 서 있는 곳에서의 즐거움.
운의 영향력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마주한다.
둘
연애를 할 땐 상대를 구차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배려라고 생각한다.
타국에서 맡는 계절의 향.
우리는 가정을 이루며 부모의 죽음을 견딘다.
분노 앞에서 침묵을 지키는 일은 어렵다.
나라고 아니란 법은 없다.
일상이 곧 행복이다.
라이벌의 노고와 실력을 인정하고 고마움을 표한다.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만의 기준에서 떳떳하자.
연인관계도 부침을 겪는 인간관계다.
부처는 부처를 보고 돼지는 돼지를 본다.
돈이 목적이 아닌 삶을 사는 것은 어렵다.
젊음의 정의는 상대적이다.
당연을 말하는 나.
마음을 여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부러움은 현재와 미래로만 향할 것이 아니라 과거로도 향해야 한다.
합리를 강조하는 현 시대에 개성이 반영된 삶을 살아내는 일은 어렵다.
4년 만에 돌아온 강의실에서.
행복은 더 많이 얻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만족하는 데 있다.
배고프지 않아도 아침을 먹으며 어머니의 행복을 지켜준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
셋
건강한 연애를 위해 서로 각자의 마음을 책임질 것.
망각의 고마움.
인생은 권투시합.
좋아하는 일로 밥벌이하는 누군가를 부러워한다.
학창 시절과 연애.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은 기다림에 있다.
콤플렉스는 정면으로 마주할 때 까지만 콤플렉스다.
가을 감기(브라질에서)
후회할 걸 뻔히 알면서도 하게 되는 일이 있다.
사랑과 만남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을 수도 있다.
삶은 죽음 다음에 와야 완연한 삶이 될 수 있다.
비움이 어쩌면 채움이자 완성일 수도 있다.
네이마르를 옹호한다.
말과 행동으로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고 받는다.
젊은 아버지의 편지를 읽는다.
‘우리 애들’이라는 표현을 쓸 존재들이 사라졌다.
애인의 전 애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
생일 축하해의 순기능.
친구가 곧 예술이다.
스포츠 영웅의 쇠퇴기를 함께하는 일.(박지성과 효도로를 보며)
넷
인생의 모든 시기는 각자의 멋과 가치가 있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일.(배우 문소리를 보며)
사랑한다는 말과 사랑하는 사람.
나와 내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일에도 간절해질 수 있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서점에서 사람이라는 책을 빼 든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유한한 삶이다. 솔직하게 살자.
한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새로운 수첩을 살 계획이다
이별이 준 아픔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사랑으로 뛰어드는 일.
그 길을 걷고 싶다.
감성과 이성의 조화.
가난의 대물림.
위로.
‘아직’과 ‘영영’.
아쉽기에 첫사랑이다.
고향친구의 청첩장 앞에서.
시소를 함께 탄 파트너에게 최소한의 배려를.
행운과 불운.
호주 룸메이트를 떠나보내며.
부모가 되는 것의 무게.
다섯
수능과 학창시절. 잃어버린 가능성에 대하여.
어른이 되는 나에게.
나는 나를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불편한 시간을 지날 땐, 편안했던 시기를 생각하자.
좋아한다. 사랑한다.
우뇌형 천재 장범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일은 어렵다.
이별을 알고도 정을 준다.
존중.
결과에 닿지 못한 모든 노력의 흔적은 주변 사람들에게 남아 있다.
나이(늦은 나이 교환학생).
싸워도 건강하게 싸운다.
나도 사실 네가 보고 싶었다. 떨어진 벚꽃 위에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소녀 같은 할머니.
파랗고 빨간 노을.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이기에 사는 게 설렌다.
대국이 끝났다.
선택하는 것이 두려운 이유는.
젊음과 청춘 뒤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