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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동시랑 놀자!

얘들아, 동시랑 놀자!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감성 동시 66)

김홍관 (지은이)
프리윌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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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동시랑 놀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얘들아, 동시랑 놀자!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감성 동시 66)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64550197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09-20

책 소개

계간 <아동문학> 등단 시인이자 일선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오랫동안 ‘동심 대장’으로 봉사해 온 김홍관 선생님의 정말 맛깔스럽고 감성 촉촉한 동시 66편을 담았다. 이 중 <은행잎 편지>는 이번에 3학년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목차

① 동시야, 뭐하니?
학교에 갑니다
까무락 까무락
딸꾹질
거짓말
앗! 내 이빨
꼬맹이의 외출
아기는 119
개나리꽃
씨앗
병아리
지구와 병아리

나도 시인 되기 (강아지)
참새
참새 열매
귀뚜라미 우는 밤
새똥
나도 시인 되기 (별똥)
강아지풀
나뭇잎
파도랑
허수아비
만지작 만지작

② 동시야, 나와!
은행잎 편지(3학년 교과서에 실린 동시)
시간표
하나밖에 없는 하나
우리 반 승태
손가락
꽃밭 교실
학예회
심부름
종이배
빈 병

나도 시인 되기 (맘)
산바람 골바람
청둥오리
무얼 먹고 자라나?
강낭콩
나도 시인 되기 (아지)
꽃물

비 내리는 하늘
이슬비
민들레꽃
민들레 시계
코스모스
가을빛
살얼음

③ 동시야, 놀자!
일기장
아침 교실
우리 반 다정한 반
청소 시간
천천히 갑니다
나도 시인 되기 (먼저 갑니다)
( )를 채워봐요
매미
잠자리
나팔꽃
나도 시인 되기 (해바라기)
냉이 꽃
향기
봄비
4월은
자리
5월 하늘
하늘 바다
바람
아침과 저녁
하늘
가을 하늘
겨울 방학식

저자소개

김홍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홍관 선생님은 ‘동심 대장’입니다. 맑음과 순수 속에서 동심을 가꾸는 시인이에요.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교육대학교와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계간 <아동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아동문학회, 수업 사랑연구회, 백미 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오랫동안 잠실초등학교에서 수석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꿈과 사랑을 심어 주는 데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틈틈이 맑고 재미있고 감성 촉촉한 동시를 짓고 있습니다. 100여 편의 동시를 썼고, 그 중 <은행잎 편지>는 2025학년도 3학년 2학기 국정교과서 국어책에 실려 있습니다. 시를 쓰는 작업은 ‘내 마음을 거울에 비추어 보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동시집 <얘들아, 동시랑 놀자!> 외에 출간한 시집으로 <씨>, <봄, 봄을 봄>, <기다림으로 피고 그리움으로 지고>가 있습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베트남 꽝응아이성 틴토 초등학교에서 2년 동안 베트남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코이카 단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동시로 마음 표현하기 강연’과 더불어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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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도 시인 되기>

천천히 갑니다
(원시)


달 팽 이
천 천 히
갑 니 다

꾸 물 꾸 물
기 어 가 지 만
나무 끝에 매달린 먹이까지
꼭 갈 겁 니 다.

굼 벵 이
천 천 히
갑 니 다

꿈 틀 꿈 틀
기 어 가 지 만
풀잎에 대롱대롱 맺힌 이슬까지
꼭 갈 겁 니 다.

꾸물꾸물 꿈틀꿈틀
천 천 히 가 도
그 렇 게
많이 늦지는 않습니다.

늦 은 길 재 촉 해
빨리빨리 간다 해도
빨리 간만큼 먼저 가서
더 많이 기다릴 뿐입니다.


자, 위의 동시를 흉내 내어, 나만의 감성으로 그럴듯하게 동시를 써보는 거야.
같은 제목으로 내용을 바꿔도 좋고, 다른 제목으로 내용을 비슷하게 따라 해도 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하면 돼. 그럼 내가 먼저 해볼게.


먼저 갑니다
(따라 쓴 시)


자 동 차
씽 씽 씽
갑 니 다

씽 씽 씽
달 려 가 지 만

빠 알 간 신호등에
번 번 이 걸립니다

씽 씽 씽 간다 해도
씽 씽 씽 간 만 큼
먼저 가서 기다릴 뿐입니다

우리 엄마 천천히 갑니다
편안하게~ 콧노래 하며
천 천 히 운 전 해 도
많이 늦지는 않습니다

그러려고 한 것도 아닌데
신호등에 걸린 씽씽씽 자동차보다
먼저 갑니다.

자, 이번엔 네 차례야 너도 한 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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