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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64842490
· 쪽수 : 34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LESSON 1] 투자가 중요한 6가지 이유: 투자는 왜 중요한가?
투자가 중요한 이유①: 투자는 인생이다
투자가 중요한 이유②: 성장은 둔화되고 금리는 낮다
투자가 중요한 이유③: 유동성이 증대했다
투자가 중요한 이유④: 저금리는 계속된다
투자가 중요한 이유⑤: 저금리시대에 투자하지 않으면
가난을 대물림한다
투자가 중요한 이유⑥: 투자는 불안정한 고성장 사회보다 안정적 저성장 사회에서 빛을 발한다
[투자자 아빠들의 수다①] 2030세대가 투자를 배워야 할 이유
[LESSON 2] 금융 키워드로 배우는 최소한의 투자 상식: 돈의 흐름을 알아야 부를 얻을 수 있다
돈의 시간가치: 돈은 손에 넣는 시기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수익률&복리: 돈이 스스로 일하며 불어나는 마법
투자: 투자자의 원칙, 아는 곳에 투자하라
투자 대안: 수익률과 위험이라는 두 가지 얼굴
포트폴리오: 위험은 나누고 수익은 더하는 전략
확률게임: 100% 이길 수 있는 투자자는 없다
환율: 환헤지를 이용해 투자 성과를 높여라
수수료&세금: 투자수익률은 수수료 세금 후를 봐야 한다
재무제표: 재무제표에서 유용한 투자정보를 얻는 방법
[투자자 아빠들의 수다②] 최근 주택시장의 상승세는 예상할 수 있었나?
[LESSON 3] 금융 키워드로 배우는 실전 투자 전략: 부자가 되고 싶다면 현명한 투자자가 되라
안티프래질: 하락장에도 이기는 법
자산배분: 적절한 분산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요인
벤저민 그레이엄에게 배우는 통찰: 투자자에게 ‘앎’이란 무엇인가?
밸류에이션 지표: 주식의 적정 가치를 가늠하다
차트 분석: AI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다?
인덱스 투자: 투자시장은 겸손을 잃은 사람에게 한없이 냉혹하다
행동경제학: 과도한 쏠림은 투자의 적
군중심리가 만드는 버블: 금융 투기의 희비극
[투자자 아빠들의 수다③] 동학개미에서, 서학개미, AI개미로
[LESSON 4] 경제적 독립을 넘어 자유에 이르는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적 투자로 부의 고지에 오르자
자녀와 함께하는 경제 독립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 투자전략
은퇴 후 소득 흐름 확보를 위한 3층 연금
밀레니얼 세대의 난생처음 투자
X세대의 가장 큰 숙제, 내 집 마련
베이비부머 세대의 7080 준비 전략
어린 아이들을 위한 투자자 아빠의 편지
[투자자 아빠들의 수다④] 코로나19 이후 투자 시장의 흐름은?
[LESSON 5] 돈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성공과 행복으로 가득한 부를 수확하라
부와 경제적 자유를 동시에 달성하라
불확실한 시대에 오래 이길 수 있는 투자 전략
리스크를 관리하자
구조화 상품은 무엇일까?
기관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투자자금의 흐름을 읽어라
건강과 행복을 위해 투자하자
미래를 읽는 습관
리뷰
책속에서
투자는 반짝하고 마는 게 아니라 평생 하고 살아야 할 과업입니다. 투자하다 보면 짜릿한 성공도, 쓰디쓴 실패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단지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따름이지요. 야구선수가 3할을 치기 위해 분투하는 것처럼요. 증권회사에서 일하다 보니 주식 투자로 부를 일군 성공한 투자자들을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분들은 거의 100% 투자실패로 인생의 나락까지 떨어진 경험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한 투자자이기 때문에 실패의 경험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이지 실패는 투자에 있어 늘 수반되는 일입니다. 투자 세계의 구루인 워런 버핏도 항공주 투자에서 여러 차례 손해를 봤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경험에서 배우면서 성공한 투자자가 된 것이겠지요.
-- 「2030세대가 투자를 배워야 할 이유」중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현실이다. 어떤 영역이든 미래에 대한 전망은 어렵다. 그렇기에 전망하는 사람이 경험하고 있는 현재나 가까운 과거가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 인지적 편향이 존재한다. 전망이라는 행위에는 최근래의 경험이 가장 큰 가중치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자산 가격은 어느 정도 연속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경향(추세)이 있다 보니,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시세 추종적인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낙관적인 전망이 많고, 약세장에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많아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투자는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한다. 하지만 시장의 추세를 따르다 보면 쌀 때는 겁이 많아지고, 비쌀 때는 과도한 낙관론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 「과도한 쏠림은 투자의 적」중에서
오랜 세월 투자의 세계를 관찰하고 실제 플레이도 해보면서 깊이 공감하는 몇 가지 생각들이 있습니다. 남이 몰려가는 곳에 같이 가서 제대로 이익을 볼 수는 없다는 것, 투자 대안의 가치를 남보다 먼저 알아보고 내재적 가치에 비해 싼 가격에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투자 기회는 버스와 같아서 계속 찾아온다는 것 등입니다.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로 보이지만, 실제 행위는 감정과 기분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에 치밀하게 정해둔 원칙에 따라 투자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인간적 오류를 최소화하라. 레이 달리오가 《원칙》이라는 책을 통해 얘기하려고 했던 중요한 메시지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인간의 장구한 역사에서 보면 쏠림이 없었던 시기는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돈을 벌 기회가 생긴다고 역발상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모두가 합리적으로 플레이하는 상황에서는 좋은 투자 기회가 많지 않을테니까요. 자신이 쏠림의 희생양이 될 것인지 이익을 보는 사람이 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 「동학개미에서, 서학개미, AI개미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