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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

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

(경제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지은이), 장영재 (옮긴이)
거인의정원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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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 (경제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91193869277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5-08-29

책 소개

세계 경제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사이페딘 아모스는 자신의 사상을 집약한 《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을 통해 가치, 시간, 노동, 소유, 거래, 화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 요소에 대해 알려준다.
인간의 본성부터 출발해 시장경제와
비트코인으로 향하는 위대한 여정

세계 석학들이 주목하는 이 시대 최고의 지성
사이페딘 아모스의 사상을 집약한 걸작

☆ 저작물 누적 전 세계 39개 언어 출간, 비트코인 분야 최고 권위자 ☆
☆ 엘살바도르 경제고문, 세계 금융계가 주목하는 오스트리아학파 거장 ☆
☆ 월가를 흔드는 스트래티지 마이클 셰일러의 철학적 기반이 된 학자 ☆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경제학이 필요하다!
금융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비트코인, 급변하는 국제 정세
오늘날의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완벽한 교과서

“인류의 발전을 이끌 위대한 지적 성취”
_헤수스 우에르타 데 소토(레이후안카를로스대학교 정치경제학 교수)

세상을 움직이는 알고리즘 경제

인간은 필연적으로 경제라는 알고리즘 속에서 살아간다. 개인의 욕망과 기대, 두려움이 데이터처럼 변수로 입력되고, 시장이라는 연산 장치 속에서 가격과 거래, 자원의 분배라는 결과로 출력된다. 경제는 국가와 기업, 개인의 흥망을 결정지으며 문명의 진화를 이끈다. 따라서 ‘경제’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세상을 이해한다는 것과 다름없으며 개인의 부는 ‘경제학’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경제학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문제는 이러한 알고리즘을 완벽하게 도식화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애초에 특정한 재화에 대한 가치조차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 자연과학의 법칙처럼 가정과 실험을 통해 완벽한 수식과 모델로 만들기에 경제는 단정할 수 없는 변수가 너무나도 많다.

경제학의 판도를 바꾸는 변수, 비트코인의 등장
사이페딘 아모스는 《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을 통해 이 지점을 꼬집는다. 그동안 주류 경제학이 통계와 수학적 모델에 과도하게 의존했다고 비판한다. 그는 오스트리아학파의 관점에 입각하여, 케인스주의의 경기부양 정책이 경제를 물리학처럼 설계하고 조정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비롯되었다며 인간의 주관적 가치 판단과 시간 선호, 불확실성을 무시한다고 주장한다. 사이페딘 아모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러한 그의 사상이 오늘날의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주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사기’라고 비난했던 비트코인은 이제 세계 경제에서 무시할 수 없는 자산이 되었다. 시가총액은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과 같은 빅테크 기업에 준하며, 현물 ETF가 출시된 것은 물론 미국의 퇴직연금에도 포함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경제학자와 언론이 비트코인의 성장을 올바로 예측하지 못하고 비트코인을 비판했던 이유는 분명하다. 지금까지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화폐가 등장했는데, 지금까지 각광받아 온 주류 경제학으로 현상을 분석하려 했기 때문이다. 주류 경제학 입장에서 비트코인은 받아들일 수 없는, 받아들이기 싫은 현상이었다. 사이페딘 아모스는 오스트리아학파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현상을 경제학 이론적으로 완벽에 가깝게 설명함으로써 비트코인계의 사상적 리더가 되었고, 세계에서 주목받는 학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이 책의 가치가 있다.

대격변의 시대, 화폐와 경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
사이페딘 아모스는 불확실성과 변수가 상수인 시대에 경제를 단순한 예측 모델로 바라보지 않는다. 주관적인 인간의 행동을 중시하며 가격, 시간, 희소성, 기회비용, 화폐, 시장, 인플레이션 등과 같은 주요한 경제 개념들을 알려준다. 대표적인 고전 소설인 로빈슨 크루소의 내용이나,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정부 정책 등의 사례를 통해 화폐의 역할, 자본의 축적과 생산 구조, 시장 실패, 나아가 비트코인과 같은 탈국가적 화폐의 의미까지 단계적으로 사고를 확장해 나간다. 특히 중앙은행의 통화 공급 독점과 채무 기반의 통화 구조가 가져오는 부작용을 지적하는 부분은 이 책의 백미다. 그는 다양한 근거와 논리로 법정화폐가 화폐의 안정성을 통해 사람들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대비하게 만들기보다, 정부의 금융 카르텔에 빚을 진 노예가 되도록 만든다는 걸 증명한다. 오늘날 화폐와 경제의 본질을 꿰뚫는 이 책은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경제적 사고를 추구하는 많은 독자에게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목차

서문

1부 기초

1장 인간 행동
행동, 목적, 그리고 이성
경제 분석
정량적 분석
대조적인 접근방식

2장 가치
효용과 가치
가치평가: 서수와 기수
가치와 가격
자유 교환
가치의 결정 요인
한계 이론
한계효용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가장 가치가 낮은 용도에 따른 가치평가
물-다이아몬드 역설

3장 시간
궁극적 자원
기회비용
물질적 풍요
사이먼의 내기
시간 선호
시간 절약하기
경제적 행동

2부 경제

4장 노동
노동과 여가
생산
노동 생산성
실업
언젠가는 일이 끝날까?
노동은 착취인가?

5장 소유
희소성과 소유
재산의 유형
자기 소유권
소유권의 중요성

6장 자본
생산구조의 연장
절약
생산성 향상
높은 자본 비용
자본과 시간 선호
저축의 오류
자본의 한계

7장 기술
기술과 노동
기술과 생산성
기술 혁신과 기업가정신
소프트웨어
아이디어의 소유권

8장 에너지와 동력
인류 역사 속의 에너지
에너지의 풍부성
동력의 희소성
탄화수소를 대체하는 동력
에너지와 자유

3부 시장 질서

9장 거래
주관적 가치평가
절대우위
비교우위
전문화와 노동 분업
시장의 규모

10장 화폐
화폐가 해결하는 문제
판매 가능성
시간에 따른 판매 가능성
왜 한 가지 화폐인가?
화폐와 국가
화폐의 가치
화폐의 특이성
얼마나 많은 화폐가 있어야 할까?

11장 시장
소비자 상품시장
균형
생산자 상품시장
시장 질서 안에서의 절약
소비자 주권
접근방식의 대조

12장 자본주의
자본시장
자본주의는 관리자가 아니고 기업가다
이익과 손실
경제적 계산의 문제
현대 경제학과 계산
기업가적 투자의 효과

4부 화폐 경제학

13장 시간 선호
시간 선호와 돈
시간 선호와 저축
시간 선호와 문명
시간 선호와 비트코인

14장 신용과 금융
금융
신용
상품 신용
이자율
이자를 없앨 수 있을까

15장 통화의 확대
유통 신용
미제스의 화폐 유형학
경기순환
도표로 보는 경기순환
자본시장의 중앙계획

5부 문명

16장 폭력
비공격성 원칙
정부의 강압
정부 폭력의 근거
경제학의 합리성

17장 방위
방위시장
법과 질서의 시장
방위와 사법의 국가 독점
국가 독점의 실패 유형
방위의 자유시장

18장 문명
문명의 비용
문명을 위한 변명
문명의 대안으로서의 법정 노예제
이성의 승리

참고문헌 / 부록 / 찾아보기 / 주석

저자소개

사이페딘 아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리아학파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경제고문이기도 하다. 통화 시스템의 변화와 법정화폐의 문제점을 파고들며, 비트코인을 단순히 기술이 아닌 문명적 전환점으로 통찰하는 데 막대한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레바논 아메리칸대학교에서 2019년까지 경제학 교수를 역임했다. 다수의 경제학 서적을 집필했으며, 특히 2018년 출간한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The Bitcoin Standard)》는 39개국에 출판되며 비트코인 관련 도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루트비히폰미제스연구소의 부소장 조셉 살레르노(Joseph T. Salerno) 박사는 “화폐이론과 비트코인에 관한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2021년 《비트코인 화폐의 미래(The Fiat Standard)》를 출간하였으며, 이후 오스트리아학파의 전통에 입각하여 경제학의 원리와 경제적 사고방식을 다룬 《사이페딘 아모스의 경제학 수업(Principles of Economics)》을 출간하였다. 인간의 본성부터 출발해 시장과 자본주의, 문명에 대해 통찰하는 이 책은 레이후안카를로스대학교의 헤수스 우에르타 데 소토 교수로부터 “위대한 지적 성취”라는 극찬을 받았다. *홈페이지 saifedean.com *트위터 @saifed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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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 충남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에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한국, 한국인》, 《남자다움의 사회학》,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기하학 세상을 설명하다》, 《이현서, 나의 일곱 번째 이름》, 《창발의 시대》, 《부의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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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제스와 오스트리아학파의 전통은 인간의 행동을 합리적인 행동으로 이해하고 정의한다. 이 문맥에서 ‘합리적(rational)’이라는 말은 객관적 기준에 따른 행동의 정확성이나 행동하는 사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동의 적합성을 의미하지 않는다. 또한 행동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여기서 합리적이라는 말은 신중한 이성의 산물로 정의된다. 인간은 추론하고 행동할 때마다 합리적으로 행동한다. 그러한 행동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와 행동을 평가하는 다른 당사자의 승인을 얻을 수 있는지는 미제스가 이해하고 정의한 ‘합리성’과 무관하다. _ 행동, 목적, 그리고 이성


측정과 실험의 문제 외에도, 경제학에 대한 정량적 접근방식의 더욱 심각한 논리적 문제는 측정할 수 있는 요소와 우리의 주변 세계를 형성하는 원인이 되는 요소를 융합한다는 것이다. 집단적 측정 사이의 관계를 설정하는 정량적 방법은 측정할 수 있다는 사실에 지나지 않는 근거와 일관성을 이유로 집합체를 인과관계 유발의 원동력으로 간주한다. 자연과학에서는 반복적인 공개실험을 통해서 규칙성과 상수가 발견되는 반면, 경험경제학자(empirical economists)는 단순히 자신의 데이터가 규칙적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법칙을 추론한다. _ 정량적 분석


앞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경제적 희소성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시간의 희소성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한 시간의 절약이 인간의 절약하는 행동의 중심이 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우리는 지구상에서 주어진 시간의 양과 주관적 가치를 늘리려고 노력한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인간이 가장 만족스럽거나 가치 있는 방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간을 절약하려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_ 시간 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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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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