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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냉장고

아인슈타인의 냉장고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의 차이로 우주를 설명하다)

폴 센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매일경제신문사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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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냉장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인슈타인의 냉장고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의 차이로 우주를 설명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4843268
· 쪽수 : 524쪽
· 출판일 : 2021-09-27

책 소개

아인슈타인 하면 우리는 흔히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 물리학을 떠올린다. 하지만 그가 물리학의 기초인 열역학의 대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열역학 법칙과 관련된 물리학 법칙과 과학자들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영국으로 가다
2장 불을 이용한 동력
3장 창조주의 포고령
4장 뜨거운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5장 물리학의 최대 현안
6장 열의 흐름과 시간의 끝
7장 엔트로피
8장 열의 운동
9장 확률의 법칙
10장 경우의 수 헤아리기
11장 파괴적인 후광
12장 볼츠만 두뇌
13장 양자
14장 설탕과 꽃가루
15장 대칭
16장 정보는 물리적이다
17장 맥스웰과 실라르드의 도깨비
18장 생명체의 수학
19장 사건 지평선

에필로그
감사의 글

부록 Ⅰ
부록 Ⅱ
부록 Ⅲ

주석
참고문헌
색인

저자소개

폴 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과학 TV프로그램 제작자.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공학을 배울 때 열역학을 처음 접하고, 그 매력에 빠졌다. 과학을 대중화하겠다는 꿈을 안고 방송국에 입사해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되었다. 그의 열정은 〈괴짜들의 승리(Triumph of the Nerds)〉와 〈원자(Atom)〉 등 다양한 과학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유명 방송사 BBC에서는 과학 다큐멘터리 〈전부와 전무(Everything and Nothing)〉 〈질서와 무질서(Order and Disorder)〉〈양자물리학의 비밀(The Secrets of Quantum Physics)〉과, 90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중력과 나: 우리의 삶의 형태를 결정한 힘(Gravity and Me: The Force That Shapes Our Lives)〉〈참나무: 자연의 위대한 생존자(Oak Tree: Nature’s Greatest Survivor)〉를 제작했다. 이 중 〈참나무: 자연의 위대한 생존자)〉로 2016년에 최고의 자연사 프로그램에 수여하는 왕립TV협회상(Royal Television Society Award)과 최고의 과학 다큐멘터리에 수여하는 그리어슨상(Grierson Award)을 받았다. 다큐멘터리 제작 중 우연히 발견한 사디 카르노의 《불의 동력에 관한 소고》를 접하고는, ‘과학의 역사가 모든 역사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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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근 30년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집필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2006년에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을, 2016년에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프린키피아》,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I, Ⅱ》, 《평행우주》, 《엘러건트 유니버스》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저서로는 어린이 과학 시리즈 《나의 첫 과학책》과 《별이 된 라이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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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열역학은 현대 문명을 떠받치는 기반이다. 열역학이라는 분야가 탄생한 후로 인류는 과거 그 어떤 시대보다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으며, 지구상에 인류가 출현한 이래로 가장 건강하고 긴 삶을 누리고 있다. 일례로 요즘 태어난 아이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거의 100퍼센트에 가깝다. 물론 세상에는 아직도 잘못된 부분이 많이 남아 있으나, 그런 것 때문에 과거의 원시적인 삶으로 돌아가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 물론 이 모든 발전을 열역학 혼자 이룩한 것은 아니지만, 열역학이 없었다면 인류는 지금처럼 풍요로운 삶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대체로 비가역적이다. 그런데 톰슨은 열의 거동에서 이와 같은 비가역성을 발견한 것이다. 우주의 모든 사건이 한쪽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모든 사건은 에너지가 분산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이것이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만 흐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톰슨은 시간의 화살(time’s arrow)이 일방통행인 이유를 알아냈다. 시간은 에너지가 ‘덜 분산된’ 과거에서 에너지가 ‘많이 분산된’ 미래를 향해 비가역적으로 흐른다. 그리고 에너지가 더 이상 분산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분산되면’ 시간도 더 이상 흐르지 않는다.
_ ‘열의 흐름과 시간의 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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