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

(기후변화, 금융위기, 인간을 이해하는 불확실성의 과학)

팀 파머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디플롯
27,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5,020원 -10% 0원
1,390원
23,6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9,500원 -10% 970원 16,580원 >

책 이미지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 (기후변화, 금융위기, 인간을 이해하는 불확실성의 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3591239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24-10-21

책 소개

감히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가능할까? 이론물리학자이자 기상학자인 팀 파머는 앞선 질문의 핵심인 ‘불확실성’을 깊이 파고든다. 그가 기틀을 마련한 ‘앙상블 예측 기법’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결정론적 예측을 넘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확률적 예측을 가능하게 했다.

목차

옮긴이의 글
서문
들어가며

1부 불확실성의 과학
1장 모든 곳에 존재하는 혼돈
2장 혼돈기하학
3장 잡음, 백만 불짜리 나비들
4장 양자적 불확정성: 잃어버린 진실?

2부 혼돈계 예측하기
5장 몬테카를로에 닿는 두 가지 길
6장 기후변화: 재앙인가, 그저 작은 변화일 뿐인가?
7장 팬데믹: 바이러스와 정치인 사이에서
8장 금융붕괴: 기상학자가 경제를 예측한다면?
9장 치명적 충돌: 전쟁, 갈등 그리고 생존의 물리학
10장 결정을 해, 결정을!: 과학이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

3부 혼돈의 우주에서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에 서 있는가
11장 양자적 불확정성: 다시 찾은 현실?
12장 잡음으로 가득 찬 우리의 뇌
13장 자유의지, 의식 그리고 신

감사의 글
참고문헌
주석
찾아보기

저자소개

팀 파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영국 왕립학회와 미국 국립과학원 회원이며 대영제국 최고 훈장(CBE) 수여자이기도 하다. 스티븐 호킹의 스승이기도 한 데니스 시아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로저 펜로즈의 지도하에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연구하여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날씨로 분야를 바꿔 단기 및 장기 기후를 예측하는 ‘앙상블 예측 시스템(초기 조건, 물리 과정 등이 다른 여러 개의 모형을 실행하여 확률적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며 기상학자로서 입지를 굳힌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정기적으로 출간하는 평가보고서의 저자 중 한 사람으로 활동 중이며, 2007년 IPCC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국제기상기구상(2024), 영국 왕립천문학회 지구물리학 분야 금메달(2023), 유럽지구과학협회 루이스 프라이 리처드슨 메달(2018), 폴 디랙 금메달(2014), 미국기상학회 칼-구스타프 로스비 연구상(2010), 세계기상기구 노버트 거비어-멈 인터내셔널 어워드(2006)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자타공인 최고의 기후과학자이자 이론물리학자다. “불확실성의 과학이 매우 예측 불가능한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어떤 힘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견해를 켜켜이 쌓아온 그의 헌신으로 우리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펼치기
박병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근 30년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집필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2006년에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을, 2016년에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프린키피아》,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I, Ⅱ》, 《평행우주》, 《엘러건트 유니버스》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저서로는 어린이 과학 시리즈 《나의 첫 과학책》과 《별이 된 라이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박사과정이 끝나가던 무렵에 나는 블랙홀 전문가가 되었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호킹 연구팀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중력을 연구하는 이론물리학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그러나 졸업이 다가오자 그것이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내가 하게 될 일이 사람들의 안녕이나 행복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게다가 내 연구의 세부 사항에 정말로 관심이 있는 물리학자는 전 세계에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드물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_서문


불확실성은 인생의 본질이다. 단어 자체의 어감은 그리 달갑지 않지만 우리의 삶은 불확실한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다음 주에 자동차 사고를 당할지, 복권 1등에 당첨되어 팔자를 고치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멀리 내다볼수록 불확실성은 더욱 커진다. 몇 년 후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또 찾아와서 내 투자금이 몽땅 날아가는 건 아닐까? 아니면 전 세계에 팬데믹이 닥치거나,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거나, 기후가 급격하게 변하진 않을까? 일일이 따져보면 확실한 게 하나도 없다. 그런데 우리에게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능력이 있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미래에 닥칠 일을 훤히 내다보는 존재가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창조적이고 활기 넘치는 종으로 남아 있을까?
_들어가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359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