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관세 이야기

관세 이야기

(부의 흐름을 바꾸는 관세경제학)

김성재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18,000원 -10% 0원
0원
18,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000원 -10% 700원 11,900원 >

책 이미지

관세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관세 이야기 (부의 흐름을 바꾸는 관세경제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6484793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5-07-17

책 소개

미국이 현재 전 세계를 상대로 일으킨 관세전쟁의 오랜 역사를 탐구하고 우리 경제가 받게 될 충격을 대비하는 책 《관세 이야기》가 출간됐다. 관세는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한 나라의 경제 구조와 국민의 삶 그리고 세계 경제의 흐름까지 바꾸는 결정적 변수다. 퍼먼대학교 경영학과 김성재 교수는 이 책에서 “언제까지 미국의 관세에 시달려야 하는가?”, “왜 정부는 관세를 부과하는가?”, “관세가 오르면 왜 장바구니가 가벼워질까?” 등 우리가 생활에서 관세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목차

들어가며_ 경제를 이해하는 특별한 방법

제1장 관세는 어떻게 경제를 움직이는가

좋은 경제란 무엇인가
피셔의 화폐수량이론과 케인스 경제학
화폐경제와 중앙은행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의 원리
국제경제의 윈윈 시스템
비교우위이론은 모두에게 이익인가?

제2장 관세전쟁의 현재와 미래

최적 관세율을 찾을 수 있을까
불공정 관행과 무역 불균형
관세를 협상의 무기로 사용한 닉슨
플라자 합의, 관세로 몰락한 일본 반도체
젊은 트럼프의 등장과 클린턴의 WTO 창설
트럼프의 제1차 미중 관세전쟁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유지한 바이든 정부
세계를 협박하는 슈퍼파워 관세맨
트럼프 관세 지침서, 스티븐 마이런의 논문
마러라고 합의의 후폭풍
제2차 미중 관세전쟁
관세전쟁의 미래와 버블 붕괴

제3장 관세가 불러온 미국 독립전쟁

영국 이주민의 두 줄기 흐름
남동부 플랜테이션 경제와 자유무역
북동부 자립경제와 독립정신
설탕세가 불러온 회오리, 제1차 미영 관세전쟁
식민지 미국을 착취하려던 영국의 관세 헛발질
레드라인을 넘은 관세와 보스턴 차 사건
관세전쟁이 불러온 총격전, 독립전쟁의 시작
페인의 상식과 독립선언
명운을 가른 체사피크 해전

제4장 위대한 미국인가 가증스러운 관세인가

산업주의와 중농주의의 충돌
초기 관세의 용도와 분열의 씨앗
아메리칸 시스템의 핵심인 관세
가증스러운 관세, 미국을 갈가리 찢어 놓다
금융위기와 흑색관세
자유무역이 만든 남북의 온도차
더는 참을 수 없는 관세 인상
남북전쟁이 된 관세전쟁

제5장 반복되는 경제위기와 관세전쟁

금본위제와 금융위기 그리고 관세
고율 관세와 독점 자본가의 탄생
세계 경제의 숨통을 끊은 후버 관세
패권을 쥔 미국과 자유무역주의 시대
강달러 정책과 보호무역주의의 복귀
심각한 위기에 빠진 세계경제

제6장 미국을 포위한 21세기 관세전쟁

미중 관세전쟁의 승자는?
일본은 얼마나 양보할까?
유럽과 캐나다의 향후 행보

제7장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수출은 한국 경제성장과 번영의 기반
한국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미국
잘나가는 자동차, 트럼프의 표적이 되다
한국 경제의 생존전략

나오며

부록_ 미국 관세 연표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성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퍼먼대학교 경영학 교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종합금융회사에서 7년 동안 외환딜러와 국제투자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0년에 예금보험공사에 합류해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해 경험했다. 2005년 금융시장과 정책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미국 코넬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2008년 〈미 연준의 통화정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금융리스크 관리 전문가인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돈 챈스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박사과정 중,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위기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확산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연준의 금리 변동 및 환율 상승과 같은 외부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대해 연구했다. 2011년 12월 〈외환위험 관리에 대한 논문〉으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가드너웹대학교에서 재무와 금융을 강의했고, 2023년부터는 퍼먼대학교에서 경영학 교수이자 경영대학 투자연구회 지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트럼프의 관세 정책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대표적인 전문가로 SBS 〈8시 뉴스〉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과 인터뷰했고 ‘815머니톡’, ‘웅달 책방’ 등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중앙일보〉, 〈머니투데이〉, 〈여성경제신문〉, 〈더칼럼리스트〉 등에서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국 연준이 어떻게 금융시장을 움직이는가’ 를 낱낱이 분석한 경제서 《페드 시그널》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관세를 부과하면 정부의 세수입도 늘어난다. 관세 지급을 회피하려는 외국 기업의 직접 투자가 늘어나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하지만 경제정책의 효과는 ‘양날의 검’과 같다.
미국과 같이 헤게모니를 쥔 나라가 관세를 부과하면 그 효과는 단순한 조세 부과의 그것에 머물지 않는다. 관세는 한 나라의 경제 구조와 국민의 삶, 심지어 세계질서까지 뒤흔들게 된다. 관세는 어떤 식으로든 물가를 올린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도 상승한다. 관세를 얻어맞은 국가가 보복할 가능성도 커진다. 관세로 국제교역의 규모 자체가 줄어든다. 그러면 시장을 잃은 기업은 생산을 줄이고 직원을 해고한다. 실업과 경기침체가 찾아온다.
__ 들어가며 ‘경제를 이해하는 특별한 방법’ 중에서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에 기반한 자유무역의 이점은 제조업 생산성에서 경쟁 우위에 있는 강대국이 대부분 향유한다. 농업과 일차산업에 특화된 저개발국은 경제성장을 달성하기가 매우 어렵다. 제조업 강대국의 원료기지로 전락하기 일쑤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벗어나기 힘들다. 이들이 경제성장의 과실을 나눠가지는 유일한 길은 제조업을 키우는 것이다. 하지만 제조업의 생태계 구축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복잡한 생산과정과 제조기술을 익히고 판매 노하우를 확보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위의 예에서 보듯이 미국이 면직물 시장을 개방해 자유무역에 맡기면 값싸고 질 좋은 영국산 제품이 시장을 휩쓸 것이다. 국산품을 애용하자고 애국심에 호소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__ 제1장 ‘관세는 어떻게 경제를 움직이는가’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4847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