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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뭉게 피어난 세월

뭉게뭉게 피어난 세월

곽선희 (지은이)
한비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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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뭉게 피어난 세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뭉게뭉게 피어난 세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4871452
· 쪽수 : 109쪽
· 출판일 : 2024-10-28

책 소개

2024년 한국문학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창작지원 도서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된 시집이다. 힘들고 지치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지지 않기 위하여 지나간 경험들과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담담하게 풀어 놓은 시로, 우리가 매일 만나고 부딪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쉽게 공감이 가고, 깨달음을 주는 시집이다

목차

제1부/싱그러운 님

뭉게뭉게 피어난
오월의 장미 지나 유월
그리움으로 농축된
아카시아 향기 만나리라

매화_12 비온 뒤_13 바람 바람 바람_14 오빠 생각_16 크고 검은 물고기_17 참새_18 십자가의 길_19 신천강변_20 우곡성지 십자가의 길_22 다낭의 달_23 아가_25 빨간 마후라_26 외손자_28

/제2부/세월의 수레바퀴

책장에 갇혀 우울했던 시
낭송가가 전하였다네.
소리의 감동 다가와
새롭게 마음 어루만졌네.

뒷담화_30 모두가 다 그렇게_31 레인보우 극복기_33 일그러진 껌_35 여름축제_36 은발 머리_38 흔적_39 백일홍_40 한비에서_41 신혼여행_42 시니어_43 오리진_44

/제3부/아련한 첫사랑

찰나에 너를 만나
인사하고 가노니
건들바람 불어 아른아른
이 향기 나거든
나인 줄 알아다오

상큼한 손톱_46 지하철에서_47 노담(NO 담배)_49 꽃비_50 준비된 강사_51 떠나는 봄_52 마른향기_53 요술방망이 감자_54 매미_55 금호연가_56 소중한 한 표_57 웅덩이 화_58 난고 문학관 기행_60

/제4부/나의 기쁨 희망 사랑이여

넘실대는 장미의 계절
해맑은 외손자 모습
순부드리한 미풍으로 와
가슴 가득 안겨주는 행복

껌딱지_64 잔치_65 아버지_67 어머니_68 수성못에서_69 모둠학습_71 좁게 난 화단의 봄_72 푸른 오월_73 하루 여행_75 칠천량 해전_76 순풍_77 유동화_78

/제5부/운무의 나래

무성히 나온 초록
나만의 정원 퀘렌시아
다시 봄
사는 게 좋은 날

여동생 막달라마리아_80 남동생 가누또_81 언니 요안나_82 사는 게 좋은 날_84 모유 먹는 외손자 복덩이_85 수필 아카데미 20기 모임_87 도서관_89 화랑공원에서_91 내 고향 성주_93 흰 구름만 보아도_95 떼점(복점)_96 능소화_98 학교종_99 결혼한 딸에게_100 상처_103 무지개_105 허수아비_106 스마트폰_107 별_107 길_108

저자소개

곽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문학·가톨릭문학 ·한비문학 ·수필아카데미 ·문학세계 회원, 2017년 문학세계 수필 등단, 2021년 한비문학 시 등단, 2024년 <<별을 톺다>> 첫 수필집 발간
펼치기

책속에서

상대 단점 모난 점
얘기하지 않았던가
내 눈과 귀 닫았지
너 깎아 내리고 싶어
내 얘긴 안 했지
내 틀에 널 담아
네게 속았다
나 듣고픈 얘기만 들음
내 모습 똑바로 못 봄
멋대로 너 심판
멋대로 너 단정했다
너 꼭두각시 만듦
이젠 내 뜻 아님
창조주 뜻대로 살리라
이른 봄 버스에서 내림
반겨주던 벚꽃처럼 그릿*
<뒷담화>


기차역 바닥
양심이 소리친다

쩍~쩍~쩍~
신발에 붙어 외친다

스트레스 날려주며
사랑 주고받았을 터

잇몸 구석구석
상쾌 유쾌 통쾌

어찌하여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느냐
<일그러진 껌>


새처럼
구름처럼

날지도
흐르지도 못 하지만

새들
구름들
꽃들
망아지들

친구로
같이 사귀었지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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