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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

서재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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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집으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4871810
· 쪽수 : 113쪽
· 출판일 : 2026-01-17

책 소개

한국문학예술진흥원 선정 우수도서. 삶의 끝에서 다시 ‘집’을 묻는 소박한 언어 속에 따뜻한 서정의 기록이 담긴 시집이다.

목차

1부
어머니의 등불, 고향으로 가는 길

해 저문 노을 끝에 엄마의 밥 짓는 냄새
낡은 대문을 열면 비로소 안식하는 마음
유년의 기억은 지치지 않는 삶의 뿌리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 12
자신의 빛 13
아름다움 14
고백 15
서시 16
도라지꽃 17
벗이여 18
오월의 장미 19
달빛 추억 120
세월 21
사슴 22
젊음 23
가을이 오다 24
가신 이 25
자유 26
춤추는 인생 27
홀로서다 28
그대 오는 소리 29

제2부
꽃잎이 쓴 편지, 자연의 속삭임

계절이 지나간 자리에 피어난 이름 없는 생명들
바람과 햇살이 빚어낸 찬란한 수채화 속에
나지막이 피고 지는 순리의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미지의 성 32
오월 33담장이 34
줄 장미 35
꽁 보리밥 36
젊은이 37
고향 길 38
진달래 40
붉은 과일 41
잡초 42
原點(원점) 43
낭랑 십 팔세 44
해맑음 45
우리민족성 46
우리 가락 47
행복 49

제3부
타오르는 불꽃, 청춘의 초상

쉼 없이 흔들리며 홀로 서는 법을 배우는 시간
갈증과 고뇌의 터널을 지나 빛나는 별이 되기까지
뜨겁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꿈꾸던 기록들입니다.

나이 덤의 행복 52
아버지 말씀 53
들꽃 54
홀로 웃다 55
민들레 56
하얗게 웃다 57
떠나보오 58
물들다 59
동행자 60
바람 61
메아리 62
숨소리 63
노년의 기풍 64
자연의 숨소리 66
푸른 보리 67
꿈을 열다 68

제4부
저무는 노을이 이토록 고운 까닭

세월의 옹이마다 지혜의 무늬가 새겨지고
비움으로 채워지는 노년의 평온한 발걸음
춤추듯 흘러가는 인생의 끝자락은 눈부시게 시립니다.

갈증 70
소명의 순간까지 71
그날에 봄날 72
이끼 73
향기 74
인간의 배 75
인생 팔십 76
아카시아 78
청산 79
사랑의 종소리 81
감사 83
붉은 꽃 84
그날의 불혹 86
품 떠난 아이 87
빗방울 88
그 성 89
지구 91
태양 92

5부
하늘 문을 여는 감사와 소망의 종소리

낮은 곳으로 흐르는 기도가 사랑의 노래가 되어
영혼의 갈한 목마름을 채우는 평강의 샘물
임의 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소망을 잃지 않으리다.

진주동백 94
습지의 달 95
자연을 향하여 96
소망 97
대추 98
보석 99
생명 100
소금 101
사라져가는 자연 102
고뇌 103
들꽃 댁 104
벚꽃의 활력 105
MZ 시대 106
멋진 여행 108
기도 109
새벽길 110
소풍 111

*추천사 112

저자소개

서재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12월 2일생으로 병풍처럼 산이 둘러싸고 있는 동리에서 태어났다. 하늘이 손바닥만큼 보이니 산등선에 올라서서 저 멀리서 백마를 타고 달려올 왕자를 배우자로 꿈을 꾸었다. 대구와 안동 중간 지점에 놓인 군위에서 4km 떨어진 일명 ‘비들못’이다. 양반 존칭어가 택호 뒤에 꼭 따라붙는다. 유교문화가 깔려있으며 남존여비의 사상이 오랫동안 지속한 곳이기도 하다. 여자아이는 배움의 기로에 서지 못하고 부모를 도와 가사와 일꾼들 밥하는 일이 고작이다. 사업을 한다는 남편을 만났으나 부도를 맞았다. 병이 떠나질 아니하는 가정, 술로 세월을 허송하는 시아버님 암담한 미래를 억척스럽게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예순부터 꿈꾸어오던 검정고시로 시작하여 일반 고등학교를 거쳐서 대학에 입문하여 복지사 자격증을 따기까지의 인생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문인화에 입선과 전국 특상을 타다. 2014년 시집 진달래, 2017년 한비 작품상에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시집 눈짓, 2021년 수필집 천년의 사랑을 발간하다.
펼치기

책속에서

꽃의 미소는 빛이 빗은 사랑
눈부셔 물 위에 누워 놀던 태양
저녁나절 배고파
오색자락 거두며 갑니다.
긴 여운 하늘 가득 풀어놓고

호롱불 은은히 흐르는
엄마 품이 그리워
서둘러 돌아갑니다.
커다란 목화 이불 옹기종기 모여
엄마 지은 밥 먹으로 갑니다.

붉은 깃동 이불 따뜻한 저녁밥
고픈 배 안고 돌아갑니다.
희미한 그림자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모두 갑니다.
새들도 종종 걸음으로 갑니다.
<집으로 가는 길>


情思정사를 하고 퍼질러 앉아 웃던
보아도 그리운 오월은 떠나간다.
미워도 고와도 떠나는 가는 오월
향긋한 그 향기 오래 머물기를
노랑 다홍 거머쥐고 달아났다

훨훨 웃는 유월 앞에 우뚝 서다
청 보리 밀밭 길 그리움 넘실되고
오디가 익어가니 참새 부리 물들다
보라보라 찐 보라라오

텃밭에 일하던 아낙 입술도 보라라오
가는 세월 서러워도
유월이 눈웃음친다.
순환의 진리 앞에 힘들던 여행길
동그라미 자꾸 가슴에 그려본다
<세월>


자연이 흘린 싱그러운 향기는
간밤에 자란 새순의 숨결입니다
햇빛이 유난히 고은 것은
갓 태어난 여린 싹 기지개 때문이죠.

기분 들뜬 상쾌한 아침
자투리 알토랑 채소밭
물방울 머리이고 생글거립니다

식물은 볼 부비고
파란하늘 뭉게구름 사이
백조는 유유히 시 옷을 그립니다.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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