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한 짐에 묻어온 아픔 한 조각

작가의 말_04

1부 검정콩 한 말과 장갑 한 켤레

3천 번을 넘어졌다 일어났는데_14
걸림돌 디딤돌, 내 삶은 어느 쪽인가?_19
검정콩 한 말과 장갑 한 켤레_23
그까짓 게 뭐길래_30
꽃모를 심는, 꽃보다 아름다운 손_34
나 아빠랑 결혼할래_38
내 인생은 어떤 그릇으로 살고 있는가!_42
난 자장면을 좋아하네._46
< 덕분에 >와 < 때문에 >의 열매_52
실금 간 항아리 인생으로 살게 하소서_57

2부 사랑스런 갑의 횡포

나는 참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_62
내가 누군데_67
당신 옆집에는 누가 사는지 아십니까!_71
도마뱀만도 못해서야 어디다 쓰겠는가!_75
레드우드 나무가 주는 교훈_81
비단보에 싸인 개똥으로 살아서야!_85
사람냄새가 꽃의 향훈이 되어 살게 하소서_91
사랑스런 갑(甲)의 횡포_91
산채비빔밥이 얌체 밥이 돼서야_102
삶의 바코드에도 부메랑이_108

3부 숙모님의 마늘 한 짐이 날 울립니다

두 집의 옻순과 머위가 어머닐 그립게 합니다_114
세상에 이런 기부도 있나_118
숙모님의 마늘 한 접이 날 울립니다_123
안중근 의사를 <코이의 법칙>으로 모셔오다니?_127
우리도 이런 사람으로 살 수는 없는 것일까?_132
인성의 탄소동화작용_136
정직보다 더 좋은 배경이 어디 있을까!_140
주례한테 인사 온 예비 신부들의 만물상_145
‘탓이요’ 의 두 열 매_150
행복 한 짐에, 묻어온 아픔 한 조각_155

4부 평생 보은으로도 안 되는 이런 사랑 어떡하나!

내 아직 살아 있음은_164
내년에 갈 학교 생각해 보았어?_168
배려와 사랑과 베풂이 철옹성 가슴을 녹이다_173
별거 아니지만, 이거 다 가져가세요_179
살다 보니, 갈 길이 조금 보이네_183
선생님을 가르치는 제자_187
신발장에 내 이름이!_193
코로나가 가져다 준 깨우침의 교훈_198
평생 보은으로도 안 되는 이런 사랑 어떡하나!_202
풀 먹은 개가 따로 있나!_207

5부 보은의 오찬에 제자가 달아 준 훈장

계족산 황톳길의 위력_214
미스·미스터트롯이 주는 교훈_219
보은의 오찬에 제자가 달아 준 훈장_224
어떻게든 만들어 드려야죠._229
우리 서로 보양식의 삶을 살게 하소서_234
이 봐, 나잇값 좀 하세요_238
이런 남편 세상에 또 있을까?_242
이렇게, 저렇게, 살아도 빈손으로 가는 것을_246
<질량불변의 법칙>이 바늘이라면_250
천사가 어디 따로 있을까!_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