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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9116504075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0-04-13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탄생
태어나서 걷기 전까지
너를 처음 만난 날
거룩하심을 현명하게
예방 주사
현성이의 일기
널 위해 준비했어
Part 2 성장
걷고부터 동생을 만나기 전까지
현성이의 부상
더러운 곳까지
경련
우리 아들 잘하네
아빠 저리 가!
빨리 눈이 왔으면 좋겠어
깨무는 버릇
아빠 최고
아빠랑 같이 가볼까?
할 수 없어
쌀 놀이 1
쌀 놀이 2
아빠, 현성이 아파
Part 3 동행
동생을 만나고 나서
너무 지쳐서 그랬을까?
웨건
니 똥 냄새야
소통
크리스마스 선물
사탕 먹고 싶어요
젤리와 치카
질투
밥 투정
율법주의
낙심
흡족함
에필로그
Bonus Track
리뷰
책속에서
너를 만나고 난 후…
한 아버지의 자녀로만 존재해 오다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성경에 숱하게 나오는 ‘하나님 아버지’라는 표현은
제가 아버지가 되기 전까지 추상적인 단어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버지가 되고 나니,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제 안에서 실제가 되었습니다.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한지
조금씩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을 다 알 수 없겠지만
이렇게 조금이라도 더 깊이 이해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초청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내가 너를 내 형상대로 창조했다. 너는 곧 나야.
내가 얼마나 너를 소중하게 창조했는지 너는 다 알 수 없을 거야.
외모? 학벌? 웃기는 소리! 그냥 네 모습 그대로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데.
네 존재 자체만으로 얼마나 소중한데. 누구도 너의 존재를 깎아내릴 수 없어!
왜냐면 너는 곧 나거든. 사랑하는 내 아들. 내 딸.”
아빠가 되어보니 세상의 모든 아들딸이 잘생기고 예뻐 보인다. 거리에 다니는 수많은 사람. 모습도 다르고 개성도 다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소중한 아들딸이었을까. 또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아들딸일까! 우리는 그 사실을 잊고 산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우린 이미,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다. 우리를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신 하나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