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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5042257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1-06-28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1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 시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 시
나로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다 _ 한재욱 | 아름다움
그대의 기준으로 내게 깊이를 강요하지 말라 _ 파트리크 쥐스킨트 | 깊이에의 강요
네 존재 자체를 사랑한단다 _ 카프카 | 변신
소를 웃긴 꽃을 보았으니 꽃을 웃긴 소를 보자 _ 윤희상 | 소를 웃긴 꽃
믿음으로 뻥을 치자 _ 박성민 | 왕새우 소금구이
사랑은 아름다운 간격이 있어야 한다 _ 안도현 | 간격
당연한 것이 아닌 너무나 고마운 것들 _이무라 가즈키요 | 종이학
당신이 있어 따뜻합니다 _박제영 | 아내
너를 자세히 오래 보며 사랑한다 _ 나태주 | 풀꽃 · 1
지푸라기 같은 그대! 그대는 쓸모있는 존재야 _ 정호승 | 지푸라기
좋은 시인인 그대, 힘내세요 _ 함민복 | 긍정적인 밥
진실은 한 걸음 한 조각으로도 충분하다 _ 울라브 하우게 |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성경은 본질과 진짜 행복을 보여준다 _ 올더스 헉슬리 | 멋진 신세계
2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가 있는 삶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동그란 말을 하는 동그란 사람이 만드는 동그란 세계 _ 이대흠 | 동그라미
유쾌 상쾌 통쾌 꽃보다 할배 _ 요나스 요나손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좋은 말 믿음의 말부터 시작하면 된다 _ 황인숙 | 말의 힘
한 번이기에 오늘이 아름답다 _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 두 번은 없다
평상시의 경건이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다 _ 파트리크 쥐스킨트 | 문학의 건망증
기다려준 시간은 그가 나를 사랑한 크기 _ 황지우 | 너를 기다리는 동안
꼰대가 아닌 멘토 _ 이은성 | 소설 동의보감
그런 친구를 가진 사람은 복이 있나니 _ 셰익스피어 | 베니스의 상인
사랑하고 사랑하면 가면이 진짜 얼굴이 된다 _ 맥스 비어봄 | 행복한 위선자
아름다운 낭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_ 이자크 디네센 | 바베트의 만찬
작고 일시적인 행복과 크고 영원한 행복 _ 오스카 와일드 | 행복한 왕자
헛된 달리기가 아니니 얼마나 행복한가 _ 허먼 멜빌 | 모비딕
거짓 의미 무의미를 넘어 참 의미로 _ 밀란 쿤데라 | 무의미의 축제
3 상처는 꽃이 되고 별이 되고
사람이 둥근 의인이 되는 법이 있다 _ 귄터 그라스 | 공은 둥글다
상처 입은 피해자 상처 입은 복수자 상처 입은 치유자 _ 복효근 | 상처에 대하여
지긋지긋한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_ 베른하르트 슐링크 | 책 읽어주는 남자
약점이 주님을 만나면 강점이 된다 _ 스텐 나돌니 | 느림의 발견
상처가 꽃이 되는 사람들 _ 세레나 발렌티노 | 디즈니의 악당들
네가 아프니 나도 아프다 _ 엘리 위젤 | 나이트
그대의 그늘까지도 사랑한다 _ 정호승 |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많은 칼집이 있는 그대에게 _ 여영미 | 도마
목이 메는 말 ‘아버지’ _ 황인숙 | 딸꾹거리다
내 뜻대로 안 될지라도 _ 무명 병사의 기도
버려야 얻는 것 버려야 아름다운 것 _ 도종환 | 단풍드는 날
하나님이 완행버스를 태워주시는 이유 _ 공광규 | 완행버스로 다녀왔다
부조리하고 웃기고 농담 같은 세상이지만 _ 밀란 쿤데라 | 농담
후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하나님의 시,
하나님은 나의 스토리”
나는 내 삶으로 쓰는 하나님의 걸작품 시(詩)
하나님은 우리를 가리켜 ‘하나님의 걸작품 시’라고 하셨다. 최고의 시인이신 지존의 하나님이 최상의 마음으로 그분의 형상과 같이 지은 존재가 바로 우리다.
“너는 나의 시(詩)야! 너는 나의 노래야! 나의 시같이 나의 노래같이 멋지게 살아다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각자가 삶으로 써야 하는 시가 있다. 신앙이란, 주님 안에서 자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걷는 것이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나의 시를 쓰면서 살면 된다. 나의 시 나의 스토리가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내 삶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동행의 스토리
내 삶의 독특한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구원받은 강도가 천국에서 안타까워할 일이 있다면 주님과 동행했던 이야기가 없는 것이리라. “하나님!” 하고 부르면 깊이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면 나의 이야기는 그분의 이야기가 된다. 그분을 사랑한 이야기가 된다.
앞서 살펴본 시인들, 작가들이 그토록 치열하게 혼을 실어 시의 말 한 땀 한 땀을 적어간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최고의 시인이신 지존의 하나님이 최상의 마음으로 그분의 형상과 같이 지으신 존재가 바로 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