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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과 검은색 사이

흰색과 검은색 사이

이종욱 (지은이)
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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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과 검은색 사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흰색과 검은색 사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5120054
· 쪽수 : 138쪽
· 출판일 : 2020-04-30

책 소개

2019년 12월 「문학고을」로 등단한 이종욱의 첫 시집. 황인숙 시인은 해설에서 "이종욱은 언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시어들이 단단하다. 그는 자신과 대상을 연결해주는 게 언어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목차

제1부
바느질하는 여인 · 13
샤투의 밤나무숲 · 14
흰색과 검은색 사이 · 16
버려진 꽃처럼 · 18
청풍靑風 · 20
동장군 · 22
등산 · 24
갈림길 · 26
사랑은 어디서 시작되나 · 28
노루가 있는 쥐라의 눈 내린 풍경 · 30
동백섬 · 32
함부르크 항 · 33
빅 벤 · 34
여름 이야기 · 36
캬뉴의 풍경 · 38

제2부
바이올린이 있는 정물 · 41
안양천 · 42
겸손 · 44
고뇌 · 45
새벽 2시 · 46
밤의 주인 · 48
무더위 속 · 50
커피 한 잔 · 52
여름 · 54
삼학도와 포구 · 56
양을산 · 58
삼학도 맞은편 · 60
도자기 · 62
아프다는 건 · 64
돌탑 · 66
구름 가는 길 · 68

제3부
시간을 지내면 · 71
시간 속 편지 · 72
뒷모습 · 74
반딧불이 · 76
매미 · 78
마음 · 80
시점 · 82
또 가을이 온다 · 84
나비와 창 · 85
포도 · 86
모란 · 87
노인과 나무 밑둥 · 88
중앙갤러리에서 · 90
삼촌의 꿈 · 92
인생 · 94
태풍의 눈 · 95

제4부
사랑 · 99
물 자국 · 100
미술로의 여행 · 102
사막 · 104
할미꽃 · 106
내일이 없다면 · 108
상상력 · 110
쉼표 · 112
가을앓이 · 114
가을 하늘 · 116
고추잠자리 · 117
남산 둘레길 · 118
이사 · 120
보석 · 122
자연, 생명의 바람 · 124

해설/ 이 마음 속의 언어들 · 황인숙 · 125

저자소개

이종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 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도 좋아했다. 인하공전에서 기계를 전공한 뒤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은 자유로운 여행자이다. 기차를 타고 여행을 다니며 마주하는 자연과 낯선 곳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시로 쓰고 있다. 2019년 12월 『문학고을』로 등단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흰색과 검은색 사이
-
흰색과 검은색 사이
수많이 켜켜이 묻어난 마음
-
아무렇지도 않은 흰색
모든 걸 꿈꾸는 검은색
-
서로 마주할 수 없지만
서로 바라보지도 않을 테니까
-
자신의 모습에 안주하고
자신의 거울만 볼 테니까
-
누군가 말해주어도
그대로일 모습
-
각자가 바라는 모습만 보고
그대로 지나갈 거니까 그럴 거니까
-
흰색과 검은색 사이
더 멀어지지도 않을 거리
-
흰색과 검은색 사이
더 가까워지지 않을 거리
--


상상력
-
머릿속의 창문을 열고
생각의 열쇠를 돌려본다
-
아직 정리되지 않은
작은 방처럼
이리저리 흩어져
낱말들이 떠돌아다닌다
-
무중력 상태로
이리저리 떠돌아다닌다
서로 부딪치고 서로 넘어진다
-
나의 머릿속에서
반짝이며
글들이 만들어진다
-
그렇게 나의 머릿속은
길고 기다란
한 마리의
아나콘다처럼
-
긴 시가 타이핑이 되고
나는 그대로 시를 쓴다
--


겸손
-
하나, 둘
이 자리를 지나쳐간다
-
알면서도 지나쳐가고
모르면서도 지나치고
생각조차 하기 싫어 지나간다
-
깊은 밤의 자리
-
분명 누구나 다 있는
깊은 밤의 자리
-
어두움이란 말을 지나
터널이란 기억을 지나
저 햇살 드는 자리만을 향한다
-
밤의 추억
밤의 기억
밤의 자리
-
그 자리만 머리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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