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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반격

인재의 반격

(맥락을 읽고 민첩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의 부상)

신태균 (지은이)
쌤앤파커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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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반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재의 반격 (맥락을 읽고 민첩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의 부상)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65342425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0-10-26

책 소개

삼성의 ‘인재 사관 학교’라 불리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최고학습책임자를 지낸 신태균 전 부원장의 첫 저서. ‘문명과 산업’, ‘기업과 개인’이라는 크고 작은 줄기들을 촘촘하게 엮어 다가올 거대한 변화의 시대에는 어떤 인재가 필요할지, 기업은 어떤 인재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생존을 모색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_ 지금까지 없던 인재

1장 대격변
존재 혁명에서 관계 혁명으로
새로운 문명을 만드는 사람들
문명의 세 기둥, 3간의 근본적 변화
3간 혁명이 만든 5초 사회
변화의 맥을 짚어라

2장 눈먼 자들의 도시
산업혁명은 패러다임 혁명이다
사라진 직장과 4.0 사고
맥락을 읽어내는 4개의 눈
데이터가 지식을 이기는 시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3장 초일류 기업으로
시대가 변하면 리더도 변해야 한다
혁신 리더들에게 배운다
플랫폼 리더란 무엇인가
4.0 시대 초일류 기업의 조건
초일류 기업의 5가지 경영 전략
초일류 기업의 7가지 혁신 전략

4장 인재 4.0
인재의 반격
새로운 인재의 4가지 성향
새로운 인재의 5가지 능력
맥락형 인재가 미래를 바꾼다
익숙한 것들을 과감히 버리는 법

5장 인재 패러다임 재구성
시스템을 갈아엎어라
인재 양성이 최고의 경영이다
교육 패러다임 재구성
기업 교육 7대 혁신 과제
자기 혁신 노트 작성법

에필로그_ 기업도 조직도 결국 사람이다

저자소개

신태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 인재 교육에 30여 년간 주력해 온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이다. 1983년 삼성그룹에 입사 이래 마케팅과 인사교육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진 후 미국 지역전문가로 파견되었고, 보스턴 대학교 MBA,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건희 회장 재임 초기인 1990년대에는 삼성의 경영철학 이른바 삼성 신경영 종합체계를 수립 및 개발하는 프로젝트에서 실무를 주도했다. 2000년대에도 삼성그룹의 초일류경영체계와 글로벌인재전략을 수립하고 최고경영자 및 해외법인장 교육, 글로벌 리더 및 창조형 인재 등 미래인재 양성교육 전반의 개발 운영을 추진했다. 인재사관학교인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부원장을 역임하면서, 청춘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 및 해외기관에서 다수 강연했다. 이후, 성균관대에서 유학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겸직교수로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상심한 영혼들의 위로를 위해 <신태균의 카톡칼럼>을 5백여 편 이상 써 가고 있다. 저서로 『인재의 반격』과 역서로 『존 코터의 변화리더십』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든 것이 이동하는 변화의 시대에는 속도보다 민첩성이 생존을 좌우한다. 변화의 시점을 제때 파악해 유연하게 이동하는 동물만이 가혹한 변화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속도와 민첩성은 어떻게 다를까? 둘 다 속도와 관련된 개념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보자. 치타는 대표적인 초원의 승부사다. 순간 최고 속력이 시속 110~120km로 동물 중 단연 최고의 빠르기를 자랑한다. 가히 바람의 승부사다. 토끼도 빠른 동물이긴 하지만, 시속 75km 정도이므로 치타만큼 빠르지 않다. 물론 체구도 작다. 그러나 민첩한 토끼는 종종 치타를 따돌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토끼의 순간 전환 속도, 즉 방향 선회 능력이 치타보다 월등하기 때문이다. 치타의 빠른 속도는 변화 시점, 즉 방향 선회 시점에 오히려 관성으로 작용해 방향 전환에 큰 부담을 준다. 결론적으로 토끼는 속도 면에서 치타에 뒤처지지만 기동력 면에서 치타보다 탁월한 민첩성을 지녔기에 거친 야생의 초원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산업혁명은 결국 인간 혁명이다. 물론 보이는 산업혁명은 기술 혁명이고, 기계 혁명이며, 도구 혁명이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산업혁명은 인간 혁명의 성격을 띤다. 산업혁명은 간접적으로 인류의 생각과 가치와 생활을 크게 바꾸지만 직접적으로는 ‘일에 대한 혁명’을 초래하므로, 좁은 의미의 산업혁명은 바로 ‘일자리 혁명’이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일은 사람을 구조 조정하기 때문이다. 산업혁명을 전후로 일자리가 급속히 재배치된다. 산업혁명은 글자 그대로 산업을 변화시키고, 산업은 기업을 변화시키고 개별 사업을 변화시키며 조직 내의 업무를 변화시킨다. 일(業)이 바뀌면 사람(人)이 바뀐다. 일이 변하면 사람이 교체된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 또한 본질적으로 인간 혁명인 것이다.
산업혁명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단순히 도구로 존재하던 기계가 마침내 지능을 가지고, 더구나 사람보다 더욱 월등한 지능을 가지고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 사실은 기계가 인간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고, 그 기계를 만든 소수의 엘리트가 대중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소유하는 소수의 인간이 통제하고 조작할 미래 사회에 대해 주의 깊게 지켜보며 경계해야 한다.


산업이 변하면 기업이 변하고, 기업이 변하면 경영이 변하고 조직이 변한다. 그리고 조직이 변하면 사람이 바뀐다. 새 시대는 과연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할까? 그리고 그러한 인재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 산업, 기업, 사업, 직무, 업무 모두 일이다. 일이 변하면 사람이 바뀌게 마련이다. 업의 개념이 바뀌면 그 일에 필요한 사람이 바뀌기 때문이다. 기업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인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21세기 국가 경쟁력은 기업 경쟁력에 의해 좌우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기업 경쟁력은 그 기업에서 일하는 인재의 개인 경쟁력에서 비롯된다.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명제에 동의한다면, 결국 기업 경쟁력은 당연히 사람 경쟁력이라는 말이 된다. 계속 강조하지만, 산업혁명은 결국 사람 혁명이고 사람 혁명은 인재 혁명의 형태로 나타난다. 전통적 산업형 인재가 새로운 시대의 디지털, 스마트, AI형 인재로 혁명적 대체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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