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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미래 : 프롭테크

부동산의 미래 : 프롭테크

(프롭테크가 여는 부동산 신기술의 세계)

이상빈 (지은이)
  |  
쌤앤파커스
2021-04-14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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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미래 : 프롭테크

책 정보

· 제목 : 부동산의 미래 : 프롭테크 (프롭테크가 여는 부동산 신기술의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65343293
· 쪽수 : 276쪽

책 소개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부동산 시장에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 중개인 대신 앱으로 매물을 찾고, VR로 집 내부를 들여다보거나 가구를 미리 배치해보며, 커피 한 잔 값만 있으면 주식처럼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프롭테크'다.

목차

추천의 글 | “부동산의 미래를 가장 생생하게 기록한 책”
프롤로그 |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Section 1 | 부동산도 스마트 기술 시대
1. 쿠팡보다 쉽고 빨리 사는 부동산
복잡하고 귀찮은 것은 살아남지 못한다
부동산 시장의 발목을 잡아온 4가지 고질적 문제
부동산으로 돈 벌려면 기술을 봐라

2. 전 세계는 왜 프롭테크에 열광하는가?
인공지능, 드론, 블록체인으로 진화하는 부동산
‘프롭’테크: 부동산 산업, 어떤 영역이 돈이 될까?
프롭‘테크’: 부동산 시장에서 돈 버는 11가지 스마트 기술
부동산계 쿠팡, 토스와 배민이 온다

Section 2 | 부동산을 180도 바꿔놓은 프롭테크
3. 발품 팔며 부동산 보던 시대의 종말
부동산, 손품 팔아 간단하게 찾기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간 부동산 매물
사람보다 빠른 건축가·감정평가사의 등장
내 집 안에 앉아 편하게 부동산 투어를?
프롭테크 선두 주자 질로우의 성공 비결
홈 루덴스족은 인테리어도 스마트폰으로 끝낸다
프롭테크 상식 사전 1┃부동산 유형별 매물 중개 플랫폼

4. 목돈, 빌딩 없어도 건물주 되는 세상
커피 한 잔, 단돈 5,000원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
주식보다 싸고 쉬운 부동산 증권
빈집, 빈방도 돈이 된다?
번쩍거리는 사옥 대신 공유 오피스가 대세
각양각색 대여 공간이 뜬다
식당과 술집도 사무실로 쓴다?
창고계의 에어비앤비 등장
코로나19, 늘어나는 공실은 어떻게 돈이 되는가
프롭테크 상식 사전 2┃돈이 되는 부동산 금융 사이트

5. 서류나 중개인 없는 간편해진 부동산 거래
계약 전후 절차만 수십 가지?
세계 최초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
블록체인으로 서류 없이 거래한다
“심사 후 하루 만에?” 더 빨라진 주택담보대출
부동산 없이 부동산 거래할 날이 올까?
프롭테크 상식 사전 3┃정부가 제공하는 부동산 무료 정보

6. 똑똑한 부동산, 어디까지 진화할까?
집 안의 모든 것이 스마트 홈 데이터
나에게 딱 맞는 스마트 홈, 직접 만든다
구글, 아마존, 애플의 스마트 홈 대전
스마트 건설, 3D 프린팅으로 단숨에 건물 짓다
건설 현장에 사람 대신 등장한 로봇
능률 up, 에너지 소비 down 스마트 빌딩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선점하라
프롭테크 상식 사전 4┃미래 부동산 청사진

에필로그 | 프롭테크를 읽는 자가 부동산 시장을 지배한다

저자소개

이상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비즈 기자. 국내에서 ‘프롭테크’란 개념을 처음 소개한 프롭테크 전문 저널리스트.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뇌공학을 공부하고 2016년부터 조선비즈 부동산부, 경제부 금융팀, 조선일보 땅집고 등을 두루 거쳤다. 기자 생활 도중 스타트업에 도전할 정도로 평소 새로운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때마침 자본과 정보 일색이던 부동산 시장에도 IT 기술이 침투해가는 걸 목격하며 호기심이 일었고, 부동산 시장이 점차 혁신적으로 바뀌는 걸 보며 이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2017년 IT 기술 중심의 부동산 산업을 일컫는 ‘프롭테크’ 기획 기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써, 이 개념을 한국에 소개했다. 그 후 프롭테크와 국내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고려대, 건국대, 미국 미네르바스쿨 등에서 강의 및 강연했으며, IT 기술이 국내외 부동산 시장과 산업을 어떻게 바꿔나가고 있는지 그 생생한 변화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밀착 취재했다. 그러나 4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직방’이나 ‘다방’을 이야기하고 나서 한참을 ‘프롭테크’가 무엇인지 설명해야 할 정도로 이 개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정보 공유가 부족한 걸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고, 프롭테크가 시장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부동산의 미래 : 프롭테크>를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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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동산 시장에 관한 관심과 투자는 끊이질 않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거시적인 부동산 시장의 대세 상승은 멈췄다. 어느 지역에 어떤 땅이 알짜배기이고 어떤 아파트가 투자가치가 높고 어느 건물을 사야 이익이 된다는 차원의 투자는 이제 부동산 투자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 부동산 시장의 기존 플레이어들이 프롭테크 기업에 관심을 두는 이유이기도 하다. 분양 위주의 시행사업이 경기 사이클에 따라 내리막을 타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사들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다. 정부 역시 대형 개발보다는 도시재생이나 소규모 건축 사업을 장려하는 상황이다. 데이터와 기술을 보유한 프롭테크가 좋은 물건을 핀포인팅하는 무기가 될 수 있는 이유다. 투자자 차원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정부의 벤처 혁신 대책으로 부동산 임대업이 벤처 업종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부동산 임대업을 업종으로 삼는 벤처 스타트업이라도 신기술과 결합하면 정부 모태 펀드의 출자를 받는 벤처 캐피털의 투자가 가능해졌다.


요즘 사람들은 무턱대고 부동산 중개업소부터 찾아가지 않는다. 일단 휴대전화로 네이버 부동산은 물론, 직방, 다방, 한방, 호갱노노나 디스코 등 시세부터 인근 주거 환경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매물 정보 애플리케이션부터 찾아본다. 이 서비스들을 이용하면 발품을 팔기 전에 내가 구하려는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예산 범위 안에 들어오는지, 원하는 지역에 조건 맞는 매물이 있는지, 부동산의 유형은 물론, 매매인지 전·월세인지, 평수나 연식, 주변 환경까지 웬만한 부동산 중개소 뺨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직접 매물을 보러 가지 않아도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은 물론, 3차원 영상으로 미리 둘러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중개인이 더는 고객을 ‘물’로 볼 수 없게 됐고, 고객은 힘들게 부동산 중개인이며 매물을 찾아 돌아다녀야 할 수고와 발품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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